● 발틱 3개국 여행기 #284 오랜만에 올리는 발틱3개국 막바지 포스팅들입니다 :)
수스키 | 2015.10.02 | 조회 1328






와우 정말 오랜만이네요
그래봤자.. 2주라고 하시겠지요 허허

이탈리아 잘 갔다왔습니다 :)
생일파티도 정말 재미있게 했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아마 이번달 포스팅은 발틱 포스팅을 끝내고 이탈리아

2015 밀라노 엑스포
페라라
베니스 비엔날레 & 구겐하임 미술관
트리에스테

이렇게 4개의 메인 토픽으로 포스팅을 진행할 것 같아요

한국사람들이 전혀 가지 않는 이탈리아의 알려지지 않은
예쁘고 아름다운 곳을 많이 소개해 드릴테니 기대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저는 새로운 방으로 이사를 갔답니다.

11명이 같이 사는 곳이에요

마치 그 미국 시트콤 프랜즈 같은 그런 2층 복층형식의 집이에요



그리고... 제 눈앞에는 올드타운이 보인답니다..

이건 마치 파리에서 창문 밖으로 에펠탑을 볼 수 있는 것과 마찬 가지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잘 풀릴 줄 알았던 저의 인생은

늘 저에게 약간의 시련을 주지요

저뺴고 다 폴란드인이에요 지금까지...

와 .. 다 폴란드어만 쓰네요 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소외되는 느낌은 받지만,,,,

뭐 whatever. 그냥 이런 시련도 한번 견뎌봐라 뭐 이런거겠지요

남은 4개월도 잘 버티길 바라며 :)







다시 발틱으로 돌아옵니다 :

여행을 마치고 다시 호스텔로 돌아옵니다.

호스텔 아저씨 정말 멋있었는데..

완벽한 유럽의 힙스터 아저씨 *_*

키아라 마리아 저 모두 그 힙스터 아저씨와 사랑에 빠졌답니다 ㅠㅠ

저는 그리고 이때 최고조로 아팠지요ㅠㅠ

그래서 아이들은 파스타를 먹고 저는 흰죽을 먹었어요

애들이 오히려 제꺼 맛있다고 다 뺐어먹기도 했지요






거의 다 죽어가는 저의 모습..

거의 8일내내 먹지도 못하고
계속 스프만 먹고 ㅠㅠㅠ

이 이후로는 여행다닐때 절때 무리하지 않습니다.

좋은 교훈을 얻었어요

저때 좀 웃겼던 스토리가

저 뒤에있는 스토브를 썼을때

저희가 냄비두개를 써야했어요

그래서 불 두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정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기 너무 많이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스터 아저씨가 불하나만 키라고...

고로 제 죽 먼저 만들고 나중에 파스타 만들었네요 ㅋㅋ





참조: http://linnamuuseum.ee/test/en/



자 이제 탈린의 마지막 날을 한번 열심히 즐겨볼까요 ?

이제 좀 심심한 동유럽편은 거의 끝나가고 저의 사랑 우리의 사랑 이탈리아 포스팅을
시작을 할텐데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래요.














저희가 갈 곳은 카드리 오르그 궁전 !!




처음에 제가 카드리 오르그 라고 한국어로 읽는 듯하게 말했더니 애들이
빵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리 오르그 이렇게 또박또박 읽으니
전혀 알아듣지도 못하더라구요 ㅠㅠㅠ

여하튼 !!!





탈린 시가지에서 멀지 않은 여름 휴양지로 정말 유명한 이곳

저는 그런데 겨울에 왔으니 그 쓸쓸함은 이로 말할 수가 없어요 ㅠㅠ






러시아 제국시절 표트르대제가 예카테리나를 위해 만들었으며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 '예카테리나의 계곡'이고 에스토니아어로 '카드리오르그'로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카드리오르그 공원에 있는 성은 건축을 시작할 때 러시아 대제가 직접 벽돌을 얹는 행사를 치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대제께서 벽돌 몇개 얹으셨나봐요

저도 고등학교때 여러 대학에 원서 쓰면서 벽돌 하나씩은 얹어줬었는데

뭐 다른 이치지만..


갑자기 벽돌 얘기가 나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대칭모양의 백조호수가 이 공원에서 가장 유명하답니다

백조의 호수라.. 저에게는 그저 꽁꽁 언 스케이트장 밖에 보이질 않았어요 ㅋㅋㅋ




백조의 호수 반대쪽에 이탈리아와 프랑스식 정원이 펼쳐져 있답니다. 유럽의 부의 상징이었던 이탈리아식 정원과 프랑스식 정원. 그 중에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웬만한 부자 취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공원의 일부는 예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목초지와 작은 숲등을 자연 그대로 보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답니다.

백조호수로부터 궁전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연인들이 가득하다고 해요,

하지만 이 연인들은 여름에만 나타날 것 같네요

이 추웠던 한 겨울에는 파리하나 얼씬 거리지 않았으니깐요 ㅋㅋㅋㅋㅋ




(참조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4227)




(내 평생 만난 아이중 가장 쿨한 우리 마리아 *_* )



(열심히 사진 찍고 있는 우리 러블리 마리 *_* )

그리고 혹시 이 궁전을 다 돌아보셨다면 해안가 쪽으로 걸어가보시길 권해들요




해안가에서 언덕쪽에 천사의 상 하나 1902년 만든 러시아 군함'루살카'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심에서 벗어나 한적하고 아름다운 산책코스를 원한다면,


카드리오르그 공원에 들려보는 것도 에스토니아를 느끼는 또하나의 방법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카드리 오르그 궁전은 문화 수도 탈린서 세계에 내놓을 만한 미술관이라고 칭해지기도 해요.

여튼 이곳은 올드타운에서 약 2km 떨어져 있는 공원 일대는 오크 나무와 라일락 나무로 울창한 숲과 호수가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로도 이용되고 있답니다 :)






(그림을 감상하고 있는 그냥 내사랑 키아라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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