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니짱입니당 ^-^
오늘은 바르셀로나 마지막 포스팅이 될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은 바르셀로나에서 제가 되게되게 마음에 들어했던 보른지구를 소개할까해용!!!
보른지구로 가는길~
바르셀로나는 언제나 맑음 ♡
바르셀로나는 작아서 웬만하면 다 걸어다닐 수 있어요
보른지구에는 골목골목 아트숍들이 많은데요.
이 곳 역시 바르셀로나의 곳곳을 그린 미술 작품들을 전시,판매하는 곳이었어요.
정말 아기자기하고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 맘에 들어서 정말 하나 사고 싶었답니다
신발 신은 벤치 ㅎ.ㅎ
이상한데 귀엽지않나요
바르셀로나 골목골목들을 둘러보다보면 정말 이 곳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드디어 도착한 이 곳!
여기 와보고 싶어서 보른지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ㅎㅎ
저의 취향저격....크
일단 입구서부터 네온사인에 홀릭
하나 갖고 싶었던 저 피아노 쿠션
이런 귀여운 소품들을 일층에서는 팔고 있었구요.
지하로 내려가보면...
계단 조차 핫핑크..><
전시가 펼쳐집니다!~~
rainbowlight 라고 해서 빛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욤
신비스럽고 꿈 속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아무것도 없고 빛만 있는데도 아름다울수가..!
보시다시피 빛 이외에는 사실 특별한 게 없답니다.
공간조차도 그냥 지하의 그 투박한 느낌을 그대로 살렸어요.
\
황홀했던 이 곳을 나와서
다시 걸어갑니다 ㅎㅎ
이렇게 골목을 지나서~~
저것은.. 성당이었는데 바르셀로나 대성당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네 무튼 성당이었습니다 ㅎㅎ
하 바르셀로나 대성당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미사 가고 싶어서 아침일찍부터 시간 맞추어서 나왔는데
복장때문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바지가 너무 짧다며... 흑흑 ....
혹시나 가실 분들 엄격한 복장 규정이 있다는 점에 유의하셔요!!!!
바르셀로나에 있는동안 짬짬이 심심하면 들렸던 이곳
보케리아시장! 라보케리아 라고 하죠 ㅎㅎ
하몽!!!!!!!!!!!!
이거 한번 먹어봤는데 전 저렴한걸 먹어서 그런지
비리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번 도전해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바르셀로나의 더위를 잊게 해준 이 트로피컬 과일들~~~
1유로였나 엄청 싸서 여행중에 많이 사먹었답니다 ㅎㅎ
이것으로 바르셀로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당
다음편부터는 독일교환학생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