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교환학생의 유럽여행♥ - 파리[2] - 에펠탑, 팔레드도쿄 미술관, 파리의 골목골목
미니짱 | 2015.09.03 | 조회 2190


안녕하세요 미니짱입니다

빨리 다시 돌아왔습니당^0^

이번에도 파리에 관한 포스팅이에요

저는 파리에만 열흘 있었기 때문에 나름 파리에 대해 많은 것도 느끼고, 많은 곳도 가보고 했었는데요.

가기 전에 파리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고 들었었는데, 저는 완벽하게 호! 였답니다

아 사실, 완벽하게는..아니에요ㅠㅠ집시,소매치기 이런 치안문제가 확실히 안 좋아서

긴장은 항상 하고 다녔는데, 실제로 당할뻔한 적도 꽤 있었어요.

그 이야기는 차츰차츰 하도록 하며..!!


이곳은 마레지구 근처 골목이에요

서점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귀여울수가..!

들어가고 싶었는데 바캉스를 떠났다네요..ㅠㅠ

제가 파리에 있는 동안 꽤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았었어요 휴가라며..흑흑



유럽 어디든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 유럽인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물론 강아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유럽에는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산책시키는 개들이 거의 다 커서

오히려 작은 강아지 산책시키는 걸 보는 게 드문 정도였어요!


아침에 한 과일가게의 모습이에요.

걸어다니면서 파리 사람들의 일상을 느끼는 것이 참 좋았어요.




사진 속 여성분이 굉장히 귀신스러운 아우라를 풍기듯 나왔는데

왜 저렇게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포토그래퍼의 미숙함입니다 흑흑

뭔가 고전적인 파리의 모습 같이 나온 사진이라 저는 마음에 들어서 올려보았어요.

아래서부터는 팔레드도쿄 라는 미술관 사진들인데요.

팔레드도쿄는 에펠탑 근처에 있는 현대미술 전시 미술관이랍니다.

퐁피두센터만큼 관광지 느낌은 아니었는데

이 곳은 정말 제 취향이었어요 ㅎㅎ 그리고 진짜 파리지앵들을 여기서 가장 많이 보았던 것 같아요 흐흐

요즘 파리에서 핫한 곳으로 뜨고 있다고 하네요!

전시 보는 것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합니다

평면에 파스텔톤의 색깔 그라디에이션으로 표현된 작품들이 있던 공간이에요

저는 색깔,색감 예쁜 것을 좋아해서 이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예쁜 색깔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현대미술은 굉장히 실험적이고 특이하기로도 유명하죠.

어찌보면 이해하기에는 오히려 어렵기도 해요.ㅠㅠ



이 곳도 전시라는 점! 놀랍죠

저렇게 암흑속에서 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가는 것인데..

이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말하자면, 저는 당연히 뱃사공이 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배에 탄 관람객이 노를 젓는 것이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혼자 탔다가 순간 엄청 당황해서 다시 날 세워달라했지만

스탭들도 제 말을 들은체만체 하고 ㅠㅠ

이미 배는 물 위에서 둥둥 떠 가고있어서 혼자 노를 저었다는 슬픈 사연이..ㅠㅠ

이 작품의 본래 의도가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저는

"인생은 혼자 사는 것이다" 라고 해석하고 싶어요ㅋㅋㅋ



이 또한 전시실인데요

푹신푹신한 카우치소파?같은 곳에서 거의 누워서 영상을 보는 것입니다.

발상이 참 특이하죠. 저 영상 자체도 예술 작품이지만, 이 전시실 공간 자체도 하나의 예술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몇분짜리 비디오도 관람할 수 있구요.



진짜 특이했던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았던 영상.

난해하고 파격적인 영상이었어요.



전시장 밖으로는 이런 포토부스가 있는데요. 이것 완전 추천합니다

완전 느낌있는 빈티지 사진이 나와요!!! 진짜 신기해요

나온 것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제 얼굴이 참 개인소장해도 모자랄 판이라 핳..

가격은 3유로 정도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서적, 기념품, 아트 소품 파는 곳도 있구요.



저는 어딜가면 엽서를 사는 취미가 있는데요.

그 곳을 기억하기에도 좋고, 예쁜 사진/그림 보는 것도 좋고, 무엇보다 가격이 부담되지도 않아서

어느새 저의 취미가 된 것 같아요. 이 곳 팔레드도쿄는 특히나 취향저격의 엽서들이 많았어요



에펠탑 사진이 빠질 수 없죠!

사실 진짜 에펠탑 처음 봤을 때의 그 황홀한 기분은 잊을 수가 없어요.

진짜 두근거리던 그 기분! 그것을 기억하고 싶어서 이 때 잔디에 앉아 이어폰 꺼내서 노래를 들었어요.

나중에 그 노래를 들으면 이 순간이 떠오르길 기대하며!



샤이요 궁? 샤요 궁? 에서 바라본 에펠탑이에요.

여기가 포토존이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공효진 류승범 커플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유명했었죠! ㅎㅎ



실제로보니 생각보다도 더 웅장했던 개선문

건물안으로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개선문 전망이 좋다고 하네요.





개선문에서 조금더 걸어가면 바로 있는

샹젤리제거리. 저는 샹젤리제거리는 딱히 흥미가 없었지만,

말로만 듣던 샹젤리제거리에 와보았다! 하는 의의를 두고 산책했답니당

제가 지금 있는 독일은 추워졌어요. 하루사이에!!!

곧 간절기가 올텐데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

여자혼자파리여행기는 계속됩니당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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