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트비아 리가(Riga)의 도시형성은 1201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지요
굉장히 오래된 도시.
발트해에서 무역과 포교를 선점하기 위하여 독일에서 알베르트(Albert) 대주교가
리가(Riga)에 도시를 건설하게 된것이 리가(Riga)형성의 시작이었죠
사실 항구의 도시이지만,
그모습을 잃은 지는 꽤 오래되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그나마 사진도 참 잘나 온 것같아요
오랜만에 인물사진을 좀 올려봅니다
사진은 모두 taken by maria.
마리아가 사진을 정말 잘찍습니다.
빛을 이용하는 것도 그렇고 초점부터 시작해서
색감까지 조절할 수 있다는
다재다능한 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 라트비아는 독일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가 주위강대국 폴란드, 스웨덴, 제정 러시아가 번갈아 가면서
영향력을 형성하게 되었고 리가(Riga)를 중심으로 큰세력을 키운 발트독일인이라는
독일귀족들은 자신들이 리가(Riga)를 건설한 기득권을 인정받으며 문화와 경제적 지위를 유지 하였지요.
그래서 길을 가다보면 폴란드와 같은 느낌의 건물들도 있고
스웨덴 군주들이 살았던 알록달록한 건물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리가(Riga)구시가지에는 중세상인들과 발트독일인들이 세운 건물이 많이 존재하여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지요.
거의 올드타운은 세계문화유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일하게 과거의 흔적을 담고있는 공간이기에,
그만큼 보존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지요.
리가(Riga)구시가지는 중세시대건물과 성곽등이 있고
좁은골목길을 사이에 두고 카페,음식점등이 있어요.
중세시대 성곽을 통과할때마다 새로운 세계로 들어오는 느낌이랄까.
일단 바닥부터가 돌바닥으로 바뀌며
냄새와 분위기가 바뀝니다.
아무래도 왕좌의 게임을 보다보니
저 또한
중세시대의 한 사람이 된 듯 하여요
허허
여튼
독일식민도시로 출발해서 한자동맹시절엔 경제,문화의 중심지였고
중세상인들이 만들어 놓은 길드건물이 있는 리가(Riga)구시가지를 둘려봅시당.

그냥 평범한 빌딩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저기 고양이가 앉아있지요 ?
중세때 이 곳에 리가(Riga)상인들은 대길드와 소길드로 나누어져 있었고
소길드에 속해져 있던 이 건물의 주인이 대길드에 가입하고자 하였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자 화가 나서 지붕꼭대기에 고양이 동상을 세워
고양이 엉덩이를대길드사무실로 향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이런사실은 알게된 대길드에서 소송까지 하였어나
나중에 이 건물주인을 대길드 소속으로 받아들임에 따라
고양이머리를 대길드사무실로 향하도록 돌려 놓았다고 하지요
고양이 머리하나때문에 정말 많은 일이 벌어지지요?
참조: http://blog.naver.com/beryu1/110175506966
[출처] 라트비아 리가(Riga) 고양이 건물|작성자 류 병은

우리 키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록색 눈이 빛이 납니당 우리 키아랑

날씨도 좋고



마리도 참 좋은 모델입니다.

그리고 루크레찌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