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틱 3개국 여행기 #265 폴란드가 여기 있네?
수스키 | 2015.08.23 | 조회 1370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오랜만에 뵙네요

요즘 주말에도 일하느니라 정신이 없습니다.

포스팅할 시간도 없네요 ㅠㅠ

그리고 오늘도 출근이라는 거.

이 프로젝트 끝나고 3일을 쉬는 시간을 얻는데..

흠 3일 중 이틀은 토일이라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여행이나 좀 갈라할까 했는데..

이 주가 라자르 마지막 주라 또 여행가면 삐질 것 같아서..

정말 이렇게 잘삐지는 유럽피안은 처음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여기 머물면서 많은 사람들을 보는 듯.


자 그래도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과학대학(Academy of Sciences)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이 안드시나요??

네 맞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란드의 문화과학궁전과 흡사하지요

저 폴란드 돌아온 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앞에서 131번 타고 집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건물은 세계 제 2차대전 이후에 세워진 건물이고 지금은 과학대학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1958년에 세워진 이건물은 스탈린의 생일 케익이라는 별칭이 있지요

예전에 러시아에게 지배를 받을 때 탈린에게 받은 선물이지요




너네는 나의 소속 아래에 있다 약간 이런 것.

우리나라로 치면 일제 강점기시절 일본이 지어놓은 경성부청 같은 느낌??

위압감 쩌는 건물을 그 나라의 한가운데에 세워두어 모든 시민들이 정신적으로 복종하게
만드는..





완전 정신적인 침투의 상징일 수도 있지요








다만 폴라드 문화과학궁전과 비교를 해보면 좀 작습니다.
그리고 돈도 별로 안들인 것 같고 폴란드가 더 예쁜 듯.




사실 리가에는 굉장히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은데 이 건물과 많이 대조가 되어
좀 아쉽긴 했어요






자 여기서보는 폴란드의 문화과학궁전
많이 닮았나요???

뭔가 폴란드가 더 멋있고 깔끔한 듯.

그리고 주변으로 솟은 고층빌딩들이랑 견주어도
나름 손색이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정말... 여튼 정말 신기했어요
아 러시아의 지배가 굉장히 강하고 억압적이였구나를
느낄 수 있엇던 곳.









그렇게 탈린의 생일 케익을 뒤로 하고
또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아마 리가에서도 한번도 버스를 안 탔을 듯 합니다.





자 그리고 리가에 오면 꼭 봐야하는 탑 중하나인
자유의 탑입니다.

라트비아 국민에게 자유의 상징인 탑으로, 1935년에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세워졌다고 해요

유명한 조각가인 카를리스 잘레 (Karlis Zale)의 작품이라고도 하네요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자유의 기념탑 [Freedom Monument] (두산백과)




윗부분에는 손을 위로 뻗쳐서 세 개의 별을 들고 있는 밀다(Milda)라는 소녀 동상이 있답니다

소녀의 손에 들린 세 개의 별은 라트비아의 역사적인 세 지역인 쿠제메(Kurzeme), 비제메(Vidzeme), 라트갈레(Latgale)를 상징한다고 해요 .

구소련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는 세 개의 별이 발트해 연안의 세 지역인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를 상징한다고 하여 소녀상의 이름이 밀다 대신 ‘마더 러시아 (Mother Russia)'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이 세개의 나라는 세쌍둥이 약간 이런 느낌인 듯.

뭔가 저 세개의 나라중 하나를 말하기가 좀 아쉬워요
세 나라를 합쳐 발틱 3개국이라 표현해야 그때 뭔가 좀 만족스러운 느낌이. ㅎㅎㅎ







기념탑 밑 소벽에는 노래하고 일하고 자유를 위해서 싸우는 라트비아인들을 묘사한 동상들이 있는데
이것은 라트비아 민족의 대서사시인 〈라츠플레시스〉에 나오는 장면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해요



역시 우리 마리는 모든 것을 장난으로 승화시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러시아에 지배받던 그 시절에는 이 탑 아래에 꽃을 바치거나 집회를 가지면 정치범으로 몰려
시베리아로 추방되었기 때문에 기념탑은 시베리아행 편도 티켓을 받게 하는 '여행 대리인'이라는 농담이 나돌기도 했다네요



마리아가 워낙 러시아로 가고 싶어하거든요
왜냐하면 유럽아이들은 러시아를 못가요

가려면 비자가 필요한데 엄청까다롭고 거의 한달은 걸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만약 비자를 받아도

가는 지역 마다마다 지정된 가이드와 같이 동행을 해야하고

최대 있을 수 있는 기간은 2주 정도라고 해요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스페셜 조약이 있지요
미국과 조약을 맺을때 러시아도 같이 맺어서

저희는 막 가면 환영한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말해줬더니 한국인 되고 싶다는 마리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가의 공휴일이나 기념일에 시민들은 라트비아 국민의 자유를 향한 갈망을 대변해주는 기념탑 아래에 꽃을 바치고,
근처 광장에서는 군인들의 행렬이 펼쳐지기도 한답니다 우리나라의 독립기념일같은 개념이겠지요




기념탑 앞에서는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군인들이 보초를 서는데 매시 정각에 교대식을 갖는다고 하는데,
나중에 혹시 시간이 맞으시면 꼭 가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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