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가 사랑했던 스플릿트 #232 스플릿트에서 꼭 자전거 투어하시길 !
수스키 | 2015.07.22 | 조회 1914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오늘 다리아와 키아라와 함께 맥주한잔 걸치고 왔습니다.

오늘 인턴을 끝내고... 오늘이 마감날이어서
애들 오늘 거의 반 죽었더라구요.


돈 받지 않고 하는 일이라그런지 .. 막 하고싶은 의욕이
생기지 않네요..







저희는 스플리트에서 자전거를 탑니다.

꽃보다 누나에서 보면 그저 올드타운만 계속 걸어다니고 쇼핑하고 하는데
흠.. 굉장히 작은 곳이라 거의 하루만에 다 볼 수 있고

저는 아무래도 유럽에서 계속 살아왔다보니,

오래된 것에 놀라는 민감도가 많이 떨어진 듯.

이제는 아 그러려니 하고 가이드 투어 듣고.
하는 정도?

많이 숙련이 되었지요

예전에는 포트폴리오 준비때문에 여행을 많이 못했는데,

이제는 인턴십 때문에도 잘 못하게 되었네요 ..


그래도 한 여기서 500회까지는 찍고 싶은데


해커스에 전설이 되려는 수스키입니다.

누가 절 말릴때까지 계속 글을 쓰겠습니다.














크로아티아의 자연은 어떻게 보면 한국과 닮아있어요

저 스플릿트에서 자전거 타면서

예전에 한국에서 오션월드 갈때 약간 이런 구불구불한 길이었는데..
라는 생각을 하엿다는..

다만 이곳이 좀 더 돌섬이고.

뭔가 생소한 그런 경관들이 많아요.

돌로 된 절벽이라던지..

깎이고 깎인 모습이 되게 신기하기도 했고

늘 여행을 하다보면 한국과 비교하거나 어떠한 잣대를 들이밀고
평가를 하려고 하는데..

사실 이러면.. 좋지 않아요 '

그냥 있는 그대로 스플리트의 아름다움을 받아들이는 게 낫지요








자전거를 타다가 제가 잠시 멈춰서면 사진을 찍는 것.

엉덩이가 사실 너무 아파서 쉰 것도 있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전거는 산악용 자전거라 오르막길 올라갈때는 엄청 편했는데

그냥 앉아 있는 거 자체가 엄청 고역이었다는..

슈가 자꾸 엉덩ㅇ ㅣ아프다고 해서

한쪽 엉덩이로 앉으면 안 아프다고 하니깐

따라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만족한 표정











참 좋았던게 거의 내리막 길이어서 ..
뭐 그리 힘들게 자전거로 다녔던 것 같지는 않아요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옆에 펼쳐져있는 경관도 감상하면서

주욱 늘어선 소나무에 그늘에

완벽한 그 순간이 지금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막 열심히 자전거를 타다가.. 너무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이렇게 내립니다

그렇죠

이런 곳에서는 화장실을 찾아 볼 수 가 없고
유럽은 더군다나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하니..

바로 이런 곳이 지상첨화 ㅃ!!!!!!

저는 저 수풀에 들어가..

잠시.. 슈와..

휴휴















흠흠 다시 돌아와서

햇살이 너무 좋고 이 신기한 돌들이

저의 카메라를 계속 자극 시키더라구요














도데체 어떻게 깎이고 깎이면 이런 모양이 나오는지..
정말 궁금하다는.

색깔도 무려 세가지 더라구요

만져봤는데 뭔가 텅빈 그런 세트장 ? 모형같은 느낌 이었어요

굉장히 신기한 모양이라






슈랑 이거 보라고..
무슨 공룡 등뼈같다고

앉기도 불편해서 사실 편한곳을 찾는데 좀 시간이 걸렸지만

나름 신선했던 공간 !!


















짜잔.

이런 돌은 뭐라고 불리나요 ?


궁금.


여튼 여기서 다시 햇살을 좀 쬐고

타잔과 수잔처럼 자연을 또 거닐어 봅니다

유럽이 옛 건물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
이렇게 완벽한 자연에 한번 들어가 즐겨보는 것도 재미라면 재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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