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아해의 진주 : 두브로브니크#206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로 들어갑니다
수스키 | 2015.06.28 | 조회 1611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두산백과))


참조: www.dubrovnik-online.net


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두브로브니크.

7세기에 도시가 만들어져 라구사(Ragusa) 공화국이 되어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와 경쟁한 아드리아 해안 유일의 해상무역 도시국가였다고 해요.

나름 두브로브니크를 보니 베니스가 참 연상이 많이 되었다는.


여기가 바로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지도입니다.


거의 유럽의 모든 곳을 가시면

모든 도시마다 올드타운이 있다고 보시면 되요.


맨 먼저 가셔야할 곳 중에 하나.







참조: www.dubrovnik-online.net

그리고 이건 두브로브니크 전체 지도.


저 빨간 점이 제 호스텔입니다.. .


2km의 고통...



갈때는 어찌 그리 빨리 가는데 돌아올때는 무슨

한 1시간 걸린 줄.



마법의 길이에요







처음에는 구름도 많았는데 햇살도 참 좋습니다.


꽃들도 너무 예뻐요



아주머니들이 눈을 못 떼시던 꽃들.



돌담길을 위에 이렇게 꽃들이 수를 놓으니

여긴 환상의 나라인지라 ~~


아 폴란드 까먹은지 오래 되었어요



계속 계속 걸으니 이제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지가 보입니ㅏㄷ.


성벽 틈 사이로 빨간 지붕들이 보이네요.



아름답습니다.





남는 건 사진.


한국사람인지라 사진은 엄청 찍어댑니다.



그래도 정말 여기 여행 오기전 딱 3시간 전에 폴란드 쇼핑 몰가서

1시간만에 골라서 사온 이 옷.


진짜 막 집어서 막 입어보고 그냥 막 산 옷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제 사진의 반을 차지하는 제사랑 h&m 옷 히히








지금 보니 저 주머니에 손 엄청 넣고 찍었네요


뭐그리 똥 폼이 들었는지 원...





아 저때 눈 사이에 뽀드락지 나서...


정말 화가납니다.


제 모든 사진에 저 망할 뽀드락지가 있네요


없애려해도 없애지지 않는 망할.. 것..


이해해 주시기 바래요







원래 늘 유럽아이들과 여행을 같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슈와 여행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정말로 엄청나게.. 크로아티아가 가고 싶었거든요 ㅠㅠㅠ


정말로 ㅠㅠㅠㅠ






두브로브니크는 거의 돌산이라고 보시면 되요


제가 달동네를 연상한 이유도 이 수많은 계단 때문에.


정말 계단은 수도 없이 오르고 내리고 장난 아니었다는.



와우 드디어 올드타운 입구 까지 도착했네요

거의 해가 지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잠시 두브로브니크에 대해 설명드리고 갈께요



9세기부터 발칸과 이탈리아의 무역 중심지로 막강한 ()를 축적했으며, 11∼13세기에는

·은의 수출항으로 번영하였다고 합니다.이때 베네치아가 아주 강성해서,

십자군 전쟁 뒤 베네치아 군주 아래 있다가(1205~1358) 헝가리-크로아티아 왕국의 일부가 되었지요.


이때 도시가 요새화되고 지협의 각 측에 2개의 항구가 세워졌답니다.







15∼16세기에 무역의 전성기를 맞았고 엄격한 사회 계급 체계를 유지하며

유럽에서 처음으로 노예 매매제를 폐지(1416)하는 등 높은 의식을 가진 도시였어요.


우리나라는 노예제도를 두브로브니크보다는 더 오래 유지했던 것 같은데, 뭔가 대단하네요.

1667년 큰 지진으로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었다가 나폴레옹 전쟁 때 다시 옛날의 번영을 누렸다고 합니다.


거의 1667년 지진으로 한 5000명이 죽고 대부분의 집들도 다 부서졌다고 해요.

어마 무시한 지진이었나봐요. .



1815년 빈 의회 결의안에 의해 오스트리아 제국(1867년 오스트리아-헝가리)에 합병되었다가

1918년 세르비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왕국에 편입되었고. 1945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일부가 되었답니다.


1991 10, 크로아티아가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세르비아군이

3개월에 걸쳐 총 공격을 해안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어요 예전에 도시가 파괴되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동영상을 찍은 사람의 탄식이 잊혀지지 않네요.


정말 하나하나 부서지는데 가슴이 참 아팠다는.


지금 이 제눈으로 봐서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기에 더더욱이나.






그리고 1994년 구시가지가 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답니다.

유네스코의 힘으로 1999년부터 도시 복원작업이 시작되어 성채, 왕궁, 수도원, 교회 등 역사적인 기념물 가운데 가


장 크게 손상된 건물들이 복원되었고 옛 명성을 되찾을 만큼 아름다운 해안 도시로 거듭나고 있지요.

7 10일부터 8 25일까지 열리는 여름 축제가 개최된다고 하니


혹시나 두브로브니크를 이 피크타음에 가신다면????


일단 사람에게 깔릴 준비는 하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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