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oise의 일상 - 프랑스의 대 大세일, SOLDES!!
릴루아즈 | 2015.06.27 | 조회 1819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인들이 목이 빠져라 기다린다는 솔드 (Soldes) 기간에 대해 설명해볼게용ㅎㅎ









프랑스에서는 여름과 겨울에 각각 한번씩 일년에 두번 대대적인 세일을 하는데, 이 기간을 '솔드'라고 불러요.

이번 여름 솔드는 6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이어진답니다.

솔드 기간 동안에는 프랑스 전체에서 거의 모든 상품에 대해 세일을 해요!!ㅋㅋㅋ

그래서 솔드 기간이 되면 백화점, 아울렛을 포함한 온갖 상점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ㅎㅎ











솔드가 시작되면 이렇게 쇼핑센터의 상점마다 대대적인 세일을 알리는 빨간 현수막을 내걸어요~!!
원하던 제품을 평소 가격의 절반이면 구입할 수 있으니 프랑스 인들은 대부분 솔드기간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구매하려고 하는 편이에요.ㅎㅎ


(물론 신상품의 경우 할인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새로 나온 라인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솔드 기간까지 기다리시지 마시고 바로 구매하세요~)











H&M이에요...

오른쪽에 걸린 빨간 현수막을 보시면 3유로부터 시작한다고 쓰여있어요ㅎㅎ

우리나라 돈으로 내락 3500원 (3만 5천원이 아니고 3천 5백원이요!!)이면 구매할 수 있는 옷이 있다니, 엄청난 파격 할인이죠??









H&M같은 저가 브랜드 뿐만 아니라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가의 브랜드도 할인하는 경우가 많아요!





프랭땅 백화점 1층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매장이에요.

노랑색 텍이 붙은 상품은 30, 초록색은 40, 보라색은 50 퍼센트나 할인을 해요!

매장 내에 수 많은 제품에 초록색 텍이 붙어있지요?? 저 제품들은 모두 40% 할인하는 중이라는 의미에요!!!

가방 뿐만 아니라 구두, 의류, 악세서리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상품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답니다♡ 캬ㅋㅋㅋ















예를들어 이 백의 경우,

정가는 275유로, 그러니까 한화로 35만원 정도하는 제품인데요,

솔드 기간에는 40% 할인을 해서 165유로, 한화로는 약 20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으니 거의 반값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지요~!!



프랑스에 유학오실 분들이라면 여름 혹은 겨울이 다가올 때에는 미리 제품을 구매하지 마시고 솔드 기간까지 기다렸다가
구매하시길 권해드려요.

솔드 기간이 되면 거의 반값에 살 수 있는 상품을 정가 그대로 주고 사면 억울하지 않겠어요??ㅠㅠㅠㅠ







+ 솔드 기간에는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거의 모든 상품에 대해 할인을 하지만, 할인 대상이 아닌 상품들도 있어요.

1. 약국 제품들 - 의약품이나 약국 화장품은 거의 할인이 없다고 보시면 되요.

2. 음식 - 까르푸나 리들 같은 대형마켓에서는 할인 상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식재료가 아니라 담요, 캐리어, 속옷 같은 공산품들이에요.

물론 가끔씩 50유로 이상 구매시 10유로 할인 등의 솔드기간 프로모션을 하는 마트도 있지만 이건 거의 예외적인 경우에요ㅠㅠ

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대부분의 식재료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솔드기간에 할인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어요!!





+ 그리고 솔드 기간에는 시간이 지날 수록 할인율이 커진답니다!!

예를 들어 첫주에 50% 할인이었다면 둘째 주에는 55%, 마지막 주에는 거의 7,80% 까지 할인 폭이 커져요.

다만 인기 제품들은 첫째 혹은 둘째 주에 거의 다 솔드아웃 되기 때문에 마지막 주 까지 남는 제품들은 거의 비인기 제품들이라고 보시면 되요ㅠㅠ

그러니 인기있는 상품들을 사시려면 너무 오래 기다리시면 안되요!!






여기까지 프랑스 대박할인 기간인 Soldes에 대한 설명을 마치도록 할게요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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