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니 기분이 참 좋네요
좀 있으면 조반나의 저녁식사에 가야합니다.
오늘은 불금이니깐요.
제 아이들을 안 본지 정말 오래되었어요 한 일주일은 되었다는...
빨리 키아라 프란체스카 조반나 파벨일 보고 싶네요.
두브로니크에 가기 위해 저는 일단 프라하 가는 버스에 몸을 실습니다.
6월 20일 저녁 7시 30분 차로 프라하에는 21일 아침 5시 30분이 도착합니다.
나름 크로아티아를 생각해서 여름옷을 들고 왔는데
프라하에 내리니.. 무슨 한겨울..


이 폴란드에만 여름이 없는 줄 알았더니만
프라하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프라하에 왔으니 프라하 구경 좀 하는
포스팅을 하겠지?
노우.......................
저는 프라하를 스칩니다.
제가 프라하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2시간.
하하하ㅏ..
뭔가 미친 여행의 느낌이 스믈스믈 오시지요>

그래도 올드타운 보고 싶어서
이렇게 프라하에서 지하철 티켓을 삽니다.
여기는 정말 주민들을 믿나봐요
무슨 작대기 이렇게 세워두고 표만 넣고 들어가면 되네요.
센서도 아무것도 없고.
우리나라와 상반되는..



일단 프라하 올드타운으로 갑니다,
사실 프라하를 제대로 보시려면 한 5일은 잡으셔야합니다.
아니 3-4일 정도도 괜찮지요
저는 도시를 충분히 보는 걸 좋아해서 한 5일 정도면 충분할 듯 싶어요
역시나 프라하..
멋있습니다.


나중에 제 친구들이랑 다시 와야겠어요
고풍스러운 중세시대 건물을 볼 수 있었지만..
뭐 아는 게 있어야지요
원래 여행을 하면 프리 워킹투어를 많이 하곤 했는데,
2시간 밖에 없으니.
그냥 휙휙 보고 갑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폴란드랑 참 비슷해서..
놀랐다는.
저는 6개월동안 여행을 못했던...
저에게는 뭔가 유럽에 처음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그런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이 아이가 슈.
타이완 슈,
저는 5일간 슈와 같이 여행을 합니다.

예전에 휘바휘바님께서 프라하 여행하셨을때ㅐ 이 사진 올려주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뭔가 역사를 다 알고 다시 보고 싶지만,
이 포스팅은 크로아티아 포스팅이기에. 제가 나중에 프라하갔다오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프라하 바닥...이건 뭐 캐리어 한 30분 안에 깨질 듯.
거의 돌바닥 입니다. 유럽이 뭐 대부분 울퉁불퉁한 돌바닥이긴 하지만 여긴 너무 심한 듯.
여튼... 프라하 투어는 계속 됩니다.
(2시간이라도 좀 봐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