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트해 항구도시 그단스크#182 배타고 가는데만 1분.
수스키 | 2015.04.27 | 조회 1548

어떤분이 저번 글에
친구들 사진 말고 먹는 사진 좀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에는 먹을 거 나오면 사진부터 찍고 그랬는데,
이재는 뭔가 유럽화 되어가고 있어요

음식이 예쁘던 말던 일단 먹고 보자 라는 게 저의 생각..

그래서인지 이 번 여행에는 그다지 먹는 사진이 없네요






저희는 역사적인 모뉴먼트를 보기 위해
배에 타야합니다.

저 멀리 모뉴먼트가 보이는데,
아무리봐도 다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모뉴먼트가 수로 반대편에 있어서
건너가야하는데 도저히 방법을 모르겠는거.

보고는 싶은데 갈 수는 없고..
정말 답답한 가운데에 ..

들은 소식은 한 1분 남짓 ? 배로 걸리는 거리? ㅋㅋㅋ

그냥 다리가 있으면 한 일분 삼십초 정도면 도착할 거리를
배타고 가야한다는 거입니다.

물론 가격도 600원이라 하지만..

뭔가 웃겼어요

그냥 다리하나 놓으면 되지, 1분도 안걸리는 거리에
배라니..




그래도 풍경하나는 끝내줍니다.

뭔가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평지이기 때문에
더 신기하고 새롭습니다.


저 마리아 뒤에 보이는 것을 보러 갑니다.
동상인가 아니면 성벽이었나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도 성벽같네요.


바다에 근접한 도시이기에,
뭔가 과거의 등대일 수도.

저기 까지 가는데 배를 타고 간다니.



배를 기다리는동안 이렇게 다소곳이 앉아서
사진찍는다닌 이렇게 예쁜 웃음도 지어주고.

별로 남지 않은 시간동안, 더더더 친해지고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이때 애들 진짜 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저희는 배에 올라탑니다.
나름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건축할도로서,
의미있는 건축물정도는 보고 와야지 싶었지요.

그래도 배를 타니 나름 신났어요 ㅋㅋㅋㅋㅋㅋ
뭔가 있어보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배는 1분정도 탔지만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로 어이없어서
마리 저렇게 웃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상을 찌푸려도 예쁜 내 사랑 키아라.

분명 제가 이사진 올리면 또 싫어할텐데.

허허..

전 몰라요





다른 세명은 사진찍기 수다떨기 바쁘고
저랑 마리아는 사진찍기 바쁩니다.
마지막 사진 포스 쩌네욤 마리아님

마리아 참 무서워보이지만 순둥이라는.
그리고 정말 정말 미친듯한 유머러스 뇨자랍니다.

얼마나 박식한지.


오늘도 다같이 저 마리아와 마리 그리고 키아라랑
열심히 카페에서 공부하다 왔지요






일단 배를 탔습니다.

저 앞까지 가는데 뭐 별로 걸리진 않겠지만
나름 설렙니다. 예전에 발틱편 기억하시나요?

거기서 크루즈를 탔었는데, 그 배와 비교해본다면
지금 저 배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뭔가 소소한 통통배 정도 느낌?

나름 좋았어요

물론 친구들이랑 다 같이 있어서 더더욱 !



나름 배 난간에 올라서 바닷바람 좀 쐬어보고

사진도 찍고.



키스키스

전 정말 키아라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친구로서.

늘 이 게이와 레즈가 넘쳐나는 유럽에서는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i love u as a friend 라는 말을 맨날 한답니다.

키아라에게도 마찬가지.

저는 누구 한사람 좋아하면 정말
제 사랑을 듬뿍주는 스타일이거든요

허허.

그냥 저는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렇게 세명이서 사진찍으니 사진이 넘쳐나네요

이번에 나는 베를린을 못가서 한이 맺혔지만..

나중에 언젠간 갈 일이 생기겠지요..

애들 다 잘나왔네요.

이렇게 글쓰면서 다시 그때를 회상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이때 아마 프랑스어 막 공부하고 있었을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리가 폴란드여행 프랑스어로 된거 있어서
열심히 보고 있었거든요.

제가 그때 프랑스어 보고 읽었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겠다며 마리가...

완전 어렵. 불어.





배 출발하기 기다리는데 10분 반대편 까지 가는데 1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6백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잡.

나름 훌륭한 틈새시장이네요.

그래도 일단 배를 탔으니 어디한번 가봅시다.

날씨도 좋고
아이들 모두 기대를 하고 갑니다.

배가 그리고 많이 흔들려서
한 일분만 탔는데도 뭔가 신났어요

무슨 수학여행온 고딩들 같이 깔깔대고 웃고
난리 브루스를 아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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