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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휴일 ROME #157 성당에서 돈을 내고 미술을 보는 것.
수스키 | 2015.03.29 | 조회 1635




이렇게 열심히 걸어다니다가 보이는 성당이 있으면 그냥 들어갑니다.
그냥 성당 돌아다니는 것도 굉장히 재밌어요

말씀드렸다 시피 판도라 상자 같다는.

그냥 겉면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데 들어가기만 하면 천장은 치솟고

온 겉 면은 금으로 치장 되어 있는.






그리고 이 그림들.

세개의 그림이 한 공간안에 있습니다.

그림체며 빛의 세기 까지 정말 엄청나게 정밀하고
그림이 아주 아름다워요

정말로 .

표정부터 그리고 배경이 검은색인데 사람들은 환하지요
그렇지만 뭔가 어색하지 않아요

정말 대단한 화가이구나 생각을...





아니 사진이 왜 다 이렇게 되었지..

다들 고개를 돌리셔요

죄송합니다.

올리기전에 체크를 해서 몇개를 돌렸는데

흠이 남아있었네요 ㅠㅠㅠㅠㅠㅠ



역동적인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ㅇ은

그리고정말 대단한게 빛을 정말 잘 아는 미술가 같았어요
저기 사람들의 몸을 보시면 정말 빛의 표현이 정밀하지요


사실 저렇ㄱ ㅔ그리기가 쉽지ㄱ ㅏ 않은데.




대단해요. 아주.

그런데 좀 문제가 있었어요
이렇게 사람들 많은 곳에서 그림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든 빛이 꺼지는 겁니다.

왜그러지 이러고 있었는데
어떤 젠틀하신 할아버지가 돈통에 돈을 넣으니
갑자기 빛이 다시 들어옵니다.

즉 감상을 하려면 돈을 넣어야한다는.


뭔가 그래 들어오면서부터 돈을 받으면 말을 안해

이렇게 걸려있는 그림의 조명으로 돈을 벌다니..

뭔가 성당에서 그런 느낌을 받으니..
굉장히 실망을 좀 햇어요


흠...

교회가 돈을 버는 구나..
뭐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름다웠으니..






그림에 대한 짤막한 설명도 있었습니다.

저는 심플하게 그냥 그림을 감상하고 갑니다.

빛의 예술가.

그렇게만 기억을 하겠어










예수님이 오시는 것에 깜짝 놀라는 그런 그림.

아 빛이 예술입니다....

정말 웬만한 사진기의 표현보다 더 정밀하고 세세한 듯.









오늘도 좋은 그림들을 보고 갑니다.

저도 저렇게 그릴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실력이.. 미천하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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