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마의 휴일 ROME #154 로마의 방랑자.
수스키 | 2015.03.29 | 조회 1670



오늘은 무슨 날인가 봐요.

성당은 문을 닫혀있고
밖은 너무 춥고.

그리고 뭐 사먹기에는 돈도 별로 없고

망망대해에 혼자 나와있는 기분이 슬슬 들더이다.




로마가 처음 세워졌을때 모든 골목을 grid 로 지었다고 해요
즉 모든 골목이 다 사각형을 기점으로 둘러싸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로마에서는 길을 잃기가 쉽지 않았던 겁니다.

저는 제가 완벽한 공간감각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전혀 아니였다는

그냥 로마자체가 완벽했던 탓 아닐까.






그리고 저는 루크레찌아를 만나기 위해서 막 가고 있는데

이 조그마한 가게에서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와우....

뭐지 뭘까 역시나 아이스크림.

저도 일단 기다려서 먹어봅니다.







지올리띠보다 양은 적지만 초콜렛을 발라주는 게 정말 좋았어요

으아 초콜렛 저는 정말 사랑합니다..

아이스크림 너무 좋아요

사실 저도 이 글으 ㄹ쓰면서 너무 아이스크림이 ㅇ먹고싶어

아이스크림 몇개를 쟁여놨답니다.

늠므늠므 맛있어요



로마는 아이스크림이 전부입니당 핳




한번 판테온도 다시 들려봅니다.

제가 판테온을 5번 가는 동안 3번의 사진을 찍었는데

제 글 중 사진을 다 하나하나 보시면

날마다 찍은 사진이 느낌이 다릅니다..

그래서 더더욱 놀ㄹ란다는..


하나의 공간에 이렇게 다른 면모를 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이 로마인들에게 귀한지

그 아이들은 알 수 있을까요


너희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모를 거다...


부러운 자식들.












여기는 그 해물탕 같은 파스타를 먹은 곳이지요

나중에 여길 또 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사진을 찍었지요

여기 가면 한국말로된 메뉴판도 있으니
혹시 나이드신분들이나 영어가 좀 힘든 분들ㅇ느


여기가서 마음 편히 주문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뭔가 이태리 사람들이 음식을 만드는 게 아니라
아시아 사람들이 음식을 만들기에 약간 의아한 느낌도 들었지만

일단 맛은 보장합니다!!





이렇게 계속 로마를 걸어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늘 새로운 것만 보다 보면 까먹게 되어있어요

이 유럽아이들 여행 방식.

한곳에 계속 있으면서 그 도시의 느낌을 기억하라


그래서 인지 아이들은 한 곳에 오래 있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루크레찌아를 만나러갑니다.

로마에 와서 모든 학교 아이들을 다 보네요

허허허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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