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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의 휴일 ROME #140 라면 젤라또 라면 젤라또 라면 젤라또 라면 젤라또
수스키 | 2015.03.26 | 조회 1626








저의 모든 먹거리. 로마에서 먹었던 것들을 나름 정리 요약하자면
라면 젤라또 일 것 같습니다.

정말 라면을 많이 먹은 듯.

뭐 여기다 포스팅하는 건 ㅍ파스타와 피자이지만
프란체스카 집에서 심심하면 라면 끓여먹고 밥 말아먹고
젤라또는 말할 것도 없이 매일 매일 한 컵씩 먹고

그로 인해 폴란등 돌아와서 아이스크림을 입에도 안댔지만. 서도










이건 좀 약간 실망이었어요

초콜렛과 무슨 이상한 베리의 혼합이었는데..

그냥 저의 명품 혼합으로 해먹는게 제일 좋은 듯.

레몬 그리고 다크 초코 그리고 산딸기 맛


이 상큼하고 딮한 달콤함의 혼합은 그 어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습니다.

아 우리나라가 잘 사는 나라였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여기서 아이스크림 매일 먹을 텐데..


뭐 그렇게 비싼 가격도 아니지만 싼 가격도 아니랍니다.










한국의 불로거들이 하나같이 이 지올리띠에 찬사를 표하니
한국사람들이 넘쳐흐릅니다.




정말 갈때 마다 사람들ㅇ ㅣ 넘쳐자는 것 같아요
특히나 아시아인들이 굉장히 많아요



물론 이태리에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인지 이렇게 기계로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수 이쓴
공간도 있더라구요

나중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카드계산 까지..

아이스크림을 이렇게 까지 주문하는 것도 참 신기한 듯











지올리띠의 역사.

중세사람들이 이렇게 테라스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단느게
뭔가 상상이 안가지만.


음 중세시대라고 하니 너무 머나먼데

아마 흠 20세기 ? 19세기?

이정도부터 시작 되었겠지요?

지올리띠 가게의 역사까지 알기에는 우리의 머리가 터질 것 같기에 스킾합니다.









이제 집에 가려고 하는데...


저기 보이는 상점..


뭐라도 먹어볼까 들어갔는데...

두둥


한국 라면.....





폴란드에서는 하늘의 별따기 인데
여기서는 잘만 보이네요.


정말 여행에서는 라면이 최고 입니다.

라면 쵝오!!!!!!!!!!!!!!!!!!!!!!!!!!!!!!!!!!!!

집에 가서 베아랑 같이 라면 끓여먹었어요
프란체스카는 김치라면도 매워하지만 베아는 너구리 매운맛을 끓여줘도
참 잘 먹더라구요


같이 라면 끓여먹으면서 나름 수다도 떨고

이 집안은 참 수다쟁이 인듯.

덕분에 먹는 거에 더 집중할 수 있고 아주 좋더라구요.
너는 떠들어라 나는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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