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독일교환학생 일상) 소소한 일상들
채즈키 | 2015.03.20 | 조회 1686


안녕하세요! 여기는 매일매일이 파티예요.
사실 어제도 파티에 갔다가 술을 먹어서 헤롱헤롱~~ @_@

아침에 친구랑 육개장으로 해장했어요 ㅎㅎㅎ 최고최고


오늘은 그냥 그동안 있었던 소소한 일상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intercultural Training 수업!
오리엔테이션의 일종으로 독일 바바리아, 바이에른 주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팀을 꾸려서 독일과 바바리아에 대해 발표를 했습니다.
다들 예쁘게 꾸미기도 하고 열심이죠?ㅎㅎ



다른 조의 발표 모습입니다.


이건 저희 조예요.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 바바리아의 수도는 뮌헨!

아래쪽에
Oans, Zwoa, drei, g'suffa! 이건 하나,둘,셋, 건배!
뭐 이런 뜻이에요.

우리나라 사투리처럼 여기 사람들도 바바리아 사투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독일어를 잘하는 친구들도 알아듣기 어렵다고 하네요.


학식입니다. 여기선 멘자라고 불러요. 제가 먹은 건 슈니첼과 감자네요.
나쁘지 않았어요! 친구는 햄버거를 먹었는데 그냥 햄버거 맛?

멘자는 다른 레스토랑에 비해 저렴합니다. 학생증에 돈을 충전해서 지불하면 돼요!
물론 현금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이번주 화요일에 첫 수업이 있었는데요! 독일어 수업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갔더니 다음주부터 시작한다고....ㅜㅜ

미리 알려줬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죠.

무튼 그래서 친구와 함께 우리 치맥을 먹어보자!
치킨을 튀기자! 결심했습니다. :-)
어디서 콘푸로스트를 가루로 만들어서 튀김옷을 입히면 바삭바삭하다고 해서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치킨 튀김가루가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T.T) 튀김가루도 없어서
밀가루에 간 하고 반죽을 만들었는데 고생했어요.ㅜㅜ

닭도 손질이 안되어 있어서 칼로 닭까지 손질...
어느 칼로 잘라줄까...ㅎㅎㅎ


무튼 , 그렇게 손질을 시작! 닭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투척!


콘푸로스트 가루에 입힌다!


그럴듯하죠?
그리고 그 사이 완성시킨 웨지감자. 치킨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다는...


그리고 조그만 거 하나를 시험삼아 튀겨보았습니다..


음! 나쁘지 않아! 마구마구 튀기자!!!!


비쥬얼 심쿵.........

완전 맛있어보이죠?! (하지만 조금 달았어요...)
반 성공으로 치고, 다음엔 달지 않은 콘푸로스트로 도전해봐야겠어요.
아니면 한국에서 치킨튀김가루를 받아야지.... 휴


이걸로 치킨과 웨지감자, 맥주까지 완성 !!!

그리고 그렇게 치킨을 먹고 연락온 뮌헨에서 친구가된 파디!
오늘 파티가 있다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뭔 파티인지도 모르고 갔는데 알고보니

St Patrick's day!
기독교의 기념일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도한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영국,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이 날은 온통 초록색의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기네요. 그래서 저희가 간 펍에서도
맥주를 두 잔 마시면 초록색 모자를 덤으로 줬습니다 ㅎㅎ

저거 받으려고 빨리 마심...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예전에 구워먹었던 삼겹살! 비주얼 장난 아니죠?

그리고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라면도 끓여먹고...
하.. 이렇게 먹다간 큰일 나겠어요.


일주일간, 저의 소소한 일상들이었어요.
저 한국에선 요리를 하나도 못했었는데..여기 와서 신부수업 하는 것 같아요.ㅎㅎ
맛있게 먹고 운동도 해야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대박나세요 ㅎㅎ
8번째 이야기 소소한 일상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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