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108 미켈란젤로 언덕. 이곳에서 힐링을 얻다.
수스키 | 2015.03.17 | 조회 2074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태리에서 정말 편안하게 즐겼던 장소 중에 하나를
소개하고 싶네요.

바로 미켈란젤로 언덕입니다.
여기서는 피렌체의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인다는.








미켈란젤로 광장은 도시의 동남쪽에 있는 작은 언덕으로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절호의 지역입니다.

피렌체처럼 도시 전체가 유적지로 지정되어 있는 곳을 둘러보고 나면 무엇을 보았는지 헷갈리게 되지요







특히 크고 작은 건축물이나 명화들이 많은 곳을 본 경우 먼
저 전체적인 것을 둘러본 뒤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것이 효과적인데,
알맞은 장소가 바로 미켈란젤로 광장입니다.


이곳에서 촬영한 사진이 주로 피렌체 관광 사진으로 사용된다는 !!
저 멀리 보이는 두우모 성당이 참 아름다워요.

이렇게 사진이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엄청난 조명을 설치해 논답니다.



유독 저 두 건물만 빛나죠 ?
두우모 성당으로 가까이 다가가면,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강한 빛이 근처 빌딩 사이사이에 숨어있어요

저 빛때문에 건축물이 상하지 않을까라는 걱정까지
할 정도로 강해요.

그래서 이렇게 먼 곳에서도 건축물을 볼 수 있지만,
나름 유서깊은 건축에 대한 걱정...












두오모를 비롯해 베키오 다리가 한눈에 보여서 인상적인 이 광장은 아르노강 남쪽 기슭의 언덕위에 조성되어 있으며,
광장의 곳곳에는 미켈란젤로의 작품 ‘다비드상’의 복사품들이 서있어요.



저는 처음에 그 다비드 상을 보고 아 이게 진짜구나 했는데, 미켈란 젤로의 다비드상은 다른 곳에 잘 보존 되어있다고. ...

생각해보면.. 비둘기 똥 맞게 둘 것 같진 않네요.










관광객들의 사진촬영지로 유명하며 여러 복제품이지만 예술작품들과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 장사꾼들이 피렌체와 이탈리아 관련 기념품을 팔기 때문에 가지고 돌아갈 선물등을 고르는 관광객들이 많아요

여러 각도에서 아름다운 중세풍의 피렌체의 시가지를 바라보며 르네상스시대의 화려한 도시의 모습을 상상하고,
역사의 한속으로 잠겨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인증샷도 빼놓을 수 없지요.
여기 앉는데만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왜냐면 바로 아래가 낭떠러지 였기때문에.

사실 이 미켈란젤로 언덕을 오르기 위해 무려 30분이나 걸었다는.

정말 미친 너무 멀리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가 그리고 한 새벽 2시쯤 되서 거의 혼이 나간 상태였죠.





이 표정 뭔가 새초롬하니 삐진 것 같아서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한 사십장 찍어서 건진 겁니다.
사진 구도가 참 좋은데. 제 친구가 사진을 잘 찍어요 . 반면 .. 전 ㅠㅠ
할말 없습니다. ㅠㅠ

나름 한 일주일간 제 프사였지요.







여기서 이 광경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뒤로 리무진 한대가 세워지더니 엄청 취한 외국인 무리가
막 나오면서 춤추더라구요.

와 리무진빌려서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술을 마시다니..

개부러웠던 순간.

진짜 우리는 뭐 한강이라도 있지만..
정말 한강뷴는.. 이 피렌체 뷰의 새발의 피인데..

여기서 친구들이랑 맥주 한캔 까면 정말...
엄청난 안주일듯.. 하여라..


나중에 봄되서 따듯해지면 애들이랑 강가 가서 햇살이나 쬘려고 하요
유러피안들이 워낙 햇살을 좋아하니 ... ㅇ
이 햇볓을 싫어하는 아시아인이 뭐 ,... 봐줘야죠 .





그래도 나름 친구의 샷도 하나.
장미수는 절대 손에서 놓지 않는 그녀.

피렌체에 온 이유, 장미수.



참조: http://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0713





정말 정말 이 피렌체를 보고 아 여기서 인턴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간절 하더라구여.
피렌체에서 살면 매일 아름다운 것만 보고 맛있는 거만 먹고
물론 엄청 엄청 비싸서 외식은 자주 못하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런 곳에서 살아본다는 것 자체가..
엄청나게 귀중한 경험일 것 같아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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