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107 피렌체의 심장. 두우모 성당.
수스키 | 2015.03.17 | 조회 2230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점점 봄이 오고 있네요.
오늘은 날씨가 캐짱 좋아서. 정말 행복했는뎅,

내일도 날씨가 좋았으면.

그리고 좋은 기분 늘 유지하고 살았으면.

저번처럼 우울해하지 말고.






피렌체의 밤거리를 생각하니 또 이렇게 생각에 잠기네요.
하.. 일 끝나고 그냥 피렌체 거리만 걸어도 정말 기분 정말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사랑 피렌체.






두오모로 잘 알려진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은 피렌체를 상징하는 건축물입니다.
피렌체 시민들이 도시의 번영을 상징하는 종교 건축물을 짓기로 하고 건설했기 때문이지요.

1296년 공사를 시작하여 166년이란 긴 세월에 걸쳐 1462년에 완성되었습니다.
피렌체의 건축물 가운데 가장 높고 웅장하며,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성당이라고 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저 흰 대리석의 색깔과 에메랄드 색의 조화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로마네스크, 고딕 양식과 고대 로마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두오모는
르네상스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역시 말이 르네상스라 그런지 휘황찬란한
모습이지요.

로마의 건축 양식은 대성당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8각형 돔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돔은 로마에 있는 판테온을 모방한 것입니다. 나중에 제가 로마에 가서 판테온을
5번이나 갔다면 믿으시겠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갔던 곳 또 가고 또 가고.



바티칸 시국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돔과 쌍벽을 이루는 아름다운 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바티칸 시국의 돔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이브이다보니 이렇게 트리 큰 것이 광장에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워낙 크리스마스를 좋아해서 이렇게 하나 찍어줬습니다.










그리고 아 이제 야경을 보러 올라가 볼까 했는데 굳게 닫힌 문...
헐........... 문을 닫았어요, 사실 피렌체 와서 바로 한게 두우모 탑 올라가는 티켓 사는 거였거든요.
그래도 나름 24시간 티켓이라서 그러려니하고 내일 와야하지 하고 돌아갑니다.

두우모는 계속 봐도 질리지가 않았어요 ㅎㅎㅎ












피렌체 두오모를 르네상스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보는 이유는 건물의 모습보다는
실내에 르네상스의 여러 예술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오모 안에는 조르조 바사리와 주카리가 그린 천장화 〈최후의 심판〉과 도나텔로 작품인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상 등이 있는데 이 작품들은 피렌체가 르네상스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작품들은 하나같이 종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반면, 피렌체 두오모의 작품들은
그리스와 로마 문화의 영향을 받아 인체 표현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친답니다.

르네상스의 특징인 그리스·로마 문화의 부활과, 예술의 중심이 신이 아닌 인간에 있음을 잘 보여 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지 활기가 넘쳐나는 피렌체.

이 밤거리는 정말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새벽 한 2시까지 걷기만 했으니깐.

이렇게 아름다운 두우모를 보고 저희는 이제 전체 피렌체의 야경을 보러 떠납니다.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피렌체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1.5.10, 시공주니어))


To be continue..



윗   글
 깡촌일기) 65. 색다른 봄방학 나기 - 외노자 경험 해비타트 트립 day5: last day!!2 기념사진 퍼레이드&최후의 만찬
아랫글
 ● 냉정과 열정 사이 피렌체 #106 지금의 피렌체를 만든 메디치 가문. 그리고 메디치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