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의 도시 베니스 #94 인생샷 나온다는 부라노 섬.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도 유명하지요)
수스키 | 2015.03.06 | 조회 2319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하하. 저는 사실 이번 학기 열심히 공부를 하려 했으나
지금 누군가의 압력으로 열심히 글을 쓰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 글을 아시는 분들은 제 친구들을 다 아시지요?
제 친구들은 이 사이트 주소를 알고 있어서, 맨날 들어와서
번역기 돌리고 본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이태리에서 뭘하고 다녔는지 궁금하긱도 하고
빨리 이태리 포스트 끝내고 우리랑 여행갔던 거도 올리라며 ㅋㅋㅋㅋㅋㅋ

하하... 이번학기 공부도 물건너 간 건 가요

어제는 스시를 먹으러 갔어요.
와우

스시를 먹는데 무려 일주일 식비를 썼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만원이면 폴란드에서 일주일 정말 잘 살 수 있는데

2만원을 하루에 다 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

그래도 저의 인생 좌우명은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과 돈을 아까워하지 말라" 입니다.
제가 옷 사는 돈은 아껴도 애들이랑 술 마시거나 밥 먹는 돈은 절대 아끼지 않거든요.
허허.

교환 학생을 성공적으로 하는 팁 중에 하나 라고도 할 수 있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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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진 그냥 막 찍어도 인생샷 나온 다는 부라노 섬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라노 섬으로

고고고 !!!





두둥. 부라노 섬의 평범한 거리.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한 발 더 깊숙이 들어설수록 개성이 완연한 것같아요. . '물의 도시'로 명성 높은 베네치아,






단 두시간만 가면 전혀 딴 세상처럼 다른 분위기가 펼쳐지는 이태리. 여행자에게 로망을 던져주는 운하와 미로들은 인근 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답니다.


베네치아에 머물 요량이면 파스텔톤으로 채색된 부라노(Burano) 섬에 꼭 가볼 일이이죠.

이 부라노섬을 놓친다면 후회한다는 블로그를을 많이 봤는데, 오히려 베니스에 사는 사람들은 그냥 본섬을 보는게 더 좋다고 했어요.


왜구지 부라노섬을 가냐라는 식이에요. 사실 사진이 잘 나오기는 했지 본섬이랑 그렇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답니다.


그래도 예쁘긴 엄청 예뻐요.



.


파스텔톤으로 단장된 골목과 수로는 어촌 섬마을 부라노의 트레이드 마크랍니다.

베네치아를 분주하게 가르는 수상버스 바포레토 역시 부라노까지 단숨에 닿지 않아요.

오가는 배편은 대부분 무라노와 리도섬을 경유해야 합니다.


고로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거의 한시간 정도?







부라노의 운하들은 오히려 일상과 가깝다고 해요. .

수상택시, 택배선들이 끊임없이 오가는 번잡한 베네치아의 모습과는 다르달까.


정말 그곳은 생활터전 같은 느낌이 많이들었어요.


특히 햇살이 뜨거운 여름에 파스텔톤의 골목과 집들이 빛에 반짝인다면 어떨까 상상을 해보았는데..

이태리 여름에 한번 더 와야할 것 같네요 ㅎㅎㅎ


담장과, 집 앞의 배들은 가지런하게 색을 맞추고 있답니다.





예전에는 조업을 끝낸 뒤 각자의 집을 찾기 위해 일부러 색을 달리했다고 하는데,
요즘은 정부와 상의해 담장의 페인트 색을 정하고 지원을 받는다고 해요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관광지가 되었는데 이정도야 뭐 껌이지. .
사연이야 어찌됐든 노랑, 하늘, 핑크, 연두의 가옥들은 부라노섬의 선명한 트레이드 마크가 됐답니다.









부라노를 유쾌하게 즐기는 방법은 아기자기한 미로와 집들에 취해 수로와 다리를 건너며 마음껏 길을 잃어보는 것이지요.

부라노에서는 걷거나 아치형 계단을 오르내리는 수고를 즐겁게 감수해야 한답니다.


섬 안에서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 등 바퀴 달린 것들은 거의 다니지 않아요.


불어 ...저는 캐리어를 끌고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고생을 했는지 모릅니다.


바퀴가 달린 거는 쳐다도 보지마세요 베니스에서는.







밝은 빛깔로 집의 외벽을 칠하는 부라노 사람들의 풍습은 이 지역 고기잡이 배들이

알록 달록한 색채 배합으로 배를 칠하던 것에서 유래 했다고 해요



실제로는 집 주인이 자기 집에 색을 칠하려 할 때 정부에 신고를 하면 담당 기관에서

그 집에 속한 부지에 허락된 몇가지 색을 알려주아 그 중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집을 칠하는 시스템을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라노에서는 눈을 돌리는 곳마다 파랑, 분홍, 보라, 노랑색 등등 화사하고
밝은 색 옷을 입은 아기자기한 집들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다채로운 색이 칠해
진 부라노의 집들은 대부분 규모가 작기 때문에 섬 전체가 귀엽고 친근한 느낌을 줍니다. .


디즈니 월드가 부라노 섬을 디즈니 월드 패밀리 리조트의 모델로 삼은 것도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요
.







이 부라노 섬에서는, 전통적으로 어업을 해왔고,
16세기부터 시작된 수작업 레이스 공예가 이 곳의 유명한 특산물이랍니다.


부라노 여성들이 만든 레이스는 유럽 전역으로 수출되며 큰 인기를 누렸지만, 1
8세기에 이르러서는 점차 그 규모가 줄어들었고 1872년 레이스 학교를 세우는 등 노력을 기울여 다시 그 명성을 되 찾았어요








섬 곳곳에 있는 레이스 가게의 쇼윈도우 안에는 레이스로 만든 테이블 덮개나 깔개,
웨딩드레스 등이 진열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시선을 붙잡습니다.

하지만 기념품 가게에서 판매하는 레이스 상품들 중 대다수는 외부에서 수입되었거나
기계로 만든 제품일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입할 때 잘 확인 해 보는 것이 좋아요








부라노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곳으로는 레이스 박물관이 있답니다..
2층으로 된 작은 규모의 레이스 박물관 안에는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 까지
이 곳에서 만들어 진 아름다운 레이스 수공예 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운이 좋으면 윗 층에서 대부분 부라노 섬의 할머니 들로 이루어진 바느질 모임 회원들이
레이스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도 있어요.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부라노섬 [Burano] (두산백과),http://cluster1.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JUOV&fldid=R6jX&datanum=559&openArticle=true&docid=1JUOVR6jX55920121009071756)





저는 너무 늦은 시간에 가서 하나도 볼 수 가 없었어요. 그냥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곳이라는 건말 알고 있었고...

다시 빨리 피에로를 보려고 가야 했기 때문에.. 저는 바삐 다시 움직입니다.



그래도 정말 아름다웠던 부라노 섬.

정말 정말로.


나중에 꼭 다시 한번 더 오고 싶네요.


단 1시간 정도 밖에 있을 수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ㅠㅠㅠ

이태리가시는 분들은 꼭 오랜 시간 동안 한번 지내보시길 바래요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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