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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대륙 남미!! - 걸어서 국경넘기
비읍 | 2015.02.22 | 조회 1399

안녕하세요 꼴리마사는 비읍입니다!!

(^_^)(_ _)(^_^)

쿠스코 터미널까지 가지않고도

근처 여행사에서 버스표를 구매 할 수 있어서

여행사에서 쿠스코에서 라파즈까지 가는 버스표를 구매했습니다.

중요한건 12시간 이상 가야하니 누워서 갈 수 있는 까마인지

중간 국경지대에서 버스가 바뀌면 짐도 옮겨야하고 귀찮기때문에

디렉또르인지 물어보고 괜찮은 버스를 예약했습니다 ㅎㅎ

예약하면 이렇게 영수증을 주는데 영수증을 가지고 터미널로 가서

이 버스회사 창구에 가서 표로 바꿔달라고 하면 표를 준답니다 ㅎㅎ



이 수많은 회사들 중에서 찾아야 해요 ㅎㅎㅎ

찾는건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멕시코는 안그런데 남미 버스터미널들은 이용요금을 내야해요

그래서 이용요금을 내면 주는 이 표가 있어야지만 버스를 타러 갈 수 있답니다.

만약에 이 표를 못샀어도 버스가 출발하기 전에 표 검사하는 사람들이 올라와서 확인을 하고

못산 사람은 버스 안에서 살 수 있게 해주니까 미리 구매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ㅎㅎ



이게 우리가 타고 간 버스!!

블로그에서 찾아봐서 나름 후기가 괜찮은 버스 회사였는데....

까마라고 했는데 까마라기보다는 세미까마였고 (반정도 침대 ㅠㅠ)

심지어 내 의자는 고장나서 눕혀지지 않아서 그냥 앉아서 이동했답니다 ㅠㅠ

그리고 자리를 잡을때는 화장실 앞은 하지 마세요!!

냄새가 심하게 나니까요 ㅠㅠ



밤버스를 타고 이동하니 어느덧 아침이 되고 도착한 국경지대!!

이 동상 앞쪽에 입출국 사무소가 있어요 ㅎㅎ



여기인데요 ㅎㅎ 공항갈때 받은 입국확인서에서 잘라준 부분을 가지고 가야해요 ㅠㅠ

그거 잃어버리면 벌금 있으니까 챙기셔야해요 ㅎㅎㅎ

공항이랑 똑같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육지로 지나가는 사무소일뿐 ㅎㅎ



방문해줘서 감사하다는 페루의 마지막 인사를 보고!!

다리를 건넙니다 ㅎㅎ



이렇게 다리를 건너는데요 ㅎㅎ

5분도 걸리지 않아요 ㅎㅎ

옆에는 아마 티티카카호수이겠죠??

사실 푸노에서 여기까지 버스로 3시간이나 걸려서 티티카카인가? 했는데

볼리비아는 바다를 접하지 않은 나라이니까 티티카카가 맞을 거에요 ㅎㅎ



반대쪽 다리 끝에는 이렇게 환영한다는 볼리비아의 인삿말이 적혀있답니다 ㅎㅎ



이 곳에서 입국심사를 받아요 ㅎㅎ



줄을 서서 아까 버스에서 나눠준 작성한 입국종이를 들고 기다려요 ㅎㅎ

다 못적으셨다면 여기서서 적어도 되구요 ㅎㅎ

공항처럼 똑같이 카메라로 얼굴을 확인하고 지문도 확인하는데

저는 안하더라고요 ㅎㅎㅎ 왜 그런거지... ㅋㅋㅋ

걱정했는데 돌아올때도 안해서 이상 ㅋㅋㅋㅋ



다시 버스를 타고 라파즈로 출발합니다!!

디렉또르 버스는 다시 페루로 넘어갈 필요없이 볼리비아 국경지대로 버스가 와있어요 허허

그것도 모르고 다시 페루 쪽으로 갔다가 돌아왔다는 ㅠㅠ





이제 6시간을 더 달려서 라파즈로 간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다음에는 라파즈에 대해서 가지고 올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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