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촌일기) 43. 미국 최대 최애의 스포츠 경기 SUPER BOWL !! 3
솔솔이 | 2015.02.07 | 조회 1371

안녕하세요 솔솔입니당 !!!
벌써 금요일이네욬ㅋㅋ 시간은 참 빨라요ㅠㅠ 담주에 저는 벌써 시험을 본답니다.

슈퍼볼 이야기는 전 글에서 마치려고 했는데 수업가느라 중간에 끊겨먹어가지고 ㅠㅠ
두번째 글 쓴 당일날 밤에 이어붙이려고 했으나 그날 계획치 않게 술먹고 어제는 또 친구네 파티가서 ㅋㅋㅋㅋㅋㅋ
항상 술이 문제인거같네요 휴 ㅠㅠ
이미 이틀이나 지나버린 시점에서 이어붙이는것도 뭐해서

슈퍼볼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오늘 마무리 짓겠습니당 ㅋㅋ















뉴잉글랜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고 다들 허탈해 했지만
우리에겐 서프라이즈 파티가 기다리고 있었죠 !!!
자주색 옷을 입은 친구가 제 멘토 룸메인데 저렇게 망연자실해 하고 있는동안
멘토랑 룸메 어머니께서 케잌을 준비해서 깜짝 생일 노래를 불러주었어요








(사진은 어머니께서 찍으신거라 룸메위주.. ㅋㅋ)
생일이 2주나 더 남았고 슈퍼볼 하는데 자기 생일파티를 하는 줄은 꿈에도 몰랐던 룸메 ama는 함박웃음!!
미국에선 보통 생일 케잌을 베이커리에서 사지 않고 만들어 주는게 보통인데 저 케잌도 머핀을 이어붙여 만든 수제 케잌이랍니다 !








사이좋은 룸메와 멘토 !! 벌써 2년동안 룸메생활을 같이해온 베스트 프렌드 사이라네요.
올해로 둘다 만 22살이 되는 이 친구들은 이번학기가 마지막학기래요.










생일 노래를 부른다음엔 생일케잌먹기 !!!
머핀을 이어붙여 만든 케잌이라 저렇게 한사람당 머핀 하나씩 가지면 되더라구요 ㅋㅋ 편했어요.
맛은.. 정말 달고 달았습니다. 저렇게 단 생크림은 처음 ㅋㅋㅋ 맛있긴한데 다는 못먹을 정도로 달았어요.






이렇게 사실 글을 마치고 싶지만 너무 짧고 아쉬운거 같아서 슈퍼볼 이야기 조금 더할게요
경기이야기는 저번 시간에 다 해드렸지만 저번글에서 타자로 쳐서 말하니까 그 스릴과 재미가 안느껴지는거 같아서 제가 직접 슈퍼볼 영상을 찾아보았어요.








<2014-2015슈퍼볼 하이라이트 영상>



제가 전 글에 말한것과 동영상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중후반까지만해도 우세했던 시애틀이지만 뉴잉글랜드의 반격으로 역전승을 이루어냈죠 !
시간없으신 분들은 2분부터 보셔도 될듯 ㅋㅋ
점수 얻고 기분좋아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시애틀 선수의 모습 이후로 뉴잉글랜드의 공격들이 계속이어지죠 ㅋㅋ 시애틀이 다시 따라잡을 기회가 마지막에 있었는데 결국 뉴잉글랜드의 수비로 막히면서 뉴잉글랜드 승리!
(참고로 뉴잉글랜드가 하얀옷, 시애틀이 남색옷)


사실 뉴잉글랜드는 2000년대 전적만해도 2002,2004,2005에 우승을 했고 2008,2012년엔 준우승을 한 전통강호에요.
시애틀은 작년 2013-2014 슈퍼볼 우승을 떠오르는 신흥 강자이구요.

전적으로만 보면 뉴잉글랜드가 더 화려한 실적을 갖고있지만 요즘 락세여서 파산직전까지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였는데 이번 우승을 통해서 10년만에 우승 ! 시애틀의 2연승을 막았대요.










이번 우승에 가장 큰 공을 세운 톰브래디에게 mvp가 주어졌답니다 !
38살이라는 젊지 않은나이에도 이번 게임에서 선취 득점을 얻어내고 경기 2분 2초를 남기고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는 결정적인 패스를 만들어낸 톰브래디 !
찾아보니까 유명 헐리우드 배우 지젤번천의 남편이기도 하더라구요.
역시 잘생긴 스포츠 선수는 이쁜 여자를... ㅋㅋㅋ


톰브래디는 이번 mvp가 2002, 2004년에 이어 세번째 슈퍼볼 mvp라고 하니 워낙 유명한 선수인가봐요.









이번 경기에서는 막판에 몸싸움도 벌이기도 했는데요.
막판 2분을 남기고 역전기회를 가졌던 시애틀 수비선수들이 역전에 실패하자 서로 난투극을 벌이기도 했어요.
결국 시애틀의 반칙이 선언되고 경기는 뉴잉글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지만 ㅋㅋ 정말 이번 풋볼게임은 볼거리가 참 많았던거 같아요.
왜 역대 시청률 1위가 나왔는지 알거같은 ㅋㅋㅋㅋㅋ











제 멘토가 만든 룸메 짤 ㅋㅋㅋㅋ
시애틀 팬들도 이렇게 경기를 보면서 분노했는데 경기에 임했던 선수들은 오죽할까요 ㅋㅋ 몸싸움 벌인것도 이해가 되요.
근데 정말 구경하는 저희 입장으로썬 재미있었어요 ㅋㅋ
생방으로 스포츠경기에서 몸싸움 하는건 처음보는거라 ㅋㅋㅋ







하프타임 쉬는시간에는 하프타임 쇼 외에도 경기 직전에 미국 애국가를 부르는 타이밍이 있는데
이번 경기에선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도 잘 알려진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부른 가수 이디나 멘젤이 노래를 불렀대요.
이건 저도 못본 거같아 영상을 찾아봤어요










역시 잘 부르더라구요.. ㅋㅋ








밑에 사진들은 로이터 통신에서 가져온 슈퍼볼 모습이에요.
사진으로 다시보는 2015 슈퍼볼 !!!






저는 못봤었지만 경기 시작 전 개막식 모습.
경기 시작전에도 짧은 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이번 슈퍼볼에선 존레전드가 공연을 했다네요.








매가 마스코트여서 호크스(hawks)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시애틀 시호크스













케이티페리의 하프타임쇼











흔한 시애틀 팀의 응원 모습












너무나도 드라마 같았던 경기 막판의 시애틀의 볼 사수.
이걸로 전 시애틀이 다시 뉴잉글랜드 따라잡을줄 알았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에 있습니다 )
공을 넘어지면서도 가까스로 잡아내며 반격기회를 거머쥐었죠 ! 친구는 무슨 공을 드래곤볼 다루듯이 너무 소중하게 여기는 모습이 웃기다고 하던데 ㅋㅋ 전 진짜 드라마같아서 보면서 소름돋았어요








경기장 모습.
뉴잉글랜드의 승리가 선포되고 나서.












뉴잉글랜드 승리 이후 !








제대로 보는 풋볼경기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경기를 라이브로 보아서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리액션 좋은 친구들이랑 보아서 더 재미있었던거 같기도하고 ㅋㅋㅋ
물론 케잌을 먹고 다시 레포트 쓰러 바로 도서관가긴 했지만 1시간 반동안 그래도 즐거웠습니당 ㅋㅋㅋ


다음에는 경기장에서 제대로된 풋볼경기 한번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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