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17 파리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것! 달팽이 요리를 먹어보다.
휘바휘바 | 2015.01.25 | 조회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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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다들 주말은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 어~~ 하다가 금요일 밤에
삼시세끼 보면서 막 웃고 있다가 토요일날 뭐 하다가
갑자기 일요일이 되어 버리고 또 월요일이 되어 버리는 이
신기한 상황.



다들, 다시 한 주를 시작하셔야 할텐데 여튼, 열심히
해 주시고, 힘 써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합니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열심히 구경하고 테르트르 가서도 또 구경하고
날씨 좋은 파리 시내를 게속 걷다가 어느새 밥을 먹어야 겠다고
생각하여, 아침에 나오기 전에 검색해둔 달팽이 요리집으로 갑니다.




우선, 거기가 시테 섬앞에 무슨, 먹자골목? 그런 개념의 거리가 있대요
그래서, 그거 보고, 좀 더 검색해 보고, 어디가 좋고
어디가 안좋은지 등등 해보다가




에라 모르겠다 귀찮다. 그냥 이런 마인드로 대충 검색해서
왔습니다. ㅋㅋㅋ 원래대로라면, 그냥 화장실도 갈겸
멕도날드 가서 대충 떼우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래도
여기 까지 왔는데 좀 먹어야지 해서 그냥 먹었죠.




프랑스 식당에서는 그냥 음식을 하나만 시키는것이 아니라.
첫번째 요리? 에피타이저인가로 시키고, 두번째 메인요리 세번째 디져트
이렇게 시키는 거래요. 그게 프랑스 식당 주문 방법이라는데요.




대충 메뉴판 보니까 카테고리 별로 나눠져 있는데 달팽이 요리는
메인으로 나오는것이 아닌 맨 처음 에피타이져 같은거로 나오는거라고
들었ㅇ요. 저는 무슨 한 20-30개 까먹고 그거로 배채우는거로 알았는데 말이죠 ㅎㅎㅎㅎ





대략 6개 정도의 달팽이 요리가 나왔는데요, 이게 맛이 음...뭔가,
그냥 골뱅이나 소라 먹는 느낌? 그렇게 새로운 맛은 아닙니다.
그리고 그 소스를 달팽이 살에 좀 발라져서 나왔는데 이게
파슬리 같은거랑 버터를 좀 섞어놓은 맛이더라고요.



그냥저냥 먹을 만 했던 맛입니다. ㅋㅋㅋ


밥을 먹고 자...어딜가느냐 생각하다가 한번 마레지구 라는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참 여유가 많았던 파리 여행.
길 가다가 갑자기 이런 음악대가 나왔습니다. 지하철 역 안에서
이렇게 연주 하고 있었는데, 그게 참 잘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가만~~히 있으면서 열심히 구경하고 듣고, 박수쳐주고
시계보니까 한30분정도 멍때리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어서,
얼른 제 갈길을 갑니다.




유럽은, 정말 이런 거리의 악사들이 참 많은거 같아서, 낭만적이면서도
멋있어요. 우리나라도, 이런 거리의 악사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기타 치고 노래하는 사람들 까진 봤어도, 그 외에
이렇게 클래식 음악 하면서 버스킹 하시는 분들은 못봤거든요.





마레지구에 대한 평들을 들어보면 뭐 많습니다. 홍대와 가로수길을 합쳐놨다.
혼자와도 볼게 많다. 젊음의 거리다. 젊은이들이 데이트 할때 자주
찾아오는 거리다. 라고 하여 , 전 부푼 꿈을 가지고 한번 가봤죠.



그런데. 지금 시각. 1월 1일 오후 3시 반....하...하....하....ㅋㅋㅋㅋ
정말 한 두 가게 빼고 아무것도 문을 안열은 상태.
여기 1월 1일도 쉬는 날인가봐요?




뭐 아무것도 없으니까 할말이 없네요. 운치있고 쇼핑하기 좋고,
작은 빈티지 샵도 많은 거리 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그다음 목적지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마레지구라는 곳에서 아...그래 뭔가 볼게 있을거야 , 내가
잠시 장소를 잘못 들른걸 뿐야. 뭔가 있겠지 했는데
정말 암것도 없었어요. 쉬는날이라서 그런지 가게도 안 열고 ㅠㅠ






그다음에 가게 된 곳은 퐁피두 센터! 마레지구에서 좀 걸어다니다가 한번 가깝다고
들어서 한번 가본 음..그냥 다양한 공간이라고 해야겠죠? 여기를
검색해 보면 현대미술관도 있고 도서관도 있고 공연장도 있고 등등등



뭐 다 있다고 해요. 솔지히 저는 미술에 대한 관심이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제가 그냥 지나쳐 가려고 했지만, 저의 관심을 이끈것이
바로 이 특이한 외관! 무슨, 저런투명한 아크릴벽에다가



원통묘형들로 된 통로, 계단들, 그리고 그 안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 보이는 그런구조입니다. 사실 안에 뭐가 있는지는 자세히는
몰라요. 그래서 한번 시간도 많겠다. 한번 들어가서 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려는 찰나! 여기도 줄이 참 기네요. ㅎㅎㅎ


그래서 그냥 Pass!!





마레지구와 퐁피두 센터를 열심히 외관만? 구경하고 나서
저의 발걸음은 마지막 여정지인, 바토무슈 라고, 세느강을 유람선 타고
구경하는 그런 게 있어요. 저도 여기와서 처음들어봤는데요.



여러분 세느강이라고 하면 떠오르느 그런 낭만적인 분위기나,
혹은, 음....여튼 뭔가 그런 분위기가 생각나잖아요?
그리고 그 세느강을 유유~히 구경하는 방법중 하나




바로 이 바토무슈를 타는것! 어떤분이 유랑에 써주신거 보니까
뭐 , 세느강 주변만 도는 시내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그냥, 공짜표를 민박집 동생한테 얻어가지고요 ㅋㅋ


그래서 탔습니다.


자, 그럼 이제 바토무슈를 타기 위해서 줄을 서야겠죠?
이게 거의 30분 단위로 한대씩 있어서, 적당히 시간 맞춰서 오면 바로바로
탈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제가 여기 선착장 올때



무슨 45인용 버스가 한 6,7대는 연속으로 들어와서, 설마 저기에서
다 중국인들이 내리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아시안 말고도
다른 서양 인 관광객들도 많이들 타러 오나봐요.



그래서 저는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ㄷ가 바토무슈를 탑니다.


==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
1) 이때가 제일 여행와서 아쉬웠던 순간같다. 왜, 어릴때 추석, 설날 열심히 즐기다가 어느 순간, 아 이 즐거움도 끝이구나, 하며 아쉬움이 몰려올때가

딱 쉬는날 하루 남기고 일것이다. 방학때 같은 경우면 거의 개학 4,5. 이때가 13박 14일 여행중에서 13일째였는데, 정말...음..... 하나하나 다니면서

한국간다는 아쉬움이 정말 컸다. 그래서 인지, 파리 왔으면 이거라도 먹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컸고 달팽이 요리를 먹었지만, 맛은 소라랑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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