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16 몽마르뜨 언덕. '사랑해 벽'을 보며 아름다움과 낭만에 취하다.
휘바휘바 | 2015.01.24 | 조회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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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거없는 주말~~~ 입니다. 아니, 취준생으로 살아도 참 바빠야 하는 제가

무슨 왜이렇게 한가하게 살가요 ㅋㅋㅋ;; 아니 진짜 그냥

대놓고 놀고 뭐 이렇게 살고 있는데 ㅋㅋㅋ

여러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신지요? 목표를 정하고

정말 꾸준히 움직여도 모자랄 판에 이렇게

항상 잉여로움을 표출하면서 포스팅 작성을 하고 있습니다.

네, 그럼 오늘은! 드디어, 몽마르뜨 언덕의 예술가들, 그리고

낭만을 한번 전해드려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

먼저 샤크레 쾨르 대성당을 열심히 구경하고 몽마르뜨언덕 그 앞쪽

잔디밭 계다을 구경완료 하셨으면 다른걸 보러 가면 됩니다.

이게 제가 처음에 생각해본게 몽마르뜨 언덕에 그렇게

예술가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정말 낭만적이죠?

음...그래 프랑스의 예술가는 뭐 어떤 사람들이려나, 정말로 막 길거리에서

초상화 그려주고 그러려나 ? 하는 마음으로 여기 샤크레쾨로 성당 옆을

가보면 이렇게 골목길이 나오고요.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지나다니는 골목이 나와요.

그리고 정말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막 나오는거죠.



그 옆의 상점들을 다 잘 보시면 뭐 아무거나 다팔고 있었어요.

뭐, 갖가지 기념품들부터 시작해서, 어디 식당들도 굉장히 많고

그냥 여기까지는 어디 다른 유럽 동네에서 보는 그런 기념품 골목길과

굉장히 흡사하더라고요.

음....그래도 뭔가 이 골목길을 아우르는 축제의 분위기?

딱 그 활기찬 분위기 있잖아요? 어디 소설이나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화를 보면은 이렇게 사람들이 막~ 왁자지껄 지나다니고

그 양 옆으로 상인들도 쫙~ 깔리고 볼것 많고 주인공들에게

한가지 유쾌한 사건이 일어날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프랑스에서 스케일이 엄청난 관광지만 계속 다니다가

이렇게 소소~하게 골목길로 된 관광지를 오니까 맘도 편해지고요 ㅋㅋ


그러다가 여기서 좀 지나다니다 보면 갑자기 이렇게

캔버스랑 연필 가지고 다니시는 노신사분들이 나옵니다.

가만 보면,즉석에서 그림을 그려주는 사람들!

이거 보면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 너무 멋있고 낭만적이서요.

프랑스 파리에서 낭만적인거를 어디서 느껴볼수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여기 몽마르뜨 언덕. 특히 여기 골목길에서 갑자기 확~ 느낄줄은 몰랐죠

여기서 조금만 가면 테르트르 광장이라고, 화가들이 막 모여서 그림 그리고

초상화 그리고 하는 그런 곳이 나오는데 여기 들어가는 초입부터 이렇게

많은 화가 아저씨 아주머니 들이 나오셔서 손님을 잡고 있습니다.

저도 그냥 신기해서 쳐다보면 Excuse me~ hello 하면서 와서

그림 생각 없냐고 ㅋㅋ 잘 그려준다고 하시더라고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몽마르뜨의 대표적인 명물, 테르트르 광장! 그 왜, 우리 홍대앞에

놀이터? 그런정도의 공간이에요.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홍대앞 놀이터에서

토요일쯤에 막, 벼룩시장 열고 그런거 처럼 여기에 화가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냥 초상화 대신 자신의 그림을 그려서 파는 분들도 있고, 혹은 초상화같은걸 그려서

파시는 분들이 꽤 많은거죠. 여기저기 구경다녀도 되고 어디 다른사람 그려주는거

뒤에서 지켜봐도 되고요. 정말 재밌습니다.ㅋㅋㅋ

제가 이런분위기 엄청 좋아하거든요. 축제같고 북적거리고 활기찬 분위기요.

게다가 날씨도 엄청 좋네요 ㅋ



제가 한번 네이버에서 테르트르광장을 검색해 보니까, 예전에는 좀 더

보헤미안의 색깔이 짙었다고 하는데, 관광객들이 좀 더 모여서

거기에 상업성이 좀 더 짙어졌다는 비판이 있네요.

그리고, 그림 하나 그리는데, 뭐 자칫 잘못하면 엄청나게 높은 가격을

부를수 있으니까 처음부터 흥정하고 들어가라고 ㅋㅋ

수완이 좋으신 분들은 충분히 흥정을 할 수 있지 않을가 생각 합니다.

그리고, 이걸보면서 와...진짜 홍대앞에도 이렇게 했으면 사람들 엄청 몰리고

관광객도 끌고 주변상권도 좋고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ㅋㅋ 너무 경영대적인

생각인가요? 여튼 홍대앞도 너무 걍, 그 홍대만의 색깔을 잃어버리고 있어서..

온통 술집, 프렌차이즈만 있어ㅓ ㅋㅋ 정말 이런거 해놓고

그림그리는 화가들 막 모여들고 그러면 재밌을거 같더라고요.

여기 테르트르 광장에서 좀 만 더 내려가다 보면 또 작은 골목길이 나오고

그러는데요, 그런데 가는 도중 발견한 마카롱집 ㅋㅋㅋ

마카롱이 원래 프랑스에서 만든건가요? 아니 무슨 과자를 저렇게

예쁘게 해놓다니 ㅋㅋㅋ 그런데 실제 먹어본까 전 그닥...

그렇게 뭐, 주기적으로 항상 사먹을 만큼은 아닌거 같더라고요.

그냥 먹고나서, 아...이게 마카롱이ㅜ나...그렇구나. 끝.

여러분들은 마카롱 어떠신가요? 맛있나요?

음, 저는 군대에서 먹던 그 가나파이의 맛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더라고요 ㅋ

여튼 저는 계~~~속 걸어갑니다.

아그리고 여기 몽마르뜨 언덕 올라오는 길이 어디 또 있다고 들었어요.

그렇니까 지하철 역이 2호선에서 오는것도 잇고 다른 라인에서

오는것도 있거든요. 또 어디 다른 라인의 지하철 타고 올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다른라인에서 타고 오면 이 오르막길을 거쳐서 오는데 여기

이 풍차! 이게 뭐 얼마나 더 유명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여기에서 보면 뭔가 의미가 이렇게 있는게 아닐까요?

아니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어있을가요 ㅋㅋㅋ 그냥

뭐 만남의 장소 이런거이려나요? 잘 모르겠네요 ㅋㅋ

그냥 한 무리의 사람들이 뭐 설명듣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여기 이렇게 내려와서 사랑해 벽을 찾으러 갑니다.

사랑해 벽이란, 음....그냥 다양한 언어로 사랑합니다. 를 적어놓은 벽인데

이걸 보려고 또 이렇게 많이들 찾아 오십니다 ㅋㅋㅋ 그리고 저도 왔고요.

그냥 작은 공원내에 있는 그런 벽인데요. 여기에서도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해. 이렇게 써있습니다. 특히나, 커플들 여기 오면 정말 그렇게

사진을 많이 찍더라고요 ㅋㅋㅋ 부럽다....

그리고 각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이 자기 나라 말 옆에 사랑합니다. 라고 적힌 곳에

가서 사진을 열심히 찍고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한번 찾아보세요.

우리나라 말로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라고 적힌 곳이 여기

그림안에 있어요.












정답은 오른쪽 위에! 그리고 여기 말고도 오른편 아래쪽에 보시면 사랑해 라는

글씨도 써 있어요 이걸 처음에 누가 과연 설치하고 그랬을까요?

진짜 설치한 사람 대박...칭찬해주고 싶어요.

다양한 언어로, 사랑합니다.를 썼지만, 그걸로 정말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으니까요.

다만 아쉬운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에서 나는 이 거꾸로 된거 ㅠㅠ

ㅋㅋㅋ 여튼, 몽마르뜨 언덕은 여기서 마치고 저는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

1)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몽마르뜨 언덕의 테르트르 광장처럼 관광지를 조성할 수 있는 곳이 몇 있지 않을까? 특히 홍대앞이 꽤 비슷하게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홍대앞은 이미 뭔가...음...대규모 프렌차이즈랑 술집 클럽이 점령해버린거 같아서 좀 아쉽다. 예전에 들은바로는 건물주가 명의 변경 하고 바로

월세를 한달에 천만원 단위로 올려서 그걸 견딜 수 있는 프렌차이즈만 올 수 밖에 없는 그런 상권이 되어버렸다는데..;; 여튼, 이렇게 고유의 색깔을 가진,

관광지 명소를 보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다.

2) 그냥 하나 그림 그릴걸 그랬나? ㅋ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이 어디가면 나오려나? 음...여러분 어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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