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13 블링블링 번쩍번쩍. 이게 정녕 프랑스의 백화점인가!? 라파예트 백화점
휘바휘바 | 2015.01.22 | 조회 2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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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다니...갑자기 모든게 다 다운되고 그냥 다
날아가 버렸네요 ㅠㅠㅠㅠㅠ 아오 다시 씁니다.


저느 몽쥬약국에서 살게 없어서 그냥 나왔어요. 엄마한테 그전전날
바로 여기 몽쥬약국이라고 있는데 뭐 사가? 하니까 엄마 왈.
그냥 너 놀다가 오라고.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고 하시다가



급 마음이 바뀌셨는지 랑콤 제품 몇개를 말씀해주셨어요 ㅋㅋㅋ
그래서 오예 사가서 착한 아들 되야지 했는데 이건 뭐 Fail...
아니 프랑스 제품인데 프랑스에서 안팔다니?!
랑콤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제가 찾는 그 특정 제품만 없더라고요 ㅠㅠ 그냥 나중에
어디 샤를 드골 공항에서 사야지 했는데 알고보니
샤를드골은 크기만 엄청크고 면세점은 거의 없는 그런공항입니다.






얍! 그냥 이렇게 된 이상 오페라 하우스로 간다! 여기 오페라 하우스는
제가 민박집에서 같은 방 쓰는 사람들한테 물어봐서 간 곳이죠.
"저..오늘 어디갔어요? 어디 추천해줄수 있어요" 뭐 이런식으로




정보를 모았죠 ㅎㅎ 애고 힘들다. 다시 써야 하니까 뭐 손이 다 뻐근하네요
여튼! 아마도 제가 여기서 찍은 이 사진이 파리 여행하는 동안
제가 카메라를 누군가에게 맡겨서 찍은 그 첫번째 사진이 아닐가 싶어요.



왜냐면 항상, 누군가에게 맡기면 채가진 않을가 그렇게 되면
나는 어쩔까 등등 무서운 상상들을 하며 지냈었는데
열심히 구경중인데, 어던 아시안 관광객이 혼자 와서
찍어달라고 해서 ㅋㅋㅋ 저도 같이 찍어줬죠




참. 이런 몇백년 된 유럽풍의 건물들이 현대 시가지와 어울려 있는걸 보면
참 부러워요.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였다면, 등등등
정말 제가 유럽 와서 꿈꿨던게 이런 거리를 구경하는 거였어요.




하지만 처음에 헬싱키 와서 죄다 건물이 현대식이고 제가 간 곳은
아파트 천지고 해서, 좀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정말 많은곳을 여행다니면서 많이 구경합니다.ㅋㅋㅋ




처음에 실망해서, 막 에스토니아 놀러갔을때 눈을 부릅뜨고
신기하다고 사진 찍었던 기억이 나네요.
보고싶다. 에스토니아 ㅠㅠ 잘 지내고 있는거니!








자 그럼 이제 여기까지 왔으면 한번 봐야겠죠? 라는 마음으로
갔는데 갔는데! 갔는데에!!!!!! 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문을 닫았다니!!!!
현재시각 4:30 마지막 입장 4:10 ........여러분 겨울 유럽여행 이라서
이런걸까요 아님 원래 이 사람들은 퇴근을 빨리 하는 걸까요?



피렌체에서도 무슨 4:10에 궁전 마지막 입장이라고, 내일 오라고 하던게
엊ㄱ제 같은데요, 정말, ㅠㅠ 하...... 아쉽습니다.
내부가 그렇게 멋있다고 민박집 그 제 침대 위에 쓰던
형님이 그랬거든요. 한번 꼭 봐야 한다고요 ㅠ


뭐 어쩔수 없이 내일 오기로 합니다.









자 이렇게 된이상 오페라 하우스는 그냥 버리고 라파예트로 간다!
음...여기 이 곳은 제가 있는줄도 모르던 백화점입니다. 그냥 누군가가
야, 나 파리 여행간다 하니까 라파예트 꼭 가봐라 거기 멋있다
이래서 가게 된 백화점!!




저기 외부로만 보면 무슨 6층짜리? 우리 동네에서도 볼수 있는 그정도 규모의
건물이고 외관도 다른 파리 건물이랑 별 반 다를게 없지만
왜 추천하는지 이해를 못했지요. 그냥 백화점이라서 그런가?
혹은 뭐 특별한게 있나? 생각이 들었죠.


하지마 정말 지금부터 깜짝 놀랄 준비 하세요







사람들이 왜 추천하는지를 알 수 있겠죠? 정말 백화점인데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놓은 백화점은 처음 봤답니다. ㅎㅎㅎㅎ
한 가운데를 뻥 뚫어놔서 각 층이 다 보이게 만들어졌어요.




그리고, 여기 정 가운데에 이렇게 회오리 마냥 보석같이
반작반짝 빛나고 있는 이 회전체!




아침 9시 부터 돌아다녀서 노곤노곤~~~해졌겠다.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여기 난간에 붙어서서 이 백화점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마주하고 있자니 정말 아름다음의 극치 입니다.



마치 어디 극장에 온거 같은 기분이었어요. 귀부인과 귀족이 되어 이런 난간에
서 있고 휘황찬란한 이런 내부에서 여러가지 쇼를 ㅂ는 느낌?
하지만 제 옆엔 아무도 없는 눈물나는 상황! 크흑....


여기 난간, 중앙 뿐 아니라 천장에도 세심하게 데코레이션을 해줬네요.
이건 마치 프랑스가 아니라면 못하는 그런 아름다운
백화점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음....멋있다. 정말 멋있다. 계속 외치면서 저는 그만 힘이 빠져서
민박집으로 돌아 갑니다.


==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

1) 4시 10분정도에 입장객 제한이라니! 제한이라니 말도 안돼!!! 피렌체에서도 그렇고 암스테르담 박물관이나, 여기서도. 왜이렇게 들 다 일찍 문닫을까 ㅠㅠ

그래도 이런 분위기가 있으니까 직장인들이 칼퇴를 하는거겠지? ㅎㅎㅎ 그래도 4시 10분으 좀 그랬다. ㅠㅠ


2) 우리나라도 라파예트같이 가운데 뻥 뚫어놓고 백화점 지으면 사람들이 더 찾아와서 수익이 증대될가 아님, 그 뻥 뚫린 만큼, 가게들이 못 들어와서

오히려 하락할까? 우리나라에 이렇게 가운데 뻥뚫린 백화점 보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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