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12 내앞에 있는게 진짜 모나리자 라니...모나리자가 내 앞에 있다니
휘바휘바 | 2015.01.22 | 조회 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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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뒷 분께서 들썩이길래

아니 뭐지? 했더니 축구하고 있었네요. ㅎㅎㅎ 자꾸 1-0으로 이겨서 늪축구다 뭐다

아시아의 호랑이가 아니 늪지 괴물이다. ㅎㅎㅎ 이렇게

수식어가 붙었는데 정말 연장전까지 손에 땀을 쥐고 봤어요.

그랬는데 연장전에 두골 빠바바바방!

와우! 정말 늪지괴물처럼 처음에는 과연 이게 질까 말가

이길까 등등 불안불안 햇는데 ㅎ 정말 멋있네요!

멀리 해외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잘 축구 보셨느지 모르겠네요 ㅎ

여튼!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습ㄴ다. 축구 이겨서 ㅋㅋ

여튼 어여 시작하겠습니다.

자 이제 엄청나게 큰 그림들을 감상하고! 저는 이제 모나리자를 보러갑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루브르 가면 꼭 먼저 모나리자로 돌진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했는데요. 저는 뭐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냥 길을 잃고

여기저기 헤매고 그냥 함무라비 법전도 보고, 니케도 보고 등등

하다가 이렇게 바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아마도 여기 루브르에서

제가 위치한 이곳이 무슨 다빈치의 관이었나? 여튼, 다빈치의

대표작들을 전시해 놓는다는 그런 곳이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미 대체 어디야! 어디가면 모나리자를 볼수 있는거지?

하면서 막 헤매면서 다니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는 미술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모나리자만 얼른 보려고 했죠! 멍청한 생각이긴 하지만요;;

오오오 저긴가! 저기다! 바로 무슨 모나리자를 어디, 방에다가 따로 모셔?놨놔봐요.

사람들이 어디론가를 향해서 다들 걸어갑니다. 입구가 좁아서

입구 좀 나와서 까지 이렇게 줄이 형성되어있더라고요?

흠...아니 모나리자를 보려는 사람이 그렇게 많으가? 정말로 이게 그렇게

유명한 작품인건가? 하는 생각에 저도 얼른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참, 모나리자 얘기가 나오면서 어떤분들이 댄브라운의 소설 천사와 악마를 많이

언급하시는데 거기에 모나리자랑 루브르가 나오나요? 다빈치 코드까진

봤는데 천사와 악마는 볼 기회가 없어가지고요.


들어가는 순간 허흐허허허허흐헛?!!!? 왜이렇게 사람이 많으거지? 뭐야?

뭐 어떻게 된거야? 여기 잘 들어온거 맞어? 할 정도로 정말 인파가 대단합니다.

무슨, 아침 지하철 신도림역이 사람들로 꽉찬 모습?

솔직히 여기 방에 그렇게 그림도 많진 않지만, 정말 들어가는 순간

이 엄청난 인파가 다들 카메라를 길~게 위로 내뻗고 모나리자 사진을 찍습니다.

아저씨 저 여기서 내려요! 잠시만요! 마치, 인파를 헤집고 제가 내리고나 하는

지하철역에서 내리려고 노력하느 학생마냥 열심히 뚫고 지나가 봤는데

여기까지가 한계였어요 ㅠㅠ 여튼 이게 모나리자 입니다.

진짜..음...정말 신기하더라고요? 루브르 와 있는 제 자신도 정말 신기한데

모나리자를 보고 있는 이 상황자체가 신기.. 그리고

불과 1.5년 전까지만 해도 교환학생을 생각하지도 않았다가

급작스럽게 교환학생 생각해서, 온건데, 정말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듯 합니다.


ㄱ리고 여기 모나리자 바로 맞은편에! 이거 보러도 사람들 엄청 많이 오더라고요

곳곳에서 모나리자 보고 여기 그림 설명하는투어 가이드들도 꽤 많았고요.

가나의 결혼식이라는 작품인데요.

여기 잘보면 예수님이 그림 한 가운데에 있어서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는 그림입니다. 그리고 루브르에서 가장 큰 그림입니다.

저기 사람들 있는거랑, 그림 액자 크기랑 어떻게 비교가 되시나요?ㅎㅎㅎ

정말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느므느므 커서요.


애고,,, 뭔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지, 정말 모나리자 보고 가나의 결혼식보고

얼른 빠져나왔는데, 저의 눈길을 잡은 또 하나의 그림

이게 으...뭔가 어디서 본 기억이 나지만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 데자뷰 같은 그림!

여튼, 이것도 보면서 마치 그림속 이 사람이 저를 희롱하는듯한??? ㅋㅋㅋㅋ

오묘한 미소르 지으면서 쳐다보고 있더라고요?

훗훗훗훗훗 뭔가 이런 목소리로 웃고 있는듯하네요 ㅎ


진짜 한 10시부터 계~~~~~속 돌아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작품을 다 못봤어요.

이때가 한 오후 2시 40분쯤? 아니, 진짜 작품 엄청 많네요.

무슨 계속 걸어다니는 데 끝없이 나오고 나오고 또나오고.

하지만! 저느 미술을 정말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아, 다리아파

그냥 루브르 이제 끝내야겠다. 볼거 다봤다. 어휴 힘들어 이러면서

그냥, 딱 한작품만 보고끝내려고 했어요.

제가 있었던 곳이 2층이었고 3층으로 올라가니 정말 사람이 없고

한적~~~하더라고요. 유명한 작품들이 없어서 그런건가.

그 팜플렛에 있는 작품 딱 1개만 보고 가려고 했어요.

이름하여 "터키탕" 예전에 어디 토크쇼인가 터키에는 터키탕이

없다고 뭐 그렇다고 말한적이 있다는게 갑자기 생각나서

가게 된 곳! 그리고 이것만 보고 전 루브르 그냥 끝마쳤어요.

어휴 힘들다...힘들어....ㅠㅠ 정말, 9시 쯤에 숙소 나와서 거의 한 3시 될때까지 게~~속

돌아다녔어요. 그리고 아무것도 중간에 안먹고. 그래서 저는 루브르 나와서 바로

푸드 코트로 갑니다.ㅋㅋㅋ 무슨 한국 백화점 같이 이렇게 밥 먹는데가 있어요.

갑자기 바티칸의 맛없는 식사가 떠오르면서 설마? 했는데 정말 다양하게 팔더라고요.

피자, 스파게티, 치킨 등등. 저는 그냥 피자 하나랑 콜라 하나 해서

호로로로록 먹었죠. ㅎㅎ 가격이 14유로? 음.... 피자 한조각 좀

두꺼운거에 콜라 하나인데 무슨 14유로라니 ㄷㄷ;;;

여튼 여기에서 얼렁뚱땅 때우고! 그런다음에 바로 저는

좀 쉬고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안녕~~~~ㅠㅠㅠㅠㅠ 언제 다시 올까요?

계속 보면서 아이고 지겹다. 그냥나가자 하는데도 정말 다시 또 오고싶게

만드는 이 박물관!

아, 그리고 이날이 2014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이었어요! 그래서

오늘 루브르가 5시인가? 4시 반쯤에 닫는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아직도

저렇게 줄 서있네요. 아마 일찍 닫는걸 모르고 와서 줄만 서다가

그냥 중간에 끊길듯 합니다. ;;; 참 아쉽더라고요. 여러분들은

피라미드 중앙이 아닌 그 뒤에 개선문으로 가서! 혹은 다른

입구로 가서 줄 서는 시간을 줄이시길!!!



그리고 제가 다음 향한 이곳! 파리 여행 막 인터넷 검색하다보니 나온

그 곳. 몽쥬약국입니다. 아니 무슨 약국이 관광지야? 하는데, 저도 그냥

한번 가봤거든요? 그런데 이건 뭐 약국이 아니라 화장품 점이네요???

왜 약국에서 화장품을 팔지? 프랑스 법인가? 하면서 안에 들어서는순간

여기저기에서 들려오는 한국인의 목소리. 정말 여기 만큼은 한국이었어요 ㅋㅋ

한국말로 화장품 진열해놓고 설명하는것도 꽤 있었고 무엇보다도.

여기 일하는 프랑스인 잘생긴 형님도 한국말을 씁니다. ㅋㅋㅋㅋㅋ

처음보고 깜짝놀랐어요. 아니ㅋㅋㅋㅋ 아무리 한국인이 많이 와도

무슨 일하는 점원까지 한국말을 쓰다니 ㅎㅎ 게다가 잘생긴 프랑스 형님이

아마, 한국보다 더 싸게 살 수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 곳이었습니다.

==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

1) 모나리자의 설명을 오디오 가이드에서 들어보니 나름 그냥 평범했다. 하지만, 음.....뭔가 사람을 매료시키는 그런 매력을 가진 작품이었다. 사람도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 밀로의 비너스나, 니케 상 , 혹은 나폴레옹의 대관식 하고는 거의 쨉도 안될정도의 인파였다. ㅎㅎㅎ;그리고 무엇보다도 내가 모나리자를 보다니

2) 참 사람인생 알다가도 모른다. 루브르를 들어가는 순간에도 이런 상황이 너무 신기했다. 아니 내가 루브르에 들어가다니...그 유명한 곳에 가다니!

그리고, 갖가지 작품들 실제로 보면서 아니내가? 아니내가? 이런식으로 생각하다가 모나리자 보는순간 정말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 유럽여행 생각지도

않다가 교환학생 되고 이러쿵 저러쿵 하다가 와버렸는데 정말 상상 이상의 것을 즐기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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