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10 루브르에서 보는 비너스상, 그리고 함무라비 법전 !!
휘바휘바 | 2015.01.21 | 조회 2416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hFKye


음, 역시나 할게 없으므로 하나 더 올려보겠습니다.!
자 저는 오디오 가이드를 들고 루브르 박물관의 해자를 지나!
바로, 조각상들을 보면서 밀로의 비너스 상으로 돌진!!!!
하게 되었습니다.





요 비너스 상 주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ㅎㅎ
정말 유명한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의 셀카 포인트 입니다.
저는, 뭐 그냥 사람도 하도 많고, 찍어봤자 뭐 나중에
보지도 않기에, 그냥 안 찍었어요




대신, 그,,,,음...뭐랄까 연예인 보는 느낌? 왜 연예인들 눈앞에서 보면
진짜 신기하잖아요? 콘서트 같은데에서 엄청 멀리
보는 그런거 말고 정말 내 앞에 와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런느낌입니다. 정말...음...아니 이게 왜 여기있지? 이게 진짜라고?
정말? 내 눈앞에 있는게 그 어릴적부터 교과서에서 보던 그 비너스상이라고?
그리고 온 몸에 전율이 싸~~~악 감돌게 되죠.




여튼 저는 비너스상을 다 보고, 다시 다른 곳으로 가게 됩니다.
아마도 이렇게 작품 관람을 시작하면 1층에 위치한 것들이 다
이런 조각상 들인가봐요? 곳곳에 엄청나게 많은 조각상들이
보이네요 ㅎㅎ





아, 그리고 이렇게 많은 조각상들 중에서 대체 뭘 봐야 잘봤다고 소문이 날까!
하시는 분들, 루브르 박물관 팜플렛을 지하에서 구할수 있어요.
제가 이거 전에 바로 쓴 포스팅에 티켓 구매처 바로 뒤쪽에 사람들이
Information desk 처럼 앉아있고 거기에 각 국의 언어로 된 팜플렛이 있어요.






그리고 그 팜플렛에 대략적인 루브르 지도가 나오고, 각 층에서 대표하는
그런 예술작품들이 있는거죠 ㅎㅎ 그리고 1층인가 지하인가 여기가
어디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여튼 대표작중 하나인 이 큐피트와 프시케 상
큐피트가 프시케를 키스로 깨우는? 뭐 그렇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요렇게! 오디오 가이드가, 저의 위치를 딱딱 파악하면서 여긴 뭐있고
저긴 뭐있고 뭐 설명 듣고 싶으면 이거 클릭해서 들을수 있습니다.
이건 딱 보고, 오, 아르테미스다 아르테미스!



이랬는데, 다이애나 라네요? 뭐 달의 여신. 의미는 같지 않나?
생각하며 또 열심히 해설을 듣습니다.요것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보고 사진찍고 하느라,




그냥 옆에서 조용히 감상만합니다. ㅎㅎ
그리고! 저는 다음으로 닌텐도가 이끄는 곳으로 고고싱!






다음 제가 본 것은 바로 이 승리의 여신 니케. 이것도 사람 엄~~~~청 많더군요.
니케는 나이키 인거 다 아시죠? 그 유명 브랜드 나이키요.



음 근데 전 왜 롤에서 케일이 생각나는건가요 ㅠ 롤 끊어야겠다.
여튼 그 아우라가 엄청 대단합니다. 여기 이 니케 상이 있는곳이
계단을 올라오면서 우러러 보게 되는 그런 위치에 있거든요?



이것도 처음보는 순간 그 아우라? 패기? 같은게 뿜어져 나오는듯한
느낌이더군요. 굉장했습니다. 정녕내가 이걸 제대로 보고 있는건가.
진짜로? 정말? 하는 느낌이 막 나더라고요.




그리고 사실....이게 제가 오디오 가이드로 뭐 핵심 작품만 골라보기 코스를 했지만
한번 네비게이션 빗나가서 다른거 보니까요, 이게 제 위치 파악도 못하고
그냥 계속, 뭐 다음은 어디로 가야 하는지 그런거 안 알려주더라고요.



마치, 부산에서 서울까지 네비 찍고 경부 고속도로 타고 가다가
잠깐 어디 경치가 좋아서 들렀는데, 경로 이탈 했다고
목적지로 가는 길을 안알려주는 경우?




아니 이런게 어딨어! 잠깐 좀 다른거 보고 올수도있는거지!
하면서 자꾸 뭐 어떻게 해봐도, 처음 오디오 가이드 코스 시작한 곳으로
돌아가라고만 하는 이놈!




분명 뭔가 누르면 뭐 현재위치 파악해서 경로 다시 보여줄텐데
안보여 주더라고요 ㅠ 제가 작동 미숙인거죠 ㅠ




애라 모르겠다 어차피 뭐 나중에 보러 가는건 똑같으니까
그냥 이집트 관으로 간다! 해서 그냥 경로 끄고 맘대로 다니기 시작합니다.
정말 이것때문에 한 40분정도를 왔다갔다 하면서



아니 다음경로 어디야...ㅠㅠ 왜 경로 이탈이야. 나 어딨는거야 하면서
막 찾아다녔는데요. 그냥 안알려주더라고요 ㅠ
그래서 그냥 오디오 가이드의 위치 표시 지도 같은 역할로만 쓰고
좀 보고 싶은 거 있으면 설명듣는 방식으로!




그냥 맘대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저는 이집트 / 중동관으로 갑니다.




방금까지 막 이런 하얀 조각상들 보다가 갑자기 이집트, 중동 그 옛날
문명의 역사적인 보물들과 파라오 상 등등 보니까 ㅎㅎㅎ 기분이
싱숭생숭 해집니다. 음....그래요. 뭐 오디오 가이드를



제가 더 작동을 능숙하게 했더라면, 여기 왔을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니케까지 잘 갔는데 거기서 자꾸 뭐 이상한 곳으로 가라는게 떠서 ㅎㅎ
여튼, 이집트의 유물들 참 보면 볼수록 멋있네요.




바티칸에서 투어 할때도 거의 회화, 조각상 등등만 봐왔는데, 여기서
이런걸 보다니 ㅎㅎㅎ




그리고!!! 와우!!! 다시 또 싸~~~하니, 온몸에 전율이 돋습니다.
바로 함무라비 법전. 처음 본게 중 2때 세계사때
나일강 문명할때 배운거로 기억해요! 아닌가? 메소포타미아 문명인가?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 여튼 이게 BC1750년경에 고대 바빌로니아 왕 함무라비 재위시절
만든 성문법이고, 그 법 내용이 여기 돌에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이거 아마도 다 교과서에서 한번쯤은 보셨을거라 생각해요!




범죄나, 상법, 중개, 운송과 같은 관련 법들이 적혀있고 뭐
쐐기 문자로도 적혀있다고 하고 등등등! 신기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함무라비 법전으 보고! 다음 가게되는 곳.


모나리자를 보러 갑니다.


==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

1)음. 사실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해보자니, 정말 엄청나게 많은 작품들 앞에서 무슨 설명을 들어야 하는지 감이 안왔다. 원래 핵심 작품만 보기 코스로

잘 다니다가 갑자기 경로 이탈해서 뭐 경로를 잡아주질 못할망정 갑자기 처음 코스 시작점으로 돌아가라니!!! 분명 현 위치에서 코스 시작하는 것이

있었을테지만, 작동 미숙으로 Fail.... 그냥 포기하고 다녔는데, 막상 너무나 많은 작품들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2) 연예인 본다는 기분이 과연 이런걸까? 정말 TV로만 보는 작품들이 내 눈앞에 펼쳐질 때의 그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그리고 몇백년, 심지어는

몇천년의 세월을 견디고 아직까지 존재하는 작품들 보면 참. ㅎㅎㅎ 사람 인생 정말 짧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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