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 -# 3 에펠탑!!!!에펠탑!!!!!저게 바로 에펠탑인가!!!!
휘바휘바 | 2015.01.17 | 조회 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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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방금 전까지 호주 아시안컵을 열심히 응원하다
1:0으로 이기는걸 보고 바로 쓰는 거에요 ㅎㅎㅎ 기분 엄청 좋네요.
우리나라 대표팀이 그동안 뭐 실력 부족이다. 이건 아니다 등등



참 언론에서나, 사람들 평가에서나 조금 비판의 목소리를 들어왔는데요.
이거 참... ㅎㅎ 어떤 상대를 만나든 1:0으로 이겨버리는
한국팀 멋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여튼, 먼 해외에서는 어떻게 잘 사시는지 혹은 한국에서
방학때 설정하신 목표는 잘 이루시면서 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베르사유 망할!! 문 닫았다!!!흐흑흑휴ㅠ


따라서 이렇게 된 이상 에펠탑으로 간다! 시작합니다.


제가 한 오후 1시 반쯤인가? 그때 쯤에 베르사유 궁전 구경을 모두 끝냈습니다.
망할....ㅠㅠ 굳게닫힌 저 황금 문! 저기만 넘으면 베르사유인데!
궁전을 못보다니...아니 의사양반 이게 무슨소리요 ㅠㅠ


여튼, 아쉬움을 뒤로하고 뭐 어디로든 가야 했어요.
하지만 또 겪는 소소한 멘탈붕괴!!!!!
어디로 가야하오 소환하여....



이게 제가 멘붕을 왜 겪냐면요. 계획을 안짜고 왔거든요.
지도도 안가져왔고, 대체 어디로 어떻게 가야할지
위치는 어딘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베르사유만 알아보고 왔거든요.



대충 뭐 베르사유를 나와서, 다시 왔던길 되돌아 가면서 파리 시내 돌아보면서
맥도날드로 들어가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저한테는 와이파이 존이 필요했고.
그래서 에펠탑이랑 뭐 다 어디역에 있는지를 검색해야 했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화장실을 가야 하는데 뭐 화장실 어딨어 ㅠㅠ
역시나 혼자서 다니며 느끼는 소소한 멘붕



여튼 이날이 참 파리 첫째날이었는데요.
참 화장실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거 같았어요.
화장실 찾아 삼만리 ㅠㅠ 여튼 저는 에펠탑 근처 역을 검색하고!
그다음에 에펠탑을 보러갑니다.



열심히 걷다가 보게된 무슨, 국방대학교? 라고 나와있는 건물!
저는 처음에 여기가 사요궁인줄 알고 오! 드디어 사요궁인가?
하면서 갔는데 뭔, 아무것도없고 이런 황량한 건물만 있더라고요.



하,....???!?!? 잘못온건가? 여기가 아닌가? 지하철 한 정거장 늦게 내린겨?
순간 또 당황했는데 열심히 걷다 보니까 바로



드디어 에펠탑이 보입니다. 에.펠.탑.
유럽여행중에 콜로세움보다도, 트레비분수보다도
더 보고싶었던 에펠탑!


뙇! 바로 저게 에펠탑입니다. 여기 에펠탑 앞 공원도 엄~~~~~청 큰데
요게 겨울에 오면 정말 또 그렇게 황량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저 에펠탑이 저는 무슨 강남대로에 있는 그냥 그런 건물 높이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아무리 걸어가도 걸어가도 계속 그자리에 있어요.
이게 엄~~~~~~청 커가지고 멀리서 보고
계속 걸어가도 그 자리에 그냥 계속 서있더라고요 ㅎㅎㅎㅎ


여튼 베르사유에서 겪었던 멘붕을 모두 다 날려버리는 요 에펠탑!





자 .에펠탑에 왔으니, 인증샷 하나 찰칵 찍고!
제가 원래 가방 안에다가 셀카봉 가져 다니는데요. 이 셀카봉이
참, ㅠㅠ 베르사유 가면 원래 기~다란 물품들은



빼앗길수 있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봐서 이날 안 가져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왠걸...베르사유는 이미 문을 닫았고
보지 못했고! 이렇게 된이상 어쩔수가 없다.



그냥 손으로 찍어봐야 겠다. 하고 찰칵! 찍습니다.
자! 그럼 인증샷도 찍었겠다 바로 돌진합니다.




점점 그 엄청난크기를 드러내는 에펠탑....정말 가까이서 가면 갈수록
무슨 거인을 보는듯 합니다. 이게요 실제로 안봐서 그렇지
정말 눈앞에서 보잖아요? 엄.....청 큽니다.



보통 요 앞에서 사진으로 찍어도 사람이 누워서 찍지 않는이상
그 탑 전체가 나오지 않아요. 정말 멀리가서 찍어야지
나오는 그정도입니다.



그 웅장한크기 앞에서. 그리고 항상 인터넷 TV로만 봐왔던 그 에펠탑이!!
정말 눈앞에 펼쳐졌는데. 그게 정말 상상 이상인거죠.
정말 뭐라고 해야하지..음.. 내가 왜 파리 여행에
기대를 안했을까 이 바보같은놈. 어휴 ;; 진짜 파리가 갑이네!

이런생각?



그리고 파리 에펠탑에서 에펠탑 모형과 열쇠고리들을 팔러 다닌다는 흑형들!
이분들도 정말 만나뵙고 싶었는데 눈앞에서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와. 저사람들이 파는거구나. 신기하다 등등


뭐 유럽여행에서 가끔 정말 유명한 건축물이나 자연을 보고
놀라는 경우가 몇번 있었거든요. 성베드로 성당 안에 들어가서
깜짝깜짝 놀란다거나, 스위스 융프라우 가는 길에서 또
놀란다거나 등등등 뭐 이런게 잇었죠.



그런데 정말 에펠탑보고 느끼는 그 감정은요.
상상이상입니다. 꼭 봐야합니다. 레알 꼭!


실제로 가서 쳐다보면 이거 이만합니다.
저기 에페탑에 기둥 4개가 있죠? 그게 다 올라갈수 있는 계단 + 엘레베이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막 올라가거나, 엘레베이터
움직이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또 엄청 많습니다. 아마도 이때가 새해를 앞두고
파리에 와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세계 명소잖아요?
새해를 에펠탑 앞에서 맞이 하는것이요?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지금 에펠탑 보려고 오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정말 많았어요.



정말 가시면 사람들 줄이 길~~~~~~~게 서있어요.
정말 길어요. 그리고 한번 보면, 기둥마다 어떤 기둥은 엘레베이터 타는 곳
어떤 기둥은 그냥 계단으로 올라가는 기둥 등등 이렇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계단으로 어디서 어디까지 가면



얼마, 엘레베이터 타면 얼마 이런식이에요. 저기 보시면 계단으로
어디까지만 간다. 뭐 이런거가 되있어요. 엘레베이터 타면 꼭대기로 가고
그렇습니다. 하지만...ㅠㅠ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새해를 앞두고 정말 파리로 엄청 왔나봐요.
사람이 많아서 뭐 올라갈 엄두가 안났어요 ㅠㅠ



줄이 엄~~~~~청 길죠? 저게 한번 꼬이도 두번 꼬이고 줄 끝을 찾아서 가보니
뭐 이거는 하루 종일 기다리다가 제 하루를 날려 먹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
그냥 하지 않기로! 에펠탑에서 발걸음을 옮기며 턴을 종료한다.!




뭐, 그래도 에펠탑 올라가보는게 제 여행 목표중 하나여가지고
뭐, 꼭 오늘만큼은 아니니까, 내일도 있으니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냥 다른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파리에서 5박6일인데 뭐 이것만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기 에펠탑 바로 앞에 공원이 엄~~~~청 크게 있는데 여기 또
크리스 마스 마켓이 있네요 ㅎㅎ 유럽은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어딜가나 볼 수 있는거 같아요. 거의 11월 말부터 이렇게 준비해서
1월 초까지 하는게 아닐지?


정말 각종 먹거리, 기념품 뭐 장식품 등등등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파는 많은 물건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제일 좋았던 점은
길거리 음식을 판다는것!!!


사실 점심을 맥도날드에서 대충 떼웠는데 여기서 좀 요기좀
달래고 저는 다음 포스팅에서 사요궁으로 향합니다.


==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
1) 유럽 여행 하다보면 온몸에 전율을 일으키는 장소? 건축물? 등등이 있는데, 몇가지 고르라면 라우터 브루넨의 그 폭포. 리기산 정상 하이킹 하면서

내려다본 루체른 시내, 프라하 구시가 광장을 처음 봤을때 틴성당의 위엄, 성 베드로 성당의 내부. 그리고 가장 압권인건 에펠탑을 봤을때였다.


2) 얼핏 듣기로 에펠탑을 처음만들었을때 거의 애물단지 수준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매년 2억명 방문하는 랜드마크이지만 말이다. 그 누가 이 에펠탑을

보러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인다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3) 하앍 하앍 하앍....에펠탑....날 가져요 에펠탑. 정말 파리 여행 신의 한수였다. 기대 안했는데..ㅋㅋ 정말 기대 안하고 계획도 안짰는데. 대체 왜 난

이 좋은곳을 기대도 안했단 말인가? 날씨도 다 맑았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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