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wLa8Q 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한국에서 요즘 참 지내는 게 정말 이렇게 좋을수가 없다는게,해가 참 많이 떠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사탐과목중 하나로한국지리를 했는데 그중에 ㅎ나 기억나는게 우리나라 강수량 나온 표 보고공부한 기억이 나네요벌써 몇년전 일이지만, 여튼 우리나라느 여름에 거의 왠만한 강수량 분포가다 집중되어 있고, 봄 , 가을 , 겨울엔없잖아요?왠만하면 고기압이 분포해 있어서 막 하늘이 맑고 구름도 없고.여튼 날씨로 따진다면야 정말 살기 좋은 나라가 아닌가 싶습니다.해도 잘뜨고 뭐 그렇게 춥지도, 덥지도 않고 적절하니까요.여튼, 이런 좋은 기분 몰아서 한번 프랑스 파리! 가보겠습니다.v지난번 포스팅 보셨던분들은 아시겠지만...음...정말 월요일에 베르사유는 휴관입니다.그것도 몰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럭키가이!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이러면서 좋~다고 돌아다녔는데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온 사람들뿐...막, 티켓 사는곳 가서 어리둥절 하는 표정짓고, 저한테 와서 혹시 오늘 무슨일있냐고 등등등 물어보고 ㅠ여튼, 굉장히 다들 멘붕이었ㅈ.아니 여기까지 왔는데휴관이야? 이런느낌.저도 그냥 시무룩해서 가려고 했지만, 그래도 뭔가 있겠지 하는 마음에좀 돌아다니다. 베르사유 정원을 발견합니다.음.....그렇습니다. 베르사유정원은 그냥 들어갈 수 있게 해줘서그냥 갔는데 제 앞에 펼쳐지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 ㅠㅠ하.....이건 뭐야.....ㅠㅠ뭐 이런 공사판같은 현장이 다있어?!?! 원래 이렇진 않았는데아니 원래 비수기에는 이렇게 다 공사하는거야?그런거야? 로마도 공사하고 파리도 공사인가?여튼, 또다시 찾아오는 멘붕... 여긴 어딘가 난 누구인가 등등여튼 그냥 좀 둘러보려고 갑니다.ㅠ애고....이 넓은 정원 또 언제 다 볼까 하는 마음에 그냥저냥 걸어서 돌아다녀 볼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날씨가 이때 은근히 춥더라고요. 원래 맑은날이더 춥다는 얘기가 있는데 진짜인가요? 여튼 걸어다니는건정말 귀찮고, 춥고, 이 추운날씨 뚫고 볼 정도의 뭔가 매력은못느낀 겨울의 베르사유 정원! 제가 그당시 살펴본여행 블로그를 보니 여기에 쁘띠 트레인이라고 있다고.이거 타면 된다고 막 그렇다고 하길래 저는 이거 발견해서 바로 탑니다.ㅎㅎ이거도 돈 지불하고, 타면 베르사유 곳곳을 가는 작은 기차같으거에요.베르사유 정원 정말 이따위로 큽니다.....이게 축구장 몇개 들어가는 크기라는데몇개까진진 모르고 정말, 걸어다니기엔 좀 불편함을느낄 정도의 크기? 거의 무슨 정원이 아니라 인공 숲을 조성한 느낌.허허허허허.....여름에 왔으면 정말 느긋~하게 하루종일 이곳저곳돌아다니면서 볼텐데, 겨울에 오니 사람 거의 없고, 나뭇잎없고춥고 쓸쓸한 날씨게다가 분수도 안틀어줘 공사중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 이거 뭐 비수기 ㅇ는 관광들은 관광객도 아닌감?!그런건가?! 쓸쓸했습니ㅏ.부르릉부르릉 비켜나세요. 쁘띠트레인이나갑니다 부르르릉아니 라임이 안맞네요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따르르르르릉 이거로 하려고 했는데 ㅠㅠ여튼 여기 베르사유 쁘띠 트레인을 타면 요렇게 트레인라고하긴 뭐하지만 여튼 뭐 40인승 정도의기~다란 카트들을 타고 다니게 되는거에요.음, 그 골프장에서 카트 타고다니시는 분들 봤죠?그런 카트가 한 8,9개정도 기차처럼 쭉~~이어져서막 다니니까 그걸 쁘띠트레인이라고 하나봐요.저는 진짜 트레인이라고 해서 무슨 기차 선로 깔아놓은거로알고있었습니다. 0_0쁘띠 트레인을 타고 다니면서 보는 베르사유 궁전들...그런데 솔직히정말 볼게 없긴 하네요. ㅠㅠ 처음에 여기 프랑스 가기전에예전에 갔던 학교 후배한테 물어봤어요. 야, 겨울에 가면 어떨꺼 같냐?하니ㅏ 후배 왈. 별로..음...비추일거 같아요. 거기 그때 가면 정말 다 나뭇잎 떨어져있고 그렇지 않을까요? 분수도 안틀걸요?뭐 한번 가보시려면 가보세요.그래서 정말 한번 와봤더니 정말로, 이렇게 황량~~하네요 ㅎㅎ이 쁘띠 트레인이 곳곳 다니면서 한 4번인가 버스정류장처럼 서요.그래서 그냥 사람들이 거기 주변 보고 또 티켓가지고 다음 버스 타고뭐 그런겁니다. 예전에 부산 시티 투어 할때도 그랬는데 말이죠 ㅎㅎ여튼, 원래 여기 베르사유 궁전에 다 사람들 내리라고, 정류장 서는데자꾸 사람들 안 내리더라고요. 그럴거이정말...음.....황량합니다. 정말 걍 잔디밭이에요. 거 안에 원래 상점도 있고 음식점도 있고 그런데 뭐 쉬는날이라서 그런지정말 아무도 없고 왕비의 촌락이 그렇게 예쁘다고 해도 거기 서도 아무도 안내리더라고요.그래서 아 볼게 없구만 ㅠㅠ 나도 안내려야지 하고 안내렸죠.귀찮기도 했고요.음....그래....이게 베르사유 정원이구만...ㅇ므...그래.뭐 흥이 안나네요 ㅠㅠ 이럴줄은 몰랐는데 말이죠 허허허허허여튼 저는 Great canal 이라는 역에 바로 내려서 그냥 주변을둘러봤어요. 천천~~~~~~히 천천~~~~~히느낌은 정말 큰 헬싱키 공원. 헬싱키에서도 이런 공원 엄청 봤는데그래서인지 뭐 감흥이 없었어요 ㅠㅠㅠ 베르사유 못봐서막, 짜증도 나고 화도 나고, 허허허..여튼 여러분 베르사유를 보려면 정말, 꽃보다 할배 거기보시면 됩니다. 제 포스팅엔 정말 황량한겨울의 베르사유만 보이네요 ㅠ여튼 다음포스팅 기대해 주세요~!==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1) 가끔 댓글중에 여름에 가면 더 좋다는걸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여름에 가야 이런 푸르른 녹음도 보고 그래서 그런거에요 ㅠ 암스테르담 포스팅 보면다~ 나무들이 황량하죠? 여기 베르사유도 그래요. ㅠㅠ 해도 짧아서 한 6시면 바로 깜깜해지기도 하고요. 뭐 그렇죠 ㅎㅎ2) 로마 다닐때도 공사! 베르사유도 공사! 허허허허 다 공사판이구나. 그리고 여러분, 성수기땐 이런 공사 안 한답니다. 다, 관광객 맞을 준비를 하기 때문이죠.보통 다 멈추고, 좀 보여주다가 이제 사람들 안올 겨울때 이렇게 공사하는 겁니다.3)베르사유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ㅠ 아니 월요일 휴관인거를 나도 미리미리 알고 왔어야 하는데 ㅠㅠ 다행히 정원은 개방해서 좋았다. 그런데 정원이무슨 관광객들만 있는게 아니라 그냥 동네 주민들도 와서, 조깅하고 개 끌고 와서 산책하고 하는거복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