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of Poland 렌트카 여행#64 사람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는 킹가 공주의 성당
수스키 | 2015.01.12 | 조회 1734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이렇게 과제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글을 올려야해요.
이거 먹고 두당 일판 피자 먹으러 갈 겁니다. 허허

아 그리고 이 노래!! 휘바휘바님의 브금 저장소를 좀 빌려 배경음악으로 하려다가
없어서 못한 노래입니다.

유투브 영상 가지고 왔어요. 요즘 유럽에서 핫하디 핫한 노래*_*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고 뭔가 이 닉 조나스 목소리 짱 좋아요 !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듯.


여튼 이 노래 하나 들으시면서, 그냥 릴렉스하게 포스팅 읽어주세용 ~
저 노래의 분위기는 제 일상과 같답니다.
들어보시면 아실 거에요 허허






이건 프란체스카가 정말 사랑하는 사진.

프란체스카 노트북 배경화면에 보면 있어요.
저도 이사진이 뭔가 뭔가 엄청 좋더라구요, 거대한 소금광산에 미물들.


키아라는 이사진에서 자기 너무 아파 보인다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저는 모두가 자기 모습대로 나와서 좋아요 ^^키아라 디스 ㅋㅋㅋㅋㅋㅋㅋㅋ







킹가 공주의 성당을 처음 접하는 곳은 커다란 발코니가 있는 지점입니다.

들어가자 마자 발아래 있는 웅장한 모습의 성당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반까지 지은 이곳은 바닥과 천정 그리고 벽에 있는 조각 등 모든 것들이 수작업을 통해 소금으로 만들어진 걸작이랍니다.

길이가 54m, 폭은 평균 17m, 높이는 10~12m 이니깐, 22t의 소금을 제거해서 생긴 공간에 만들었다고 해요


바닥은 지상에서 101m 아래에 있어요. 이 숫자가... 참 와 닿지 않으실텐데.. 정말 정말 엄청난 크기입니다.

50층이나 아래로 내려왔는데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놀라울 따름이에요.. 아이들 모두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엄청난 건축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을 조각한 것도 있습니다.


처음엔 다른 수백 개의 방들과 마찬가지로 빈 공간 이었으나 광산 책임자가 1895년 성당을 만들 것을 계획했어요
이곳에서 맨 처음 만든 소금 조각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광부 '요셉 마르코브스키'였어요.

여러 가지 작업을 하는 동안 많은 시간이 걸렸고 주위의 도움이 필요했지요.
그래서 광부이면서 예술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10살 아래 그의 동생 '토마스 마르코브스키'가 이 성당을 만드는데 동참했다고 해요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합니다. 4년 걸려 형 요셉이 만든 주제단과 그 안에 있는 인물은 성모 마리아가 아닌 성녀 킹가이며 역시 반 투명한 소금으로 만들었어요


1920년 형이 죽자 동생은 '지상의 소금으로 예수의 일대기를 조각해 보자'라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왜 죽으니깐 이런 생각을 할까요.... )

그래서 성당 벽면을 돌아가면서 작업들을 하였다가 1927년 토마스가 죽게 되어 작업이 중단 되었어요

그리고 ... 그 다음에 다음에 등장한 광부는 '안톤 비로데크'라는 젊고 예술적 감성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엄청 서로가 서로를 도와주면서 만든 엄청난 이곳

그리고 '최후의 만찬'은 최고의 걸작으로 '안톤 비로데크'1935년에 만들었어요

. 가까이서 보면 매우 단순하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이 조각의 두께는 20cm 밖에 되지 않지만

어느 정도 떨어져서 보면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에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는! .




이 엄청난 성당안에 프란체스카와 저
이제는 엄마같은 존재. 요즘 많이 투닥거려요 서로 ㅋㅋㅋㅋㅋ




이곳을 결혼식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음악 연주회를 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정말 뜻 깊을 듯. 돈이 많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뭔가 하객들 중에서 결혹식 참석을 중도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상당히 들어오기 무섭습니다.








<성 십자 예배당>

비교적 잘 만들어진 예배당에 소금 샹들리에가 걸려 있고 통나무로 만든 십자가가 있는 곳,

이 종교적인 유럽은 어떻게 소금광산에도 예배당을 지을 생각을 했을까요.

정말 대단하다는.

십자가 반대편엔 이러헥 나무로 만든 승리의 성모마리아가 있습니다.

1644년 스웨덴과의 전쟁에서 광부들이 용감하게 싸워준 것을 치하하여 폴란드 왕-장군이 선물했다는데

우후~ 대단해요!!!!!!!!!!!!!!!


<에라즘 바라체즈 호수>

지하에 있는 많은 호수 중 하나로 깊이가 9m입니다.. ㄷㄷㄷ



거대한 소금 기둥이 호수 바닥에서부터 버티고 있는데 처음에는 소금기둥인지도 몰랐다가 다시 사진보고 공부하면서

완전 충격먹었어요. 호수는 소금물로써 더 이상 소금이 녹아 못하는 과포화 상태랍니다. 그래서 기둥이 녹지 않고

아래에도 엄청난 소금들이 가득하더라구요. 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왜 여기 아래에는 소금들이 이렇게 많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이해! 아하 !






<화장실과 휴게실: 비스툴라(비스와) >

이렇게 열심히 한 2시간정도 보고 화장실을 갔어요. 정말 급했는데 이 어마무시한 125m 지하에 위치한 이 화장실은 정말 깨끗하고

완전 아늑한 디자인의 공간이었다는. 감동 먹었어요. 뭔가 찌린내가 나며 더러울 것 같은 화장실을 상상한 저는.. ㅠㅠ 나쁜냔 ㅠㅠㅠ


여기 화장실을 지나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



저는 이렇게 물을 마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갔다왔으니깐. 여기 물은 겁나 겁나 이상했답니다.
아마 여기 소금을 증발시켜서 만든 물일게 분명해요
엄청 짯어요!!!!!!!!!!!!!!!!!!!!!!!!!!!!!!!!!!!!!!!!!!!!!!!!!!!!!!!!!!!!!

사실 엄청은 아니지만, 좀 이상한 물이었어요 느낌이 니글니글 하다고 해야할까
절 당황시켰던 물.

그래서 저렇게 삼키지도 못하고 뱉지도 못하고 입에 머금고 찍힌 샷일 듯




이렇게 앉아서 쉬면서 광부들의 동상도 보고


마리아도 여기 앉아있네요 늘 저 저 저 손을 어디다 가만히 냅두지를 못하는 우리 마리아.



잠시 쉬고 나서 들어간 마지막 방에는 이 곳 특산물인 소금으로 만든 각종 기념 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정말 아름다운 소금의 조각들, 그리고 소금으로 만든 조명, 여러 보석들 정말 사고 싶었지만


제가 그지 중에 상그지인지라.




그리고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휴식도 취하고 음식도 드시고


식당에서 서빙을 받으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만 된다. 아니면 self라고 하는데


구지... 서빙을 받고 싶으시다면.. 허허 저는 빨리 먹을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얘내 너무 느려요 ㅎㅎ헿



이 비스툴라 방을 마지막으로 소금 광산에서 관광은 끝이랍니다.





이렇게 기념품을 파는. 천장이 엄청 높죠...
실제로 보면 진짜 입이 떡벌어져요. 사실 이 사진의 한 20개는 겹쳐놔야 천장에 닿을 듯.










특파원으로서 !! 해커스분들에게 이 천장 높이를 느껴드리게 하기 위해

이렇게 사진을 찍었지만, 무슨 이 바보 카메라는 저 멀리를 찍어야지 프라와 제 얼굴만 찍었네요

고로 천장 보여드리기 실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 소금광산의 역사적인 부분과 방에 대한 설명은 어느정도 이 블로그에서 https://seoul.trade.gov.pl/ko/NaZuiPuXinYiEJu/article/detail,3267,Sao_Wei_Bang_nyuop_E_Jue_Sao_Ju_Ru_Yi_Sao_Ju_.html 참조 및 인용하였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우리 키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새 광부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키아라. 내일 만나면 뽀뽀해줘야겠어욤 *_*




이렇게 열심히 보고 공부한 다음에는 먹방의 시간.

허허. 케밥먹고싶었는데.. 이 토스트 밖에 없어서 허허

그래도 이 긴 토스트 12즐로티, 2600원 정도 밖에 안한답니다.

이 토스트는 원래 하나의 토스트를 자른 거에요 허헣




2600원짜리의 원래 토스트 길이는 이정도 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 넘 맛있었어요. 바르샤바보다 크라쿠프가 물가가
좀 더 싼 것 같아요. 사실 크라쿠프도 교환학생 지역으로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뭐 그래도 좋은 친구들 만났으니깐. 여기 갈 때 사실 그렇게 배고프지 않았지만
대식가 키아라가 자꾸 케밥타령을 해서 갔어요

맛있게 잘먹는 우리 키아라. 한 컷,




마지막 단체샷.
저희 어머니께서 매번 사진을 보내 달라 하셔서
이렇게 바로바로 따끈따끈한 사진을 보내드린답니다.

여기서 안나 엄청 이쁘게 나왔네요 허허

저는 무슨 띨빵이 같네요.
크라쿠프 오늘의 하루도 저물어가네요

저는 그리고 아우슈비츠를 또 갔답니다.
하지만 차 안에 있었지요... 뭔가 그날 쉬고 싶어서.. 그냥
차 안에서 글 썼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스팅 중독녀입니다.

다들 지금.. 한참 주무실 때거나 이제 출근하시겠지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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