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of Poland 렌트카 여행#62 약 7백명의 유대인을 구했던 독일 사업가 쉰들러를 만나다.
수스키 | 2015.01.11 | 조회 1500

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불금은 역시 술과 클럽이지요
키아라 친구 조나단이 어제 플랫파티를 열었어요(플랫은 우리나라의 약간 자취방정도)
유럽 자취방 쩔게 좋아요.우리나라와 확연히 다름.

역시 유럽스타일에 맞게 맥주 자기가 마실만큼 사서
조나단 집으로 갔지요. 이미 전세계 각 국의 아이들이 모여 춤추고 노래부르고
여기저기서 대화하고. 우리도 나름 자리를 잡고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요

프랑코,마리, 마리아 랑 같이 구석에서
크리스마스 방학때 뭐했냐고. 다들 물어보기에

나는 콜로세움, 뭐 판테온 등등을 갔다왔다.
아 그리고" 프랑코 너가 콜로세움 안에 절대 들어가지 말래매! 그래서 안 갔어!!"
이랬더니 프랑코가 잉?
이런 표정으로 거길 안 갔단 말이야? 로마에서 가장 중요한 콜로세움의 안을
안 들어갔다고?


허얼... 너가 나한테 콜로세움 안에 들어가지말래매. 그래서 막 콜로세움 앞에
긴줄 서있는 중국인 애들 보고, "ha.... idiots.." 이랬다고



애들 빵 터지면서.......
나중에 보니 그때 프랑코가 술에 취했더라구요.
그래서 개소리를... 아.....




애들이 저 로마 왜 갔냐며... 본 게 뭐가 있냐며...
네 저 콜로세움만 2번 판테온만 5번 간 뇨자입니다.

로마에 10일 있으면 로마의 있는 길을 다 알게 됩니다.
하도 헤메서 정말 다 알아요 이제

여튼 이런 식으로 막 여러가지 얘기를 하다가, 맥주 더 마시려고 냉장고 가보니
누가 제 맥주를 스틸 했어요... 아 망할 자식들..

그래서 저는 보드카를 스틸 했습니다.
모든 애들이 말렸지만 전 했어요

그리고 전 취했습니다. NOT SURPRISE

또 중간 중간에 기억이 나는데 클럽 가는 도중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막 찡얼대고...
클럽 도착해서 어어어어엄처어엉 긴 줄 있는데
나 !!!!!!화장실!!!!!!!!!!!!!!!!!이렇게 외치면서
그 아이들 뚫고 그냥 클럽 들어갔더랬죠...

고로 저 클럽 꽁짜 ㅋ


사실 안경을 안쓰고 가서 눈에 뵈는 게 없었어요
그냥 진짜 춤만 추고, 아 .ㅡㅡ 키아라..
레게머리 알베르토.

역시 이 유럽아이들은 이해를 할 수 없는게,

어제의 친구였던 아이가 오늘의 연인으로
그리고 오늘의 연인은 내일 친구의 연인으로

알베르토는 분명, 분명 키아라의 친구였는데
둘이 서로 아주 난리 부루스를..

나름 15세 기준을 준수합니다.


여튼 엄청 놀다가
(마리는 이미 집에 간지 오래)
혼자 집을 가게 되었지요.

하도 오래 놀아서 이미 새벽버스가 운행중.
늘 타는 131 타고 잠시 눈을 감았는데
누가 깨우더라구요.
종to the점
하...

종점까지 왔더랩니다..
허허.. 다시 반대편으로 가서 버스탈려했는데 눈앞에서 버스 놓쳐서
이십분 기다리고..

집에 6시30분에 들어왔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잠깐 자서 글 좀 쓰려했는데 ㅇ
오랜만에 술 마셔서 인지 (로마 술 비싸서 못 먹었지요.)

헹오버가 장난이 아닙니다. ㅠㅡ ㅠ
허허.. 아침에 한국 음식 배.달을 시켜서 순두부 찌개랑 짬뽕 탕수육 !!
먹고 또 자서 지금 일어났어요 헿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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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제정신으로 ! 오늘은 유대인 박물관과 유대인 거주지역을 탐방했습니다.
저번에 esn 프로그램 때 못 가본 곳이라 더욱 기대가 되었다는 !






폴란드에 가신다면 무조건 유대인 지구를 들러봐야합니당


세계 대전 때는 폴란드가 세계적으로 유태인이 많았던 지역 중의 하나 였어요

하지만, 아우슈비츠 수용소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요즘엔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하죠.

하지만 곳곳엔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지리적으로 교통편이 좋아서 나치가 이 크라크푸에 아우슈비츠에 수용소를 만들어

유태인들을 마구 잡아들여 왔지요.


여기는 유대인의 무덤입니다.











폴란드에 가신다면 하루는 아우슈비츠에 꼭 다녀오시고,

하루는 크라쿠프를 둘러 보세요. 사실 하루도 부족하긴 하지만 허허.

크라쿠프 구시가지와 폴란드의 바벨 성도 굉장히 멋지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유대인 거주지역과

쉰들러 공장이 참 인상깊었어요


원래 여기 유대인 무덤 들어갈 수 있는데 딱 그 날만 닫았더라구요



카지미에슈 거리!!!!!!!!!!!!!!!!!!

카지미에슈는 유대인 거주지구로 영화 쉰들러의 리스트 촬영장소로도 유명하기도 합니당


폴란드의 구시가지에서 벗어나 남쪽으로 내려가시면 유태인 지구로 가실 수 있어요.

따로 정해진 지역은 아니구요, 시나고게와 그들의 건물, 거리 등이 아직까지

보존되어 있는 부분이 있답니다.


이곳저곳에 안내판과 지도가 붙어 있어서 둘러보시기에 편하실 꺼예요.



크라쿠프의 바벨 성에서 (크라쿠프 성) 길을 따라 주욱 내려 오시면

요길마다 유명한 시나고그 나 건물의 방향을 알려 주지요.


여기서 팁 시나고그는 유대인 예배당입니다.

유럽애들이 많이 쓰는 단어이기에 꼭 알아두셨으면 해요






카지미에슈에 있는 집들은 매우 낡았고 외벽의 시멘트가 벗겨져

안의 벽돌들이 앙상하게 드러나 있는 건물들이 많이 있었어요


마치 제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그리고 마리아가 이렇게 완벽한 구도로 사진도 찍어주고.
마리아 사랑한당.











유태인 지구를 다 보셨다면, 쉰들러 리스트의

공장을 찾아가 보세요.


유대인 출신의 명감독 우리가 모두 다아는 그 분 !!!!!!

스티븐 스필버그

스필버그 감독이 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쳤던 그 영화

오스카 쉰들러Oska Shindler 이곳에서 만날 있었어요



쉰들러 리스트 영화를 보셨나요?

사실 정말 명영화인데 저는 보지 못했어요

배경지식이 없는 ...저 ㅠㅠ


그 영화는

쉰들러 리스트는 자신의 돈을 써서 유태인들을 구한 독일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쉰들러는 독일 사업가였다해요. 그가 구해낸 유태인이 대략 7백명.


냄비공장을 만들어, 돈을 써서 수용소의 유태인들을 빼와 직원을 시켜주었어요.


실제 이야기. 영화 한번 꼭 보시길 바래요.




사망자의 전체 수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그의 행동이 갖는 의미가 단순치 않은 것같습니다 .


그가 유대인 수용자들을 노동자로 써주고 탈출을 도와준 공장이 바로 이곳.

그분이 유대인을 살리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하던 공장.


뭔가 뜻깊었어요 정말.


우리나라에는 유대인들이 많지 않아서 잘 모를 수도 있지만

유럽은 정말 유대인들이 많아요.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분들. 베니스에도 거주하고 많으시고.




(출처 : http://shinsh614.egloos.com/2161112 부분 인용 )





자이제 유대인 박물관을 가볼까요


유대인에 관한 모든 것들이 있는 박물관입니다.

유대인들의 삶은 어떠했는ㅈ ㅣ그들의 신앙활동

그리고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기록 안식일 같은 것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어요


저는 배경지식이 없어서 잘 보지는 못했지만

꼭 한번 찾아가 보시길 추천드려요


학생할인도 되니 국제학생증 꼭 가지고 가세요!!!



jewish museum 전화번호: 422 09 62

주소: ul szeroka 24

운영시간: (화요일 휴관)

월요일: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요일 9시부터 4시까지,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9시부터 8시까지, 금요일 9시부터 5시까지





유대인의 전통의상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 박물관은 한 시나고그를 크라쿠프의 유대인 역사박물관으로 탈바꿈해서 사용하고 있는 거였어요


뭔가 시나고그는 카톨릭 성당이나 교회처럼 웅장하거나 화려하지 않고아담하고 뭔가 그냥 집같은 느낌?

그리고 삼각형의 지붕이 있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전쟁 전 225,000명이던 이 지역의 유대인들. 전후엔 단 15,000명만이 살아남았다고 합니다.

모두 히틀러에게 학살된 것이지요 . 그래도 이렇게 몇몇 남아있는 유대인 박물관으로 우리는

그들을 떠올리고 회상하고는 합니다.





유대인의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었는데, 정말 많은 것들으 보았어요
박물관에는 예전 유대인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사진과 그림들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이 전시물은 아마 유대인 결혼식을 표현한 것 같아요.

예전에 가십걸에서 유대인들의 전통 저녁식사 이런거 봤었는데
뭔가 더 알고 싶어지는 건 뭘까요





공부하고 있는 유대인들.
예전에 동영상 같은 걸 본적이 있는데, 유대인의 공부법은
전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유대인들을 보면 알 수 있다라고
반증하는 그런 걸 본 기억이 나요

유대인교육법. 세계에서 우수 민족은 유대인으로 평가되고 있지요


20세기 두 천재,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 예랍니다



전 세계 인구 가운데 유대인은 2%에 불과하지만

미국 아이비리그 학생의 30%, 노벨상 수상자의 23%가 유대인이라는


(출처: sea7glass.com.ne.kr/jew.htm 참조 )


등등 많은 예들이 있지요


나중에 한번 꼭 찾아보시길. 찾아드리고 싶지만 지금 인터넷은 완전 ...
한국이라면 바로 찾아드리지만 암유발 인터넷 속도.

뭔가 굉장히 느낌있고 우러러보게 만드는 조각이였습니다.






굉장히 의미있는 박물관 이었어요.
한국에서는 박물관 참 안갔는데. 여기서는 많이 가네요
특히 아이들과 같이 다니면서 굉장히 많은 걸 보고 배우는 것 같아요






마지막은 안나의 사진으로 장난치기 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어떻게 찍어도 늘 분위기가 철철 넘치는 우리 안나.


드디어 이렇게 유대인 박물관 유대인 지구의 포스팅을 마칩니다.
좀 더 유대인들이 친숙해졌길 바라며.

여행을 하면서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건 참 축복입니다.
구지 유럽 미국을 가지 않아도 주변에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등이 있으니
배도 채우시고 머리도 우리 같이 채워요 *_*

다들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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