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Ii4d 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요즘 시험 공부하기 힘드시죠?저도 예전에 교환학생 오기 전에 여기서 펑펑 놀꺼니까 그냥한국에 있을때 열심히 하고가야지 하느 생각에 한 22학점에 4팀플 해봤는데그때 정말 공부하다 쓰러진다는게 뭔지 알았었어요.핀란드같은경우 팀플이 한국과 다른것이 있다면 그냥서로서로가 누가 어디할지 쟤가 여기할지 등등그런거를 확~실하게 나누고 그다음에 자기것만 보고서쓰고자기것만 PT만들고 나중에 합치는 애가 좀 하고뭐 그런식인데....개인주의 문화가 깃듯팀플은 정말 제가 생각해도 좋은거 같았어요.하지만 정말 개떡으로 해오는게 함정..여하튼! 저는 오늘도 열심히 미생보고, 드라마보고지금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공부해주시고좀만 있으면 방학이니까요! 박차를 가해주세요!출처 : google map지난번에 제가 까를교 에서 설명 끝냈지요. 그럼 오늘은 까를교 건너고 존레논의 벽을한번 포스팅 해 보도록 할게요. 저번에 말씀드렸듯이까를 4세 라는 이 체코 왕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세종대왕!체코를 황금기로 만들은 이 까를 4세의 이름을 본따서 만든이 다리의 이름이 까를교 입니다. 보통, 체코 여행 이라고블로그 검색을 해보신다면 다 나올겁니다.꼭! 가야 한다는 Must have 관광지 중 한곳이거든요. 우선 저번에 포스팅 끝난곳 부터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프리투해서 열심히 구시가지 보고 그다음에 이렇게 까를교로 왔어요.보통 여기가 야경 구경의 핫 플레이스인데요, 전 여기가 있는줄 모르고첫째날에 그냥 안오고 구시가지만 봤지요.여튼! 프라하 성을 보려면 여기 강을 건너야 하는데 왠만하면현대식 다리같은거 보다는 이렇게 까를교로 걸어 다니느게더 좋을드 합니다. 왜냐면 여기가정말 볼것도 많고 장사 하시는분들도 많고 음악 연주하시느분들도 많고 뭐 그런데에요. ㅎㅎ그리고 이 까르교는! 1357년 까를 4세때부터 공사하기 시작하여1402년에 완공된!!! 600년도 더 된 다리! 1357년이면 음....고려 말기네요. ㅎㅎ. 얍! 드디어 까를교를 건너기 시작합니다! 이때당시 가이드 분께서자~ 여러분 15분뒤에 저기 다리에서 만나요~! 이러면서 자유시간을주셨는데 그냥 저냥 열심히 구경하면서 다녔지요. ㅎㅎ아니 600년정도 전에 완공된게 무슨 아직도 이렇게 정교하게 오밀조밀 잘 되있어서 사람들이 막 걸어다니려나요?우리나라는 돌다리 뭐 이런거 건설해도 엄~청 큰 돌 같은거 몇개 구해오거나, 그 강폭이 좁은거에 만들어 놓는데 요거는 길이가 거의 520m 라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가성수기때 막 사람들 지나다닐테네, 잘생각해보면 자동차도 그냥막 지나다닐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보시면 이렇게 까를교 위에서 화가 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시고 이렇게길거리 버스킹 하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아요.제가 이제껏 본 유럽의 길거리 버스킹은 왠만하면 그냥거리 연주 후 팁으로 1,2유로씩 주는 ??? 그런건데여기서는 이렇게 CD 앞에두고 직접 파시는 분이 꽤 계시더라고요.그리고 여기에서 길거리 캐리커쳐를 이용하여, 얼굴 그려주시는화가분들도 굉장히 많아서 나중에 한번 여유 되시면 한번 그려달라고 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그리고 팁이 있다면....저는 비수기라 뭐 그래도 여기 성수기때는 이거보다 사람이 더 많이 다녀서소매치기가 그렇게 많다네요?넋을 놓고 그냥 연주 보다가 갑자기지갑만 쓱~ 빼고 간다니까 여러분 가서 조심하세요.그...그래 여기가 가자 좋은자리인거 같아 하면서 프라하 성을 배경으로찍어본 사진! 그런데 날씨가 뭐 이모냥인지라....ㅠㅠ 확실히 비수기는 비수기인가봐요. 날씨가 이래요.저는 여기 올때, 하~ 핀란드를 드디어 벗어나는구나. 나도 드디어며칠만에 해를 보는것인지 모르겠네~! ㅎ 해 보러간다해보러간다. 해서 왔더니 날씨가 이럽니다.ㅠㅠS도 에전에 10월 중순에 방학하고 갔을때 이랬는데 정말유럽은 참.....겨울에는 항상 흐린게 일상인걸까요 ㅠㅠ아니면 동유럽도 이런것인지 ㅠㅠ바로 여기가 프라하에서 소원을 비는 그 얀 네포무크 성인 동상 앞입니다.여기 까를교에는 여러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이 네포무크 상입니다.바츨라프 4세가 1400년 초기에 통치를 할때 이 네포무크 신부는프라하 교구 대주교로 있었는데요. 이때당시 바츨라프 4세부인 왕비가 바람을 피웠어요 그리고 하...잘못해다.하며서 고해성사를 했는데 이 고해성사를 바츨라프의 측근이 듣고, 왕한테 일러 바친것이죠. 그 후로 왕(바츨라프)은 네포무크 한테 가서 야. 너 고해성사 내용 나한테 불어봐. 했는데 거절했다네요.그래서 그냥 괘씸죄로 여기 강가에 풍덩~ 했는데 그 후 시신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5개의 별이 강물위에 빛났다....뭐 이런 전설이 있습니다.마치 예수님이 부활하신것 같은그런 정도는 아니지만 여튼 떠오르셨다네요.그리하여~ 요렇게 다리에서 그 밑의 동상을 만지고 소원을 비는 그런게생겼다고 합니다. 예전에 스웨덴 감라스탄에 있던 아이언 보이때처럼반질~반짏~ 하지요?이게 성수기때는 정말 줄이길어서 그냥 보고만 가는 경우가 굉장히많데요. 저도 이때 좀 줄이 있어서 만지진못해지만 나중에 다음날 저녁에 와서 만지고 소원빌었지요 ㅎㅎㅎㅎ 저녁엔 사람 없고 그냥넉넉합니다.그리고~ 저희는 바로 존 레논의 벽으로 향합니다~! ㄷ리를 다 건너기전바로 이렇게 따로 빠지는 곳이 있더라고요. 아...여기도 그냥 성수기때 왔으면 얼마나 예뻤을까요.게임에 나오는듯한 그런 하나의 마을 같이, 건물 채색도 예쁘고 나무도 좋은데 ㅠㅠㅠㅠ 11월이라니!!!그리고 이거는 가면서 설명해 주신건데요~우리나라가 2002년 하면 생각나는게 월드컵이지요?프라하에는 이때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습니다.진짜 다 떠내려가고 피해가 엄청 났다네요. 그게 어느정도냐면요, 저기 Restaurant 바로 밑에눈금같은게 있죠? 그러니까 저기까지 물이 찼다느거에요.즉 1층까지는 그냥 물이 다 찼다는 거지요.뉴스에서 찾아서 보여드릴려고 해는뎅..없네요 ㅠㅠ여튼! 체코에 엄청난 홍수가 났었다!그리고 저희가 가게 된 곳이 존 레논의 벽 이라는거에요. 아니 비틀즈가 어디 뭐 체코랑 이렇게 깊은 관계를 맺었었나 뭐 왜가는거임?하면서 그냥 어물정 따라갔는데 뭐 존레논은 뭐고 다들 벽에 낙서만 열심히 하고 게시더라고요 ㄷㄷㄷㄷ나중에 알아보니까 체코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소련에게지배받을때 자유를 열망한 젊은이들이 그들의의지를 표현할수 있었던 공간이 여기라네요.여기가 원래 가톨릭 사원이 소유했던 벽이며,그리고 주변에 외국 대사관? 이런게 있어서소련도 함부로 못 건들였기 때문에! 체코 젊은이들이 와서 비틀즈 Imagine 노래 처럼 정말 자유를 갈망하며 열심히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곳이었죠 ㅎㅎ우선 저희는 존레논을 다 보고 그다음에 다시 온 곳은..음...그러니까 그냥프라하 까를교 넘어서 오면 바로 오는곳이에요저희는 이때 존레논 벽 보느라 한번 좀 돌아온거고!여기서 그럼 자~ 자유시간 드릴테니 1시간 15분 뒤에 만나요~ 하면서밥을 먹고 오시라는 거에요! 아니! 밥먹을 공간이 어딘지도모르는데 추천좀 해주세요! 해서 가게된 음식점이 있지요 ㅎㅎ체코에 오면 굴라쉬 혹은 꼴레뇨르 먹어봐야 하겠지요!그래서 들어온 음식점....사실 이때까지도 투어 다니던 사람들끼리 데면데면 하다가 그냥 다같이 서로 모르니까... ㅇ....저기 그냥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곳에 같이 가실래요? 하면서 다같이 가게됬습니다.ㅎㅎㅎㅎ아니, 그런데,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들 오면 이렇게 한국말이 써있는메뉴판까지 존재하는걸까요 ㄷㄷㄷㄷㄷ예전에 핀란드 한 교회에도 한국말 써있었는데여기서도 한국말을 보내요 ㅎㅎㅎ나중에 여기 검색해보니 뭐 유랑이든 블로그든프라하 맛집 치면 참 많이 나오는 곳이었습니다. ㅎㅎ프라하에 오면 맥주! 맥주! 그리고 맥주!솔직히 ....맥주가 물보다 쌉니다. 아니, 그냥 물 마실바에야 맥주 마시는게 낫지요. ㅎㅎㅎ핀란드에서 물 500ml 한병에 2.2유로 하는거가 (대략 55크로나)여기 맥주 이거 300ml 한잔에 한 35크로나인가 받더라고요...우리돈으로 1750원정도?여기 체코 맥주가 거의 세계에서 엄청 유명한데 그중에서생 벨벳 맥주는 여기 집에서 먹을수 있다길래 벨벳맥주? 그래! 한번 시켜보자 해서 먹었는데이건 뭐 김빠진 시원한 맥주를 먹는듯한 느낌....원래 벨벳맥주가 약한거라고 해서 먹어봤는데정말 약해서 그냥 보리차 맛이었어요 ㅠㅠ그다음 나온 굴라쉬~! 체코 가면 꼴레뇨(족발이긴한데 한 2인분임) 와 굴라쉬? 그게 유명하다는데이것도 알고보니까 다른 나라에서 온 음식이더라고요.그래도! 맛있으면 되는거지! 하는마음에 먹어보니확.실.히 한국인 입맛에 뭔가 맞습니다. 적절히 간도 되어있고 고기 몇점 먹고 소스에 빵 찍어먹고 하는데.간도 적절하고요 ㅎㅎ이게 160크로나인데요. 1크로나에 50원 생각하시면 9000원입니다.아웃백이나 TGIF이런데에서 먹으면 한 2만원 돈 줘야 하는 그거를!참...체코는 물가 싸서 행복합니다. ㅎㅎ여튼 다같이 좀 어색어색 한 분위기를 한번에 다 날려준 음식점!이거 이후로 다들 서로 좀 말도 걸고 좀 재밌게 다녔던거 같아요.여튼, 어떻게 적절하게 표지판이 식당 이름을 가려줬기에...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래요. 저의 포스팅은여기서 마칩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휘바휘바의 여행스케치1) 하....사실 프라하에 다시 오게 해다라고는 소원을 안빌었고 그냥 가족 잘되게 해달라고 나 하는거 잘 되게 해달라고 빌으려고 했는데 줄이 길어서 ㅠㅠ비수기인데 이정도면 성수기때는 어디 중국인 관광객들 다 떼로 몰려와서 엄청 기다려야 하지 않으려나...? 모르겠다.2) 확실히 체코는 뭐 레스토랑 가서 우리나라ㅏ 같으면 비싸게 주고 먹어야 하는게 싸게싸게 잘 먹는듯 하다. 다합쳐서 204크로나 정도를 지출했느데 이정도면1만원 하고도 500원정도? 1만 500원에 레스토랑에서 맥주 300ml와 고기 나오는 음식 먹고 팁까지 줬으면 프라하 물가얘기는 다한것 같다.하지만, 향후 몇년내로 체코도 유로화를 쓸수 있다고 하는데....국민들도 반대한다고 한다. 물가 엄청 올라갈거라고 하면서. 안썼으면 좋겠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