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xQgvI안녕하세요 휘바휘바입니다. 다시 찾아온 프라하 여행기!드디어 4번째 편을 맞이하고 있네요. 요즘들어 제가 좀 자주자주올리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여기 핀란드에서 있을 시간이 한 16일? 그정도밖에 안남아서 그래요. 포스팅을그 후 못 올리거든요 ㅠㅠ사실, 20일날 바로 헬싱키에서 출국하여암스테르담!! 자유의 도시!! 암스테르담으로 날아갑니다. 사실 저는 원래 유럽여행 계획을 학기 끝나고 2주로 잡았는데 원래 일정은암스-프라하-빈-로마-피렌체-파리 이렇게 생각했어거든요. 13박 14일 일정으로....그런데 이게 왠걸....유랑에 올려보니 사람들이 다 그거 엄청 힘들다, 안된다.분명히 퍼질거다. 뭐 밥한번 먹고 자리 뜨는 상황이 발생할것이다 등등다들 비추하더라고요....ㅠㅠ그래서 프라하랑 오스트리아를 지우고, 그냥 암스, 로마, 피렌체, 파리 이렇게만 돌기로했는데 프라하를 못간다는게 너~~~~~무 아쉬운겁니다.이때 아니면 대체 프라하를 언제 간단말인가. 솔직히 제가프라하 이때 아니면 언제 또 와서 이렇게 즐길 기회가 있겠어요!그래서....간김에 공부하지 말고 세계를 가슴에 품고 오라는부모님의 조언을 받들어 대학교 와서 한번도 안째본 수업1주일 통째로! 그냥 째고 날아간겁니다..인생에는 다 때가 있다고 믿기에....그렇기 때문에 요런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을 보고 있는거지요 ㅎㅎㅎㅎ여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볼게요. 어제 올려드린 포스팅에는 제가 프라하에 있는 600년 된 시계 탑 보여드렸죠?네...정말 스위스가 자연에 의해 압도 당한다는 느낌이었다면프라하는 그 역사와 아름다움에 압도당한다는 느낌이었어요.딱 뭔가 유럽 여행에서 강조되는게 다르죠?요~기 프라하 여 광장에 이런 얀후스 라는 동상이 있는데요.보통 종교개혁 하면 루터, 칼뱅만 생각하시는데, 여기 체코에도종교개혁가가 있어요. 이름은 얀 후스,그렇니까...음....종교개혁이라게 이 부패로 가득찬 로마 카톨릭에대한 저항이잖아요? 그리하여 이분도 로마 카톨릭이 어...?...너 ....감히 개기는거야?하면서 나중에 이단으로 몰려서 순교하시게 된거죠.그리고 여기 이 높~게 솟아오른 틴성당이 바로 그 얀후스 신부가열렬하게 활동하고 다니던 그 곳입니다. 보통 동상을 보면 그 얀후스 동상이 슬픈 표정으로 이렇게 틴 성당을 바라보고 있는데그게 뭐 아..뭐 아쉽다. ? 이런뜻이라네요.확실히 이게...제가 들어보니까 프라하는 역사 모르면 아무것도아니게 되는거 같아요. 스위스 같은 경우는 그냥 생각없이막~ 다녀도 그 대자연앞에서 엄청난 경치를 구경하고와~~~~쩐다 하면서 막 혼자 다녀도 되는데요프라하같이 정말 유서깊은 역사가 있는 그런 여행지에선혼자다니면 뭔가...손해를 보는 느낌? 그런거더라고요여기까지 와서 그냥 눈팅? 만 하고 갈수 없잖아요?역사를 보고 느끼고 설명듣고 우리 나라와 다시금 연관지어 보고뭐 그런거면 정말 굉장한 거죠. 여기 이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성당이요, 고려시대 말에 만들어 진거에요. 1365년....조선 건국전, 고려 말기...ㄷㄷㄷ 옆에 시계탑이 600년 된거고요.제가 묵었던 한인민박 건물도 무려 200년 이상 된거라네요 ㅎㅎ이것도 설명 안들었음 몰랐을 그것....!!!!그런데 지금 다시 사진보니 다시봐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이게 십자가 바로 위에서 그 체코의 성인들이 순교한 자리라는데, 그게 왜 순교하셨는지를 기억이 안나요 ㅠㅠㅠ아....뭔가 투어 하면서 설명 들을때는 그냥아.!! 이게 그거구나, 그렇구나와!~ 이게 그뜻이었네 몰랐네. 신기하다이렇게 다녔는데 솔직히 설명 다 듣고 그날 밥먹으면서 같이 설명도 소화되어 버리는거죠....ㅎㅎㅎㅎ;;;투어 가이드 분이 열심히 설명해주셔도 막상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버리는 휘바휘바 ㅠㅠㅠㅠㅠㅠㅠ대신 나중에 알려드릴 팁투어 편때는 진짜 자세하게들어서 왠만하거 다 기억나요!!마침 투어에서 자~ 여기 광장에서 뭐 사진찍고싶은 분은 찍고화장실 다녀오실 분들은 다녀오세요! 뭐 이래서 한방 찰칵!이게 프리투어랑 팁투어랑 다른점이 있다면 프리투어는 이렇게중간중간 쉬는시간을한 5분,10분 주신다는거? 그래서 혹시 뭐사진 찍고 싶으면 옆에 같이 들으시는 분께 같이찍어 달라면서 뭐 자연스레 말도 걸고 하는거죠 뭫ㅎㅎ대신 음...제가 팁투어랑 프리투어 둘다 경험해보니, 우선 설명 퀄리티는 팁투어가 훨씬 더 좋지 않았나 싶어요.그냥 저냥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거니까! 우선 설명은 넘어갑니당!프라하....음악의 도시....낭만과 예술의 도시..라느 말이 정말 아깝지않을 정도로 길거리 곳곳에서 버스킹도 하고 특히나 이거!!!! 비누방울!!!!이거 예전에 프라하 관련 블로그정말 많이 찾아볼때 제가 항상봤던 그림이에요.항상 주변에 어린이들 모여있고, 비누방울 막 날아다니면 그거 따라다니는 꼬맹이들이 어찌나 귀엽던지...그리고 이렇게 밤뿐만 아니라 낮부터 버스킹을 하는데 우리나라 처럼노래 부르는거 보단 클래식 음악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실력도 다 수준급이신지라그냥 옆에서 듣고있으면,,,특히 연인이랑 같이 와서 분위기 잡는데굉장히 좋을거 같지만 애인따위 없는 휘바휘바는그냥 구경만 하고..눈물 한번 훔치고 갑니다. ㅠㅠ저느 그리고 여기 와서 느낀게...여행객들끼리 막 모여다니는거?그런거 한중일만 하는줄알았거든요. 스위스에서도 한번도 못봤고....뭐 평소 여행 다녀도 서양 인들같은경우 자기들혼자 막 다니지몰려 다니진 않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이렇게 모여 다니는게 많네요 ㅎ그런데, 여기 프라하느 우선적으로 유래깊은 역사가 깃들어 있는 곳인만큼설명을 안듣고 그냥 다니면, 뭐랄까....손해 보는장소? 같은 곳이라이렇게 많이들오신건지..정말 3355 다들 투어가이드 설명들으시면서 다니 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프라하는 이렇게 설명해 주는게 한국뿐만아니라현지에서 직접 회사랑 만나서 돈 지불하고 하는 업체가 엄청 많더라고요.막 그냥 공짜로 해주시는 분들도,(아마 프라하 시에서 관리하실듯)있으신데 그거 다 영어 진행이지라....ㅠㅠㅠ베트남 친구가 그거 있다고 그거들어 좋아~ 하면서 추천해 줬지만막상 그거를 영어로 듣기는 좀 뭐한거 같아서힘도 들고...ㅠㅠ 그래서 한국인 투어를 한거에요아 그리고 저번에 한가지 말씀 못드린게 있는데요!그...여기 프라하가 독일한테 점령당했을때 히틀러가 이 시계를 엄청탐냈다네요? 사실 히틀러는 미술을 엄청 나게 좋아한 사람이었다네요그래서 미술, 뭐 예술품 등등 다 좋아했는데 여기 프라하를 점령해 있을때얘네 독일군이 후퇴를 해야 했다네요. 그런데, 이 히틀러가아...이 예쁜시계르 놓고 가다니, 이렇게 가면 내것이 못되는데..내 손에 들어오지 못할 바에야 누구의 손에도 못들어가게 해야지!하면서 비행기 공습으로 프라하 시계탑 쪽에 폭탄 투하해서 시계탑 부숴버리려했는데 그게 폭탄 위치가 좀 뒤에 떨어져서 시계탑은 안부서지고시계탑 건물 반쪽만 날아갔다네요지금은 보수가 완전히 다되서 좀 좋게 보이는데 나중에 보심 좀부자연 스러운 건물이 꽤 있습니다.그다음 목적지인 까를교로 고고곡고고!중간중간 가시면서 투어 가이드님이 설명 정말 많이 해주셨는데요.여기가, 글세....음.....남성들이 가면 좋은...음....그런곳?그러니까 술집인데, 여성들은 출입 불가인 곳이래요.열심히 설명 듣다가 한 남성 분 왈 : 아니 그럼 남자들끼리 놀아요?게이 바인가? 그럼 누가가서 놉니까?하니까 투어가이드님 왈아...사실 직업 여성들이 있어서 그런거라고 들었어요.저도 한버도 못가보고 그냥 들어만 봤어요(여성분이셨어요)하....아ㅏ....아....그렇구나...하하하. 다들 좀 어색어색한 분위기가 되고. 그냥 저냥 흘러가는 분위기 속에!다시금 저희는 까를교로 갑니다!지나가는 도중 발견한 다시 한번 뜨르들로 집!여기가 그 줄서서 먹는다는 그 집이라네요? 어제 쯤 먹은 뜨르들로와는 또 다른 맛이려나...하면서 그냥 봤는데 정말 사람들 다 저렇게 모여서가게안도 복작복작 거리고...그렇습니다.아마 우리나라 블로그나, 유랑 같은곳에서도 굉장히 많을 거에요. 여기 집소개가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아...그렇구나....하면서 그냥 또 갈길 갔음요.나중에 투어 다 끝나고 같이 돌으신 분들이랑가서 먹어봤는데요, 음....뭐랄까 기본맛만 해서 그런가맛은 그냥 저냥 비슷했어요.그냥 저냥 까를교로 가는길! 원래 여기 길이 좀 미로같아요.새로 사귀 친구인 민박집 동생한테 물어보니, 저 오기저네 여기를혼자 한번 돌아봤대요 그런데 길만 한 5번 정도 잃어버리고멘붕오고 그랬다네요 ㅎㅎㅎㅎ 원래 여행올때 뭐 로밍같은거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런거 해서 구글 지도 켜서 다녔는데 구글 지도에서 그 자기위치 파란색 동그라미 움직이는게 워낙 잘 여기로 갈지저기로 갈지 100퍼 잘 알려주는것도 아니니까....그냥 엄청 힘들게 다녔는데 그렇게 한번 길 잃고막 다녀보니까 이제 길 대충은 안다고 막 그러네요 ㅎㅎ드디어! 프라하에 와서 한번쯤은꼭 걸어봐야 한다는 까를교 도착!!!여기 까를교 사진 저 ~ 멀리 보면 프라하 성이 보이죠?그 프라하 여행을 하다보면 이렇게 강을 하나를 두고 여기를 보고 저기를 보고 뭐 이런식이에요그래서 보통 투어같은경우도 오전에는 다리 건너기 전 구시가 광장 그런데 보고 오후에는 다리건너면서 설명 듣고프라하 성을 가보고 뭐 그런식이죠. 탑이 바로 뙇! 하고 나타나기 때문에 아 여기가까를교구나! 하고 이렇게 알아볼수 있어요.여기가 78월에 오면 사람이 정말 많아서 건너기가 힘든??곳이라고 하는데 ㅎㅎㅎ 글쎄요. 방금 인터넷 블로그 보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ㅎㅎㅎ저~ 멀리 보이는 프라하성! 날씨만 좋았다면 정말 금상첨화지만유럽 날씨가 다 이런가봐요. 예전에 수스키 님이 폴란드 계신다는데그분도 햇빛이 없다고 힘들어 하신다고 하셨ㅈ.여기 프라하도 11월달 날씨는 다 이렇게 흐리다네요. 그래서 제가 보는 이 풍경이 바로 보통 전형저인 11월의 프라하 날씨 라네요.ㅠㅠ사실 핀란드에서 항상 햇빛도 못보고 고통받으면서 살아서분명! 여기선 볼 수 있어! 해르 보러 간다!하면서 왔는데 날씨가 이럼....ㅠㅠ그래도 뭐 만족해야죠 뭐 ㅠㅠ그...여기가 나중에 야경보러 오면 엄청나게 멋있는 곳입니다. 제 폰 화질이구려서 그냥 눈으로만 봤지만...음..야경 투어의핫 플레이스는 바로 여기 까를교에서 보는 프라하 성이 아닐까 싶어요. 프라하 가시면 까를...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들으실텐데요. 이사람이 바로 까를 4세 라는 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의 세종대왕 급이에요.성벽 허물어서 백성들 더 자유롭게 출입하게 만들고까를교 만들어서 뭐 강물 잘 건너다닐수 있게 만들고 등등등뭐 이런 분이시고, 뭐 이분이 거의 대학교도 세우고, (중부유럽 최고古 대학교-고려시대 만들어짐)뭐 다양한 업적을 세워서 체코에서 이렇게 추대된다네요.바로 요렇~게 동상도 세워놓고 여튼 멋있습니다.여기가 바로 까를교 건너기 전 그 타워에서 밑에서 찍어본 거에요. 여기서도 열심히 설명듣고 또 15분정도의 자유시간 후 다리 건너편에서 만나요~ 하시길래 열심히 또 사진을 찍고 다녔지요 ㅎㅎㅎㅎ애고....여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편에는 까를교!설명해드릴게요! 안녕히 계세요~!==휘바휘바의 여행 스케치==1) 확실히...음...유럽여행은 혼자 다녀도 좋지만, 이렇게 설명해 주시는거 들으면서 다녀도 좋은듯 하다. 이번에도 이탈리아 다 투어 예약해놔서 설명 들으면서다닐건데, 어떨지 모르겠다. 여튼 역사와 아름다움에 압도 된다는것? 스위스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기분이라 정말 좋았다.. 프라하...이래서 오는구만2) 아아아아앙아아 16일만 있음 헬싱키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그래도 다른 유럽여행이 또 있다는 사실이 좋다. 특히나 이탈리아 남부유럽에서는.....분명히 해를 볼수 있겠지? 라는 생각이 절실하다 ㅠㅠ 해를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