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ssen입니다
계속해서 저의 런던나들이 업로드 하겠습니다.
제가 다음에 간 곳은 달콤한 천국 m&m's world 입니다.
지나가다 달콤하고 휘황찬란한 비주얼에 이끌려 들어가게 되었어요 ㅋㅋ
눈이 휘둥그레 해질만큼 대규모의 초콜릿 왕국이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초콜릿향이 진동하더라구요 정말 마법같은 꿈의 공간이었습니다.
ㅋㅋㅋ 아이들에게는 천국같은곳이에요 . 각종 초콜릿뿐만 아니라 엠엔엠 캐릭터로 된
모든 기념품들을 판매합니다. 장난감이나 인형, 머그컵등 많은 물건들이 있어요.
저도 신나서 구경을 했지만.. 가격은.. . 하하 런던의 물가를 실감나게 하는
가격이었습니다 . 제가 주로 쓰는 표현을 빌리자면 가격깡패에요
정말로 엠엔엠이라는 브랜드를 사랑하시는분이라면 가치가 있는 물건들과 제품이지만
제 기준에는 조금 비쌌습니다. ㅋㅋㅋㅋ
엠엔엠월드를 나와서 제가 간 곳은 런던여행의 필수 장소 내셔널 갤러리 입니다.
지나가다가 하늘의 비주얼이 범상치 않아서 찍어봤습니다. 마치 하늘에서 축복이 내려오고 있는것 같지 않나요 ㅋㅋ
처음에는 그저 박물관일 뿐인데 왜 사람들이 많이 찾는지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내셔널 갤러리의 웅장한위용과 분수대를 보니 왜 인지 이해가 갔습니다.
저는 지나가는 길에 들린것이기 때문에 내부의 전시를 보지는 못했지만 밖에서 보는 모습만으로도
얼마나 박물관의 역사가 깊고 안에 간직한 것들이 많은 지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워낙 박물관이 지니고 있는 자료가 방대해서 하루에 다 못볼정도라고 하는데
과연 그러한 스케일이었습니다. 저도 한참동안 발길을 멈추고
분수대와 사람들, 앞에서 펼쳐지고 있는 공연들에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을 보았는지 아세요 ?/?
패션위캔이 끝나고 가던 중 구름떼 같이 몰려있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전부 다 다리 아래로 고개를 향한채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는 이상한 장면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뭔가해서 같이 아래를 내려다 보니 ...뭔가 연예인이 온것만 같은 장면이 펼쳐저있더라고요
계속해서 보고있으니 알파치노였습니다. !!
영화홍보차 온건지 무슨행사인건지 알파치노의 플랜카드를 들고있는 팬들도 있었습니다.
비록 사진에는 잘 찍히진 않았지만 정말 알 파치노였습니다.
런던에 간 날에 이렇게 우연한 만남도 있고 정말 기분이 좋았어요
우연히 만난 행운같았습니다 :) 이제 하나정도 남은것 같애요
계속해서 런던 나들이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