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ichelle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3월 초에 다녀온 빅토리아 얘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1일날 다녀온 건데, 여기서 다친 무릎때문에 한동안 멘붕상태에 빠져섴ㅋㅋㅋㅋㅋ
당일치기로 다녀왔지만 엄청나게 양이 많은 포스팅이 될 거 같아서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다 처리해버리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빅토리아 소개를 잠깐 하자면!
빅토리아는 밴쿠버 섬의 남쪽에 위치한
나나이모에서 1시간 반 정도(차!로)의 거리에 있는 곳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쉬 콜롬비아의 Capital City로,
의회 건물이 이뻐서 관광객들한테 아주 유명한 곳이죠:)
이렇게 구글 검색을 하면 관광지가 많이 나오는데
단순히 의회 건물 뿐만 아니라 모든 건물이 다 하나같이 이쁘다는거!!!!!
나나이모에 살면서 빅토리아에 여행 안 가본 사람은
거의 없어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작정하고 계획을 했습니다.
이렇게 차로는 1시간 반 거리지만
저는 차가 없기 때문에ㅠㅠㅠㅠ
버스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https://www.greyhound.ca/default.aspx
제가 이용한 버스회사는 greyhound입니다!
나나이모 섬 뿐만 아니라
캐나다 다른 곳곳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요!
ISIC카드가 있으면 할인도 되고
무엇보다 빨리 예매를 하면 할인이 크다는 거!
저는 다행히 한 5일 전에 예매를 해서
싼 값에 샀어요 ㅎㅎㅎㅎ
왕복에 36달러 정도 였던거 같아요!
미리 예매를 해서 당일 날 티켓을 인쇄해서 가면 됩니다:)
드디어 여행 당일날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비가 왔다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매할 때 확인 했을 때는
분명 해가 쨍쩅했는데
하....
한국이나 캐나다나
일기예보는 믿을게 못 되나 봅니다.
시애틀 이후로 또 한번 고난의 역사가 시작되네요ㅋㅋㅋㅋㅋㅋ
* 날씨 덕분에 빅토리아 포스팅은 뭔가 다들 우중충...할테니
양해 부탁드려요ㅋㅋㅋ큐ㅠㅠㅠㅠ*
여튼! 제가 탄 버스입니다:)
greyhound!
총 2시간이 걸렸어요!
다른 지역도 이리저리 들렀다가 빅토리아로 갔기 때문에ㅠㅠㅠ
내리자 마자 보이는 빅토리아 박물관 건물이네요!
엄청나게 큰데다가 외관도 정말 이쁘네요ㅎㅎㅎ
여기는 나중 포스팅에서 설명해드릴게요!
하....역시나 날이 우중충합니다ㅠㅠㅠ
날이 좀 밝아지길 기대했지만
그렇지 않았다는.....
(이번 빅토리아 포스팅은 이렇게 어두운 분위기가 가득하다는.....덜덜)
그래도 건물들이나 여러 경치는 똑같으니까요!!!!
나름 위로를 하면서 구경을 했습니다.
건물만 보면 이쁘긴 하네요:)
중세 유럽의 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
이건 박물관 옆 모습인데
저 무늬, 이제는 뭔지 아시겠죠?
(나나이모 박물관 포스팅 2탄을 보셨다면^.^
아시시라 믿습니다ㅎㅎㅎㅎㅎㅎ)
요런 빨간색 2층 버스도 돌아다녀요!
너무 귀엽더라구요ㅋㅋㅋㅋㅋ
우선은 배가 너무 고파서ㅋㅋㅋㅋ
밥부터 먹기로 했어요!
좋은 해산물 식당을 하나 알아둬서
찾으러 가는 길입니다:)
가는 길에 이렇게 Inner Harbour가 있어요:)
항구가 이렇게 도시 안쪽으로 들어와 있어서
inner harbour라고 부르는데
경치가 이뻐요!
하.....날씨 빼구요...
(이 사진이 오전 11시에 찍은 사진이라느....ㄴ)
그래도 경치는 여전히 좋더라구요:)
건물들이 정말 이뻐요!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빌딩이었는데
호텔이라네요ㅋㅋㅋㅋㅋㅋ
EMPRESS 호텔입니다!
규모도 엄청나고 디자인도 후덜덜ㄷ럳ㄹㄷ러
특히나 크리스마스 시즌에 오면
호텔 마다 크리스 마스 장식을 엄청나게 크게 하는데
그게 또 그렇게 이쁘다네요!
하나의 관광지가 될 정도로!
이건 수상택시 입니다!
귀여워요ㅋㅋㅋㅋㅋ
한번 타보고 싶다는!
항구 내에서 본 풍경입니다!
정말 날씨가 좋을 때 오면 얼마나 더 이쁠까 싶어요ㅠㅠㅠㅠㅠ
하, 내내 아쉬움만 남네요!
여기가 제가 가려고 한 그 해산물 가게 입니다!
Mildstone이라는 곳인데
체인이라고 하네요!
그치만 엄청 맛있었다는ㅋㅋㅋㅋㅋㅋ
특히나 항구 근처라 경치가 좋아요!
내부도 깔끔하구요:)
이건 제가 먹은 거,
연어도 들어있고, 여러 해산물이 듬뿍 들어있어요!
제가 다 좋아하는 조합이네요ㅋㅋㅋㅋ
이건 친구가 먹은 음식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연어샐러드랄까!
이제 밥을 먹고 본격적으로 빅토리아 구경을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의회 건물이에요!
그 이쁘다는:)
나무 사이로 서서히 모습이 보이네요!
슬슬 느낌이 오시죠:)
짠!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BC의 의회 건물입니다:)
저 멀리 BC주의 깃발도 보이네요:)
정말 중세 유럽의 느낌이에요!
갑자기 다른 유럽 쪽에 온 느낌이라는ㅋㅋㅋㅋㅋㅋㅋ
날도 춥긴했지만, 다른 관광객들도 이 곳으로 많이 왔더라구요!
(비오는 날에 관광하는 사람이 저 말고도 많아서....
나름의 위로를ㅋㅋㅋㅋㅋㅋ)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는 의회 건물 바로 옆에 있는
박물관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ㅋㅋㅋㅋㅋㅋ
이런 건물입니다!
예고편 정도로 보여드릴게요ㅋㅋㅋㅋㅋ
다음 편에서 만나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