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캘리포니아에서의 유학일기로 이번달부터 활동시작 하려고 합니다.
미리 경험한 사람으로서 다양한 정보들로 인해서
다들 많은 도움 받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인사는 그만마치고 첫번째 이야기 시작할게요~
글의 형식은 일기형식으로 쓰려고 해요.
그 속에 정보(사실) 뿐만 아니라 저의 생각이나 느낌도 같이 적어서 쓰려고 하구요.
두려움보다는 설레임가득한 미국으로의 유학이 시작되는 날.
많은 책의 작가들이 공항은 설레임을 가져다주는,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자극제를 가져다주는 곳이라고 말하듯
나에게 역시 공항은 많은 생각과 다짐을 만들어주는 장소다.
그런 인천공항의 모습을 담기 위해서 비행기표 발권을 기다리면서 사진한장.
입국심사를 마치고 게이트 이동을 위해서 인천공항내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이모든 사람이 어떤이유로, 어디로 가는지는 모르지만
모두들 설레임을 가지고서 시작하겠지.?
내가 탄 비행기는 유나이티드 항공.
비행은 인천에서 일본(나리타공항)을 거치고 LA 도착하는 비행이였는데,
나리타공항에서 LA공항까지는 이코노미 플러스로 좌석업그레이드를 했다.
이코노미 플러스 좌석안에서도 어느 좌석이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지는데,
내가 신청한 좌석은 128불 추가지불 해야했다.
인천공항-나리타공항 중 기내간식.
나리타공항에서 환승 전 2시간정도의 시간적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공항여기저기 둘러보고 살펴보던 중 발견한 아이스크림자판기.
아이스크림자판기는 처음 본 터라 신기해서.
나를 LA공항까지 데려다 줄 항공기'_'!!!
이 전의 기내식가지고는 배가 안차서 녹차카스테라를.....하핳
이 녹차카스테라가 진짜 맛있었던건지 내가 많이 배가 고팠던건지 너무 맛있었다. 야미야미
비행기를 타고서 준비해두었던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다른 항공사들은 장시간비행이면 슬리퍼도 준다던데...
저렴한만큼 그런 것까지는 기대하지 말아야지.
총 비행시간동안 두 번의 식사가 제공되는데 그 첫번째 기내식.
처음동안은 이것저것 다 찍고 싶은게 사람마음.....헤헿
기내식을 다 먹고 어느정도 시간도 좀 지난 것 같은데 난 아직여기 이곳에...
각 좌석마다 하나씩 비치되어 있었던 스크린.
확실하지는 않지만 이코노미좌석에는 각 좌석마다 구비되어 있지 않은 듯 했다.
대신 중간중간 천장에 몇개 구비되어 있었던 듯.
(확실하지는 않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 역시 유나이티드였는데 그 비행기가 그랬다)
또 다른 한번의 기내식.
마지막 기내식을 마치고 보니 이제 거의 도착해 간다.
저기 Los Angeles가 보인다.!!!!!!!!!!두근두근
비행시작할때 받았던 세관신고종이도 슬슬 작성하고~~~
지루하고 너무 힘들었던 비행 끝.!!!!!
LA다.!! 생각보다 공항이 단조로워서 실망아닌 실망을 했지만 드디어 진정한 미국유학생활 시작이다.!
유학원통해서 픽업요청을 했는데, 픽업와주신 언니를 만나서 자동차로 이동중에
저기 야자수도 보이고
LA공항 밖의 모습.
처음엔 굉장히 LA공항이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유학생활 도중 이 공항을 몇번이고 왔다갔다했는지 나중에는 너무 익숙해져버렸던 이곳.
캘리포니아, 내가 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