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다리미 모양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 플랫아이언 빌딩으로 이동하실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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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아이언 빌딩.
설계 당시 이름은 풀러 빌딩(Fuller Building)이었으나, 건물 모양이 다리미를 닮았다고 하여 플랫 아이언 빌딩이라 불린다. 미국 유명 건축가인 대니얼 번햄(Daniel Burnham)의 보자르 건축 양식의 건물이며, 1902년 완공되었다.
총 87m, 22층 높이로, 강철 골격이 사용된 최초의 건물이었다. 1909년까지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 가장 좁은 부분의 폭이 2m에 불과하며, 건물 양쪽 면이 약 25˚각도로 만난다.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광고에서 뉴욕을 나타내는 건물로 등장하며, 인근에 매디슨 스퀘어 파크가 있다. 다리미 모양의 외형을 가진 건물로는 1892년 건설된 캐나다 토론토의 구더햄 빌딩(Gooderham Building), 1897년 건설된 미국 애틀란타주의 잉글리시-아메리칸 빌딩(English-American Building) 등이 있으나, 규모가 뉴욕의 건물에 비해 작다.
플랫아이언빌딩에 앞서서, 예쁘게 생긴 시계탑이 보이길래 한장 찰칵!
그리고, 플랫아이언 빌딩의 모습!
건물 자체가 워낙 크고, 높아서, 한 컷에 찍어내기엔 자꾸만 뒤로뒤로 - 가야만 했어요.
정말 꼭 다리미 모양처럼 생겼죠. 'ㅁ'
이 곳에서도, 플랫아이언 빌딩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로 붐볐네요.
플랫아이언 빌딩 주변의 아주 '반듯반듯'하게 생긴 건물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사진 속의 장소는 그랜드센트럴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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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센트럴역.
미국 뉴욕주(州) 뉴욕시(市) 미드타운 맨해튼 파크 에비뉴(Park Avenue) 42번가에 있는 세계 최대의 기차역이다. 44개 플랫폼과 67개 노선을 보유하며, 기차, 지하철, 자동차 등의 교통수단을 연결하는 뉴욕 교통의 상징적인 건물이다. 현재의 위치에 처음 세워진 기차역은 1896년 여러 철도회사를 소유하고 있던 코넬리어스 밴더빌트(Cornelius Vanderbilt)가 지은 증기기관차역 이었다. 그러나 증가하는 교통량과 증기, 연기 등의 문제 때문에 새로운 기차역의 필요성이 대두하였고, 이에 1913년 리드(Reed) & 스팀(Stem), 워렌(Warren) & 웨트모어(Wetmore) 건설회사가 현재와 같은 형태의 기차역을 완공하였다. 일일 약 660대가량의 기차가 운행되고 하루 약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약 12만 5,000명의 통근자가 이용한다. 총 194,249㎡ 규모의 보자르(Beaux-arts) 양식 건물로, 건물 중앙홀의 천장에는 12궁 별자리 장식이 있다. 중앙홀로 연결된 계단은 파리 오페라 빌딩(Opera building) 계단 양식에 따라 디자인되었다. 안내소에 있는 대형 시계는 기차역을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 중앙홀 지하에는 음식점과 쇼핑센터들이 있다. 인근에는 메트 라이프 생명보험사 건물(Met Life Building), 크라이슬러 빌딩(Chrysler Building), 뉴욕 공공 도서관(The New York Public Library) 등이 있다.
세계 최대의 기차역이라는, 뉴욕의 그랜드센트럴역의 멋진 모습이에요!
여기까지가 그랜드센트럴역이었습니다. ^_^
직접 기차를 타고 다른 곳에 가 보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4년 전에는 그랜드센터를역의 외부만 보고, 올해는 이렇게 내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중요한 역인만큼, 그리고 그랜드센트럴이라는 그 이름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역이었어요.
아마 이 역의 규모에서도 많이들 놀라실 듯 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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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랜드센트럴역이 오늘 소개 할 마지막 장소였는데요.
그랜드센트럴역에 가기 전에 들렀던 테오도르 루즈벨트 대통령의 생가도 함께 소개해요.
비록 생가 안에 직접 들어가볼 수는 없었지만요. T_T
평소에는 일반인들에게도 오픈이 되었었던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땐 임시적으로 닫혀있었네요.
해커스가족분들이 가실 땐, 오픈되어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여기서 이만 줄일게요.
많이 부족한 저의 포스팅, 봐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