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벨라입니다. :)
컴퓨터에 있는 뉴욕의 사진파일들을 보면서 매일, 오늘은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써볼까.
어떤 사진들을 보여드릴까 고민을 하는데요. ^_^
오늘 저에게 선택된 사진들은 모두
그리 특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평범하지만은 않은 뉴욕의 모습들입니다.
뉴욕의 하루하루. 같이 살펴보실게요^_^
Hello New york !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우선 보여드릴 사진은 뉴욕에 있는 JYP의 사옥입니다. *,*
갑자기 무슨 JYP? 라는 생각이 드시죠. 크크
제가 뉴욕에 갔을 때 사정상, 총 3곳의 숙소에 머물렀어요.
미리부터 숙소 예약을 했었어야했는데 조금 늑장 부린 탓도 있고,
성수기가 시작되는 시기라서 10박 11일동안
한 곳에서 머무르기엔 조금 어려웠거든요.
그래서 뉴욕에 도착 하자마자, 첫 날에 머무르게 될 숙소에 갔는데,
글쎄, 그 주변에 JYP 건물이 있더라구요!!
미리 뉴욕에 가있던 친구가 보구선 얘기해줘서 알았어요.
그냥 못보고 지나치기엔 아쉬울 것 같아서 가보았지요!!!
사진에서는 없지만, 원더걸스의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있었어요.
유리창을 통해서 건물 내부를 살짝 살펴볼 수 있었는데
혹시나 원더걸스가 있는건 아닐까 싶었지만, 역시나 없었어요. T_T
나중에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그 시기에 원더걸스는 그리스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답니다. 아쉬웠어요!
정말 뉴욕에서 원더걸스를 실제로 보았다면 대박도 그런 대박이 없었을텐데.
건물 자체가 그리 크고 화려한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뉴욕에
한국의 기획사 빌딩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괜히 저를 뿌듯하게 만들었네요. XD
둥둥!!! 깔끔하게 JYP라고 간판이 걸려있네요.
건물은 요렇게 생겼어요. 뉴욕에서 JYP 빌딩을 보다닛! 신기했답니다. ^_^
이 사진은 콜롬이아 대학교 근처를 지나가다가 본 것이에요!
우리나라에만 과외나 학원 광고들이 붙여져 있는줄 알았는데
미국에도 이렇게 개인적으로 과외를 구하고 있었네요. '_'
사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그렇게 다를 것도 없을텐데 뭔가 생소했어요.
이 사진은, UN본부로 가던 길에 찍은 걸로 기억해요.
다음에 UN본부를 방문한 이야기도 해드릴게요^_^
저는 그렇게 길거리에서 강아지나 개를 많이 본 것이 정말 처음이었어요.
얼마나 많은 미국인들이 애완견들을 산책시키는지.
하루에도 종류와 크기가 모두 다른, 강아지와 개를 많이 보았답니다.
그래서인지 저렇게 표지판이 걸려있나봐요.
최대 벌금이 100달러까지라네요. '_'
이건, 무슨 건물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건물 안이 마치 작은 숲인듯, 많은 나무들이 보여서 신기해서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사원들에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
요건, 코리아타운에 있던 '우리집'이라는 한식당에서 제가 먹은 음식 사진이에요.
뷔페식으로 여러가지 음식을 그릇에 담고, 저울에 무게를 재서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저만큼의 양에, 텍스포함해서 12-13달러 정도 줬어요.
다양한 밑반찬 같은것도 팔고 있어서, 친구들과 저는 몇가지 반찬을 사서 숙소에서
밥 해서 같이 먹었더니, 식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었어요.^_^
저렇게 다양한 음식을 각자 선택해서 먹을 수도 있구요.
덮밥이나 비빔밥 같은 것을 일회용 그릇에 담아서 팔기도 했어요.
그리고 따로 주문해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냉면, 라면, 찌개류도 있었어요.
저는 한번은 위의 사진처럼 뷔페식으로 먹고, 또 한번은 순두부찌개를 시켜서 먹었는데
양도 푸짐했는데 6달러 조금 넘었어서, 그게 더 경제적이고 좋았어요. 배도 부르구요.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참 많았답니다. ^_^
새삼 한식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지요.
한국이 아닌 다른 공간에 있다보니, 경찰서마저 색다르죠.!
타임스 스퀘어 근처에서 보았던 것 같아요. 알록달록한 간판을 보니 경찰서가 딱딱함이 아닌,
뭔가 좀 친숙한 분위기를 내는 것 같아요.
해가 저물어 갈 때쯤, 석양마저 눈부시네요.
자! 다음은, 타임스 스퀘어 주변을 살펴보실까요?
낮과 밤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모두 네온사인을 밝히네요.
자동차가 스크린 밖으로 튀어나올 것만 같네용!_!
이것은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범블비의 모습이에요!!
트랜스포머3의 개봉 전 날이어서, 홍보용으로 설치를 해두었던 것 같아요.
사진에서 보이는 모습은, 밤이 되어서 철거중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관심을 가졌지요.
짠! 이건 미국의 동전들이에요.
지폐달러는 제가 종류별로 갖고 있지 않아서 따로 사진을 못 찍었네요. T_T
미국의 지폐는 1달러, 5달러, 10달러, 20달러, 50달러, 100달러 짜리가 있구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2달러짜리 지폐도 있긴 있어용.
저도 4년 전에 미국에 왔을 때 얻게 된 2달러짜리 지폐를 아직까지 지갑에 넣구 다녀요. ^_^
한국으로 따지면 2천원짜리 지폐가 있는거죠!
사진에서 보이는 동전들은 차례로, 1달러, 25센트, 5센트, 1다임, 1센트에요.
1달러짜리 동전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아서, 냉큼 소장용으로! *,*
제가 크기별로 줄지어 놓아서 그런데, 가격이 큰 것부터 나열하자면
1달러 > 25센트 > 1다임(10센트) > 5센트 > 1센트 에요.
그리고 나머지는 모두 25센트에요. 첫번째 줄에 있는 25센트의 모양이 가장 기본적인 것 같구요.
밑줄부터는 각기 다양해요. 미국의 각 '주'의 특색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오늘은 제가 3번째로 머물렀던 숙소에서 바라본
아침과 밤의 뉴욕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할게요.
20층이어서, 쬐끔 무섭기도 했지만 전망은 참 좋았어요.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 멀리로, 메이시스 백화점이 보여요.
아찔하네요@,@ 다음은 야경이구요. XD
그럼 다음 이야기에서 또 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