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다시 글을 쓰네요.
그간 바쁜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답니다. ㅎ
드디어
루브르 박물관의 신고전주의 작품이 있는 방을 지나
루브르 박물관 대회랑을 갔답니다
가는 길에 만났던 작품들이에요.
전에 보았던 신고전주의 작품들과는 확실하게 스타일이 다른 느낌의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참 흔했던 루브르의 동상들
이런 동상들을 지나서
신고전주의그림과는 완전 다르던 그림입니다.
69 * 47 cm로
다소 크기가 작은 작품입니다.
14세기 경에 만들어진 작품이라네요.
여태 서양의 그림이라고 하면 신고전주의 작품 (나폴레옹의 대관식 같은 그런 작품) 들만 봐와서 이런 그림은 많이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 그림의 작가 다 시에나는 이탈리아의 화가 였다네요.
그런데 비잔티움의 화풍을 많이 이용했다고 합니다.
이런 그림 스타일은 비잔티움 양식이라고 하네요.
다음 작품은
La Présentation au Temple
봉헌 축일? 성전의 봉헌 이런 이름으로 불려진다는 작품입니다.
bartolo di fredi
라는 화가가 그렸다고 합니다.
아무리 찾아보아도 더이상의 내용은 나오지 않네요;; ;
다음작품으로...
이 밑의 두 사진은 서로 연결이 된 작품입니다.
ФОЛИНЬО НИККОЛО ДА Два ангела, несущие мемориальное панно; Христос в Гефсиманском саду; Бичевание,
1492.
러시아어로 되어있어서 도저희 해석이....
붙은 그림입니다.
[펌]러시아 모 사이트
이 그림 또한
여느 서양의 그림이 그런 것처럼 이 그림들은 전부 예수님에 관한 성경속의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담고 있는데요.
먼저 왼쪽은 두명의 천사라고 하던데 정확한 이름은 잘...
그리고 중간 작품은
예수님이 잡혀가시기전 제자 3명을 데리고 겟세마니라는 동상에 올라가서 기도하시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젤 오른쪽은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잡히신 후 조롱과 폭력등의 수난을 겪으시는 모습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예수님을 조롱하는 사람을 마치 무슨 짐승처럼 얼굴을 표현 하였네요.
그런데 마지막 그림의 예수님의 모습이 마치 무한도전의 정재형씨와..........
이 쪽 동네 그림은 전부 검색을 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네요.
이그림또한 잘 모르겠는 그림입니다.
처형당하기 전에 골고타 언덕으로 끌려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그린 작품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죽었다고 하는 죄수 2명도 함께 가네요.
다음 작품
이 작품또한 제목만 나올뿐 그외엔 아무정보도...
성 제롬과 사자
라고 합니다.
saint jerome and the lion
사자의 흐리멍텅?한 표정이 참 웃기네요.
이상하게 저는
저 사자를 보고 있으면 무언가 무서운 느낌이 드네요..
이 내용이 정말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았습니다.
이 그림과 관련된 한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어느 날 한마리의 사자가 절룩거리며 그에게 가까이 와서 앞발을 내밀어 자세히 보니, 거기에 커다란 가시가 박혀져 있었다. 그가 이 가시를 빼 주니까, 사자는 자못 기쁜 듯이 갈기로 덮여진 머리를 성인의 몸에 비비고 그후는 성인의 곁을 떠난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는 그가 사자와 같은 용기로써 교회를 위해 투쟁하고, 자신을 극기하고 자기의 결점, 악습과 같은 가시를 제거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한 사실을 상징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펌]네이버 블로그
아 저 사자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ㅋㅋ
마지막 작품입니다.
루브르가시면 벽에만 작품들이 있는 게 아니라 천장에도 막 있답니다.
정말 많은 곳에 작품들이 있어요.
이름도 나오지 않는 작품이지만 ㅎ
옛날 사람들은 도대체 저런 곳에 그림을 어떻게 저렇게 잘 그렸을까요?
완전 신기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강했었던 그림입니다.
실제로 보면 완전 색감이나 그런게 정말 좋았었는데 ㅎ
위의 작품들을 다 통과해서 들어오면 이제 나오는
바로
루브르의 대회랑이라 불리우는 곳입니다.
정말 수많은 작품들이 저 긴 길을 따라 쭉 전시 되있구요.
중간중간에 정말 대박작품들도 많이 걸려있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ㅎ
*작품 해설등은 네이버와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7월부터는 제목과 아이디를 바꿨습니다.
기존 hdossa에서 요맨으로 바꿧고
제목은 K'NAAN★으로요. ㅎㅎ
K'NAAN은 소말리아어로 여행자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