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돌아와서 26일에 다시 출발
어학연수 와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여행하기 바쁘네요.
오늘은 아에 수업을 1교시만 하고 바로 공항으로
선생님께 쏘리 이말만..
공항가면서 맨날 보는 풍경이지만 아직도 감동받는 풍경들.
그림같네
저희는 파리의 보베 공항으로 갑니다.
폰에 걸거적 거리던 스티커를
빼서 비행기 좌석에 부착
비행기에 미친 사람들이 탔어요.
완전 시끌 시끌
진심 이걸 머라고 비유해야하지? 흠
전쟁 났다고 해야하나요?
완전 난리가 났어요.
취객 난동도 아니고 무슨
가는 내내 약 1시간 반정도 걸렸는데
가는 내내 소음이 진짜....
비행기안에서 생일파티 자기들끼리 하고
비행기 도착하니까 막 환호 하고 ㅋㅋ
(이건 원래 저가항공사들의 그런 그거라고 합니다.)
아무튼 안전하게 도착!
생판 처음 와보는 프랑스
거기 가기전까지 가장많이 들은말은
소매치기를 조심하라 였어요.
그래서 진짜 소매치기 조심했습니다.
외투속에 가방을 넣고 다닌 정도
프랑스라서 역시 프랑스어가 정말 많더라구요.
표끈는거도 힘들고
도와달라고 해서 영어로 말해달라고하면
영어로 말은 하는데 프랑스어가 섞이고 ㅋㅋ 재밌었습니다.
파리 지하철승강장에는 이런 광고들이 정말 많아요.
파리 지하철 기다리면서
파리 지하철은 정말 더럽습니다.
네 진짜 더럽습니다.
쥐가 그냥 사람 앉는 좌석 뒤로 돌아다니는 정도입니다.
파리 지하철 모습
호선 별로 달라요.
파리 지하철의 티켓은 이렇게 생겼어요.
아무쪼록 다행히도 집에는 도착했습니다.
이제 내일 부터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