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필리핀을 사랑하는 이유!
바로 달달한 디저트가 많기 때문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필리핀의 디저트는 바로 할로할로!
할로할로란? 필리핀 따갈로어로
마구마구 뒤섞다라는 의미에요.
언뜻 보기에는 우리나라의 팥빙수처럼 생겼답니다.
할로할로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요.
1. 부코(코코넛) 과육과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부코판단 할로할로
이게 맥스에서 파는 부코판단 할로할로인데요...
가격은 50페소!
우리나라 돈으로 1500원 정도랍니다.
포도알갱이 같은 초록색 젤리와 코코넛 밀크, 부코 과육위에
부코 아이스크림을 얹은 이 디저트는
진짜 달고 고소하답니다.
저는 부코 아이스크림을 엄청 좋아하는데,
이 나라에서는 너무 흔해서
별로 인기는 없어요 ^^
2. 초코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할로할로
역시 할로할로는 여러가지 과일이 얹어져 있어야 제맛!
젤리와 과일 그리고 견과류가 올려진
이 할로할로는 필리핀의 일반적인 할로할로지만,
진자 오리지널은 아니랍니다.!
3. 우베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오리지널 할로할로
역시!
진짜 할로할로는 우베 아이스크림이 올려진
보라색 할로할로
쵸우킹에서 100페소 내외로 먹을 수 있어요.
더운 필리핀에서는 빙수류나 스무디 등의 얼음이 많이 들어간
차가운 디저트를 많이 찾게 되요.
하지만, 얼음이 좋은 물로 만드는 것도 아니고
또 찬것은 위나 장에 안 좋으니
적당히 먹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