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2 *린린 in France* 동네박물관 나들이, 두번째!
린린 | 2011.05.20 | 조회 3084

안녕하세요, 린린입니다:-)

지금 한국은 새벽에 추적추적 비가 오고 있다죠

마침 지금 제가 듣고 있는 노래는

이승훈의 '비오는 거리'!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

오늘 할 이야기는

지난번, 수영장박물관에 이은

두번쨰 동네 박물관 나들이 입니다

이번에 간 박물관은

오스피스 콩테스 Musee de l'hospice comtesse입니다!

콩스탕티노플 백작부인이

1237년 설립했고

시료원, 예배당 등으로 쓰였다고 해요!

놀랍지않나요*0*

1237년에 만들어진 게 아직도 보존되고 있다니!

표를 사고 내부로 들어갑니다

표를 들고 들어오면 이렇게 사방이 둘러싸인 뜰로 들어오게 됩니당!

이곳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건 바로 "타일"이에요!

같은 그림처럼 보이나

자세히 보면 다른 그림이랍니다!

이 푸른색 타일은 소박한 터치로

당시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묘사되어있어요 :-)

과거에 실제 썼던 냄비pot나 그릇 등이 전시되어있구요~

병원의 역할도 한 곳이기에

저렇게 아픈 환자의 그림도 있답니다^^;

오래된 곳이다보니 걸을 떄마다 나무바닥의 삐걱거림이 들리는데

귀신나올 것 같은 소리였어요

과거 시료원에서 공헌했던 사람들의 초상화가 이렇게 있는데요!

음.. 어른이라고 하기엔 어린아이들의 그림인데

왜 이런 어린아이들의 그림이 많은지는 모르겠어요~_~

예전 사람들이 쓰던 그대로 남아있는 방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백작부인이 세운 곳이다보니

뭔가 기품도 느껴집니다^*^

옛날에 쓰던 베틀짜는 기계?(이거 뭐라고하죠ㅠㅠ?)도 그대로 남아 있어요~

손대지 말라고 했는데

어떻게 썼나 보려고 저도 모르게 손이 갔습니다, 하하;;

삐걱거리는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박물관이 있어요~

목재가면이 즐비하구요~

지금 제가 있는 곳 '릴'의 고지도에요~
예전엔 조그만했네요~

지금은 프랑스에서 네번째로 큰 도시랍니다^^

(파리->리옹->마르세유->릴)

왜 있는지 모르겠다는 정체모를 구!

하나는 뭔가 기하학적인데

하나는 옛날 지구본인 것 같아요!

한반도를 열심히 찾았으나

보이지않았다는...

릴에서 했던 행사에 대한 그림도 있구요~

방명록을 스페인어로 남기는 스페인 친구의 모습이에요!

이 친구는 남부프랑스 여행갔을 떄

아비뇽에서 만났는데요,

현재 리옹에서 공부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마침 리옹 가기 전이라서

이 친구한테 리옹 여행에 대한 팁 좀 얻었죠:-)

그리고 이 친구가 릴로 놀러와서

다른 친구와 함께 같이 놀러다녔어요!_!

여행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 이렇게도 이어지네요

저는 이렇게 해서 동네에 있는

두번째 박물관을 돌았구요,

이제.....

제일 큰 미술관 하나 남았네요^*^

이 미술관은

매월 첫째주 일요일이 무료라

그 날만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돌아오는 6월의 첫째 일요일에는

제가 여행중이라 또 놓치게 생겼어요ㅠㅠ

아무래도 9월에 가지않을까 싶네요, 하하

외국 박물관은 그 나름의 맛이 있지만

갑자기

한국의 경복궁이 보고 싶고

덕수궁 미술관이 그립네요

그럼 전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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