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낼 이면 아니 몇시간후면
기다리고 기다리던 졸업식이예용..
오늘은 nursing 을 위한 "Pinning ceremony"
라는 행사를 했거든요..
이 "pinning ceremony" 는요, 갓 졸업한 간호사를
이제 정식으로 인정한다,그리구 환영한다 하면서 기원된거래요..
벌써 100년이라는 역사가 있다고 그러드라구용..꺄
이날은 그래서 졸업식보다 더 특별한 날이기도 했지요..
저희반 애들에게는요..^^
아이들도 이뿌게 다들 차려입구, 오늘 하루를 맞이했답니다..
더구나 날씨도 좋고 그래서 너무 너무 좋았어요..
이 행사는 원래 학교에서 하는데 이번에는 저희반 졸업생들이 많다보니
local church 에서 하게되었어요..
학생들이 느낀 4년 그리구 배운점들 선생님들에게 하는말
그리구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해준말
그렇게 하나하나 듣는데..왕 ㄷㅐ빵 선생님이 우시는거예요..
눈물 꼭 참고..행사가 다 끙났는데..
칭구보고 눈물이 팡 터졌습니다..
그동안 항상 응원해주고 내 얘기 열심히 들어준 내 nursing 칭구..
4년동안 저 땜에 고생도 많이 했을거예용..헤헤-
아..이래저래 가슴이 벅차서 눈물이 났ㄴㅏ봅니다..
그뒤에는 ㅇ ㅏ무렇지 않게 칭구들과 사진도 찍고
장난도 치고 그런 꼴뚜기 였지만요..
사진으로 보시면 더 재밌겠죵..^^
이렇게 stage 앞에 저희는 앉아있구 이제 학생 한명씩 한명씩 불러주면서
pin을 달아주는거랍니당..^^
제 ㅇ ㅣ름 부르면서 우리반 애들이 저에 ㄷㅐ해 한마디씩한걸 다 적어놓은걸
저희 선생님이 읽어주셨어요..감동이졍..헤헤-
그리구 자세히 보시면 저 뒤에 제 사진..어디서 많이 보신사진이졍?? 크크..
열심히 핀달아주신 왕ㄷㅐ빵 선생님..^^
저에게 작은 목소리로 "내 눈이 ㄴ ㅏ빠서..ㅠㅠ 어디에 꽂을지 너가 말해줘.."
너무 웃겨여..이 선생님..크크..
찰칵찰칵...!
이게 바로 황금 핀..^^
커보이지만 동전 크기에요..그래서 핀 꽂기가 힘들엇어요..
우리반 칭구들과..사진으로 제 왼쪽애 기억하시낭요?? 발렌ㅌㅏ인편에..^^
제가 멍키라고 부르는데..이날도 어김없이 웃긴녀석..
행사 시작하기전에..
파랑색 입은 아이 너무 이쁘졍..우리반에서 젤 이쁜거 가땅요..제 생각에..크크..
꼴뚜기가 젤 조아라하는 성생님입니당..^^
너무 조아요..
저 오른쪽분 기억하세용?? ^^ 제 실습할적에 마지막 선생님이였는뎅..
3월에 은퇴하시고..오늘 이렇게 와주셨어요..
얼마낭 방가웠던지..너무 좋았어요..헤헤-
이제는 nursing 안하고 글 쓰시겠다고 맘 굳히신 분이에용..크크..
우리 왕 ㄷㅐ빵 선생님..south africa 에서 오셔서 억양이 강하신데
그렇기에 또박또박 말하셔서 수업은 쉬웠어요..그리구 셤 문제도 쉽고..그래서 좋아했던 분...!
사랑하는 동생들...!
챙이가 또 조아라하는 성생님..^^
넌 누구냐
이 아이 너무 사랑스럽죠..꼭 강아지처럼 복실복실 너무 좋아..^^
이뿐 우리과 칭구들과..
저희 젤 마지막 4학년 외과를 가르치신 선생님..
이상하게 3학년때 소아과 가르치실때는 정신없게 가르치셨는데..외과는 참 재밌게 배웠어요..^^ 신기하졍..
꼴뚜기가 너무 너무 사랑하는 칭구들..^^
여러분의 기억력은?? 이 아이 기억하시졍..크크..동양애 눈 ㄷㄷ ㅏ라 한다고 눈 저렇게 뜬거좀 봐영..^^
오늘 행사에 기ㅌㅏ도 치고 노래도 해주고 너무 너무 멋있었어용..^^
요건 보너스..행사를 마치고 칭구가 김치찌개 해줘서..그것도 외국친구..크크..
그거 냠냠 먹고..이렇게 놀고 있었졍..^^
아..이렇게 큰 행사가 한개 더 남아있어서 아직도 설렙니다..
여러분 꼴뚜기 축하축하 해주세용..
낼은 졸업식 이야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