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 미국 교환학생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활동 : KSA >
안녕하세요
고우 해커스 여러분들
벌써 한국에선 개강을하고 2주차에 접어들었는데요. 모두들 수업에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저는 매일 미팅, 파티, 저녁 약속, 점심약속 등등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여러분들이 쉽게 놓칠 수 있지만 중요한 활동 중 하나인 KSA활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국 교환학생이나 유학생으로 가신다면 꼭 해야 하는 활동 중 하나인 KSA(Korean Students Association) 활동!
필수 추천 활동까지는 아니지만 혜택들이 생각보다 많은데요.
기왕 한국이 아닌 미국에 왔는데 왜 굳이 한국인들이랑?
이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 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KSA 한국인 모임을 통해서 한국인 친구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을 많이 사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제가 다니고 있는 피츠버그 주립대학교 Pittsburg State University 에 있는 KSA에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타이완 친구들, 중국인 친구들, 정말 다양한 International students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새로 사귄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참여하기도 하고, 그 곳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기도 하는데요.
심지어 지난 학기(Spring Semester) KSA에서는 Korean Culture Day를 통해서 K-Pop dance, 노래, fan dance 부채춤, 태권도 등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는데, dance팀에서 저 혼자 유일한 한국인이었습니다.
이처럼 함께 k-pop 춤을 준비하면서, fan dance를 서로 맞추면서 화합을 맞추면서 추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오늘은 새로운 학기 fall semester 의 첫 개강일에 KSA opening meeting을 했는데요. 지난 학기에도 많은 외국인 친구들이 있었지만, 이번 학기는 유난히 외국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고, 우리 각각 한국인친구들이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었단 증거 겠죠?
어색하게 시작한 KSA opening에서 서로 간단하게 인사도 나누고 k-pop 노래를 들으면서 피자도 먹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미국 교환학생이나 유학생을 가신다면, KSA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을 초대해서 한국문화에 대해 알려주기도 하고 TSA 나 CSA와 같은 다른 나라 연합회도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J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