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화면으로 돌아가기

  • 사이트
  • 인강
  • 학원
[청춘여정기] #20 캐나다에서 어떻게 결제하나요?
청춘여대생 | 2022.11.19 | 조회 96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9기 청춘여대생입니다.

오늘의 토픽은 '캐나다에서 어떻게 결제하나요?'입니다.

보통 해외생활을 염두하시고 계신 분들 중에서는 카드/결제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고려가 많으신데요.

이런 부분에 도움을 드리려 이번에 한번 칼럼을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장기간 거주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계좌 및 카드 개설 방법,

저와 같이 n개월 단기간 거주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단순 카드 이용 방법을 같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ASE #1 단기간 거주

0.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기간 거주하실 경우에는 굳이 캐나다 계좌, 캐나다 카드를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마스터 카드, 비자 카드 등 해외 결제가 가능한 모든 한국의 카드를 다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를 막론하고 해외 결제만 가능하면 어떤 은행의 것이든 이용이 가능합니다.



1. 안되는 경우도?

물론 가게에서 카드 리더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거나,

혹은 가게에서 가진 카드 리더기가 마스터 카드와 비자 카드가 아예 인식이 안되는 식이라면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저는 캐나다에서 와서 그 어떤 가게에서도 저런 경우를 겪어본 적 없습니다...

가끔 현금만 받는 가게가 존재하긴 하나, 학교 행사 등을 위해 급작스럽게 제작된 부스의 경우 뿐이었습니다.

즉 카드 자체가 안되는 경우는 없고, 현금만 이용해야 되는 특수한 경우 뿐만 있었습니다.



2. 어떻게든 카드를 하나를 당장 만들어야 된다면?

그러나 위와 같은 카드가 없고, 당장 급하게 카드를 발급하셔야 될 경우

저는 카카오뱅크 (페이가 아닙니다!) 카드를 발급하는 걸 추천받았었습니다.

아무래도 급하게 계좌를 개설하고 카드를 개설하기에는 카카오뱅크와 같은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가 좋기 때문인듯해요.



3. 환전은?

물론 위의 어떤 카드든 환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지역농협 카드를 이용하고 있어 은행 자체에 캐나다 달러를 보유하고 있지 않음에도 현지에서 캐나다 달러 환전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가끔 ATM기에서 자꾸 거절해대는 경우도 있긴 하나...

bmo라는 캐나다 은행 ATM기로는 무조건 환전 자체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어디서 하시든 이중 수수료는 감안하셔야 됩니다.

저는 bmo는 아니고, 이름이 적혀있지 않은 회색깔의 한 ATM기를 이용했었는데,

그곳에선 200불 환전에 18000원 정도의 환율포함 수수료가 나왔습니다.



4. 여담

해외 원화결제 차단을 꼭 해놓으세요!

해외에서 원화(KRW)로 결제되는 경우 신용·체크카드 승인이 거절되는 서비스로,

추가 수수료 부담 및 스팸 방지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간단하게 어플에서 끄고 킬 수 있는 구조이니, 꼭 해외에서 사용할 카드에 설정해놓으세요!






▲제가 캐나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카드, NH지역농협 신용카드입니다.



▲위 카드로 이용한 한달의 해외카드이용내역서입니다. 무시무시하게도 썼네요...


▲제가 이용했다는 그 회색깔의 ATM입니다. 효성이 어디죠...







CASE #2 장기간 거주

0. 현지 계좌 개설하기

물론 원하신다면 계속 한국 계좌와 카드를 이용하실 수 있겠지만,

환율과 카드&은행의 이중 환전 수수료 등을 고려했을 때,

장기간 거주로 인해 카드 이용이 잦으실 것 같은 분들은 아예 현지 계좌를 개설해 놓으시는 게 당연히 편할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캐나다 현지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1. 신한/하나은행 이용

캐나다에 있는 신한/하나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우선 첫번째 방법입니다.


신한/하나은행은 캐나다에서도 여러 지점을 이용하고 있는 은행들입니다.

해당 두 은행은 캐나다로 오기 전 한국 모든 지점에서 사전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출국전 캐나다 계좌 개설 및 자금 송금이 가능하게 합니다.


수수료도 다른 케이스들에 비해 아주 적은 편인지라 장기 거주 시 이용하기 가장 좋습니다.

(월 수수료, Debit 카드 이용 수수료, 이체 수수료 등 불필요한 각종 수수료 면제)


물론 어떤 ATM이든 이용이 가능하며, 캐나다 신한/하나은행점에서 한국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2. 현지 도착 후 은행에서 계좌 개설

대표적인 캐나다 현지 은행은 TD, Scotia, RBC, BMO, CIBC가 있습니다.

보통 한국에서 환전을 해간 뒤 위 캐나다 은행들 중 하나를 방문해서 계좌를 개설한 뒤 현금을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계좌 개설 방법에 어느 정도의 고려하실 점이 있는데요,




1) 예약 필수 : 계좌 개설을 위해 은행을 찾을 때, 캐나다에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심지어 예약을 해도 더 은행에서 더 기다려야 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처음 방문하여 예약을 하고, 그 예약한 날짜와 시간에 다시 은행에 방문한 뒤 계좌를 개설합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계좌 개설이 카운터 직원의 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긴 단계가 요구됩니다.



2) 필요 서류 : 여권, 비자 증명서, 입학 허가서가 필요합니다. 최소 2개 이상의 신분증이 필요합니다.



3) 계좌 유지비 : 캐나다는 우리나라와 달리 매월 계좌유지비가 따로 나갑니다.

이때 입학 허가서, 학생증, 학생 비자 증명서 등 학생임을 증명할 경우 학생계좌로 등록되어 유지비가 나가지 않습니다.

그러니 꼭 학생증명이 가능한 서류를 챙겨가세요!



4) 통장 없이 카드만 : 계좌 개설시 통장이 아닌 체크카드만을 줍니다. Debit이라고 부릅니다.

원하면 받을 수는 있으나 카드만으로도 현금 인출 등 웬만한 것이 다 가능하니,

수수료까지 내어 굳이 지류 통장을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3. 현지 은행을 이용하겠다면, 어떤 은행이 가장 좋은지?

앞서 소개드린 1번과 같이 신한/하나은행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캐나다의 여러 현지 은행 중에 한 곳을 택해야 됩니다.


그 '여러 현지 은행'에 대해서도 잠깐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1. TD

2. RBC

3. Scotiabank

4. BMO

5. CIBC


캐나다의 가장 대표적인 은행 5가지입니다.









5-1. TD

풀네임 Toronto Dominion Bank, TD은행은 캐나다에서 가장 규모가 큰 은행입니다.

가장 규모가 크니만큼, 캐나다 국민들의 각 은행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1000개 이상의 지점이 있으며, 주말 및 가장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은행입니다.

초록색 로고가 특징입니다.













5-2. RBC

캐나다 왕립은행입니다. 시가총액으로만 따지자면 가장 큰 곳입니다.

가장 역사가 오래된 캐나다 은행입니다.

그래서인지 은행 건물들이 되게 유럽틱하고 앤티크하고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제가 본 유일한 스코샤 뱅크라 찍었습니다만 퍽 소소하게 찍혀버렸네요




5-3. Scotiabank

빨간색 로고가 특징인 스코샤 뱅크!

캐나다 영화관인 Cineplex의 SCENE 포인트 카드와 결합이 되어 있어 영화를 볼때마다 포인트 혜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한국 영화값도 요새 퍽 오르는지라 조조도 만원인 시국에,

캐나다도 한국 문화의 날처럼 화요일마다 꽤 크게 할인을 해줘서 (7~8천원 정도) 큰 메리트로 느껴지진 않는 거 같아요.


다만 다른 은행들과 비교하면 이거라도 있는 게 어딘가~ 싶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www.theglobeandmail.com/business/article-bmo-to-buy-california-based-bank-of-the-west-from-frances-bnp-paribas/)



5-4. BMO

Bank of Montriol

BMO의 경우 앞서 말씀드렸듯 캐나다 달러 환전에 용이하여 ATM으로만 따지자면 이용하기 좋은 곳이나,

무료 거래 횟수 제한, 신용카드 제작 제한 등 학생 비자로 해당 은행을 이용할 때 약간의 귀찮음이 있습니다.

다만 학생 계좌를 보유하면 제휴점에 쇼핑할 때 일정 할인을 받을 수 있는 SPC 카드가 생깁니다.

스코샤 뱅크를 쓰면 영화관을 할인받을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심 될 거 같아요.






(*출처 : https://globalnews.ca/news/8212259/cibc-new-corporate-logo/)



5. CIBC

CIBC는 제가 거주하고 있는 워털루 대학교 내부에 ATM이 많이 위치해있어 아주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반년 이상 '워털루 대학교'에서 지내실 생각이라면 CIBC를 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학생 카드 복지가 나쁜 편도 아닙니다. (무료 송금 등)











이렇게 캐나다에서 계좌를 만들고, 카드를 만들고,

단기간 거주 시에는 어떻게 간단히 한화를 이용할 수 있는지 가볍게 소개해드려보았습니다.


제 경우 단기간 거주인지라 아주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진 않지만,

혹시라도 질문이 있으실 경우 제가 알고 있는 한에서 여러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저런 공유하고 싶은 의견이나,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편하게 댓글 부탁드립니다.


이번 칼럼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윗   글
 [림예표류기 15] 한식이 생각나면??
아랫글
 ★발표★고득점멘토&지구촌특파원 두번째 우수활동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