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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 [청춘여정기] #18 캐나다에서 친구 사귀기, 어떻게 하나요?
청춘여대생 | 2022.11.13 | 조회 144
    










안녕하세요, 지구촌특파원 9기 청춘여대생입니다!


저는 외향적이기로 특출난 ENFP로, 사람들과 계속해서 재미지게 노는 걸 너무너무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그렇다보니 캐나다에서 이런저런 친구를 사귀는 데에 집중을 많이 했는데요.


그런 제가 어떤 식으로 친구들과 다가가고 친해졌는지에 대해 소소한 꿀팁들을 한번 남겨볼 생각입니다.


기실 저라고 아주 오랜 기간동안 캐나다를 산 것도, 엄청 많은 친구들을 사귄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정말 딱 참고용/재미용/제가 어떻게 노는지에 대해서도 겸하는 vlog까지 함께 보시면 재밌으실 것 같아요 !






#0 영어 실력

처음 : 공부없이 토익 600점 정도/단어 단어로 끊어 말 가능/영어 대화 80%안 들림

현재 : 짧은 문장은 가능/문장 내 문법 오류 가득/영어 대화 50% 안 들림


고작 2달 만에 엄청난 실력이 발전되지는 않았지만, 나름 비약적인 성장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이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우리 캐나다 친구들!

그 친구들을 어떻게 사귈 수 있었는지, 주로 어떻게 같이 노는 지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STEP #1 처음부터 구면이 된 아이들을 늘 익혀두기


저희 기숙사는 각 기숙사 복도(플로어)마다 이름이 있고 복도마다의 행사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처음 기숙사에 입사했을 때 각자 자기소개를 하고 이름을 익혀두는 데요.


이렇게 처음부터 '구면' 상태가 되어 서로를 인지하고 있는 아이들을 늘 익혀두고,

학식관(카페테리아)에서 먹고 있으면 인사하며 옆에 앉아있어 본다던지,

같이 수다를 떨고 있으면 인사하며 '나는 이 친구와 같은 플로어인 누구야'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답니다.







▲입사 첫날, 제가 꾸며줬던 다른 친구들의 방 이름표예요.








▲저희 플로어 단체 인스타 디엠방입니다.





STEP #2 어디에서나 가장 중요한 것, 인사!


인사성은 만국공통 어디에서나 호감이 되는 요소죠!

저는 인사와 함께 캐나다인 친구들에게 계속 이름이 무엇인지, 어느 플로어인지 등등 스몰톡을 시도했답니다.


주로 '친구의 친구'인 상태에서 이름을 물어보는 게 당연히 자연스럽기 때문에,

보통 STEP #1에 소개된 것처럼 플로어 친구들의 친구들을 사귀는 경우가 잦았어요.


혹은 Don이라고 하는 기숙사 각 플로어들의 반장들이 있는데,

이 친구들이 늘 저희 레니슨 기숙사의 이벤트 기획과 진행을 담당한답니다.


해당 친구들은 Don이라는 직책 아래에 있는 친구들이라 그런지 더욱이 초면이어도 친절히 잘 친구가 되어주었어요.

그럼 이제 Don들과도 친구가 되고, Don의 친구들에게도 이름을 물어보면서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답니다.









STEP #3 식사시간 이용하기


식사시간에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가장 자연스럽게 다른 친구들의 네이티브 수다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에요.


이건 저만의 자그마한 꿀팁인데, 캐나다에밥을 나눠먹는 문화가 딱히 없습니다!


즉 제껄 굳이 남에게 나눠주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저는 한국에서도 잘 퍼주는 타입이었다보니 요리한 것들을 나눠주면서 쉽게 친해졌던 거 같아요.


제 생각보다 훨씬 더 기뻐하며 감동하고 놀라는 모습에 늘 뿌듯했어요 ㅎㅎ











▲제가 친구 생일 기념으로 만들어줬던 김치 볶음밥입니다!




▲위의 김치 볶음밥을 만들 때 썼던 김치! 코리안 컬쳐 클럽 행사에서 만들었어요 ㅎㅎ






STEP #4 이상할 것이라 생각하지 말기


저는 한국인 특유의 '눈치를 많이 보는 성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사실 한국인 특유가 아닌, 아시아인 특유의 성향일지도 몰라요. 싸움을 기피하고 싶어하는 것이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날, 카페테리아(학식실)에서 다같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제 친구가 이곳에 큰 볼링 도구가 있는데 지금 함께하겠냐는 말을 권했을 때

다른 친구들이 공부중인데, 분위기가 걱정되고 다른 친구들도 꺼려할 거 같다며 거절했었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신경쓰지 말라며 시작하길래 저는 처음엔 걱정되는 마음이 컸었는데, 웬걸...

막상 볼링이 시작되자 저보다 공부하던 친구들이 더 신나서 바로 뛰쳐나가 볼링을 시작하더라고요ㅋㅋㅋㅋ


시험 공부 중이라 오히려 더 땡겼던 걸까요?

괜히 더 눈치를 보고 소심해졌던 제 성향이 이때부터 더욱 적극적으로 달라졌었답니다.

늘 먼저 놀자고 권하고, 별 걸 다 시도해보고, 제 ENFP적 특성을 맘껏 뽐내는 생활이 이때부터 시작되었어요 ㅋㅋ



또 하나 권해드리고 싶은 건, 대화에 못 끼어들더라도 함께하는 것이에요.

저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영어 실력이 좋은 편도 아니고, 친구들이 하는 말의 대부분은 거의 못 알아들었었어요.


지금도 전부 알아들을 수는 없지만 늘 밥을 함께 먹고, 말도 먼저 갈고, 약속에 껴도 되냐고 물어보곤 해요.

그럼 보통 쿨하게 끼워주고 먼저 약속을 권해주는 일도 잦아져요.


사실 만국공통이겠지만, 먼저 용기내어 적극적인 상을 띄우면 더 다가오기 편한 이미지가 생기는 거 같아요 ㅎㅎ






STEP #5 이벤트 참여하기


제가 이번 차례에서 소개해드리고 싶은 이벤트는 총 3개로 분류할 수 있는데,

conversation partner 프로그램 / 레니슨 (기숙사) 이벤트 / 워털루 (학교) 이벤트 입니다!



첫번째는 일명 버디 프로그램과 유사한 conversation partner 프로그램입니다!


워털루 대학생 중 자원봉사로 영어에 서툰 교환학생 친구들과 주에 2시간 이상 만남을 가져주는 프로그램을 일컫는데요.

전 여기서 만난 친구와 되게 가까워질 수 있었어요.


덕분에 영어 연습이 더 필요하겠다 싶을 경우엔 제 conversation partner에게 말걸며 늘릴 수 있고,

덕분에 여러 캐내디언 문화와 한국 문화를 비교하면서 이런저런 학습도 가능했답니다!




두번째워털루 대학교 자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들입니다!

케이팝 댄스 프로그램, SLC에서 주관하는 버블티 이벤트, 댄스 이벤트, 중국계 문화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들이 다양해요.


한국 학교를 재학하고 있을 때에도 학교 이벤트에는 성실히 참여하는 편이었는데,

캐나다 학교에 재학하다보니 더더욱 학교 이벤트에 진심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세번째레니슨 이벤트입니다! 레니슨은 제 기숙사 건물을 일컫기도 하는데요.

이 기숙사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들을 의미합니다.


기숙사 이벤트는 기숙사 전체 총 이벤트와 플로어 자체 이벤트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느 쪽이든 성실히 참여하면서 기숙사 아이들과 친해지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저번에 SLC라는 건물에서 열렸던 중국계 문화들 페스티벌 사진들이에요!





▲지금 이벤트 중인 GOTCHA! 사실 저는 폼 작성을 잊어서 참여는 못했답니다...





▲11월의 레니슨 이벤트 표!





STEP #6 Club 행사 참여하기


잠깐 위에 소개해드린 이미지를 보셨겠지만, 저는 Korean Culture Club에 소속되어 있어요!

주로 클럽장인 한국인(*학생이 아닌 자원봉사자) 분께서 이벤트를 진행하십니다.


김밥 만들기, one-sky 이벤트 때 한국 문화 부스 봉사활동 하기 등 여러 활동들이 있었는데,

제가 직접적으로 참여했던 건 이번 김장 이벤트 뿐이에요.


이날을 이후로 club 활동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 학교는 대학교 치고 동아리 홍보가 별로 활발하지 않아 클럽 정보를 잘 알 수 없었는데,

코리안 컬쳐 클럽을 통해 잘 알 수 없더라도 클럽을 찾아서 들어가볼까 생각하게 됐어요.







Final: 총정리 요약본 (영상)






이번에 작업해본 영상 칼럼입니다!


여러가지 자투리 영상들과, 꼭 보여드리고 싶다 생각했었던 놀이 영상들을 포함해보았습니다.

보면서 흥미로운 감상이 드시거나, 여러가지 공유하고 싶은 의견들이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릴게요.








이번 칼럼은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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