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디미에요~!!^0^
오늘은 제목에서처럼
현지인 친구들, 일본친구와 함께한 다국적 싱가포르 여행기
라는 재미있는 글로 돌아왔어여 희희
저는 지금 피지에서 코이카 영프로페셔널로
일하고 있지만 학부 시절때는 말레이시아에 교환학생으로 지내면서
주변 국가들을 여럿 여행했고, 그 중에 싱가포르도 있었거든요!!
다들 기대되신다고요?ㅎㅅㅎ
저도 지난 여행을 추억하려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고
아련아련해지면서 기대가 되네요:3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여?ㅎㅎ
뜨리마카시(말레이어로 고맙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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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원래는 싱가폴 여행을 혼자 가려고 했는데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혼자 가는건 너모 노잼일 것 같더라고여!!
그래서 DAY1은 혼자 여기저기 싱가폴을 산책하면서 보내느라 사진이 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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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DAY2 부터 일본친구 링카를 초대해서 같이 놀러다녔답니당^0^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다들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ㅎㅎ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해있어요~!!
2010년에 개장했고, 무려 46개의 어트랙션이 위치해있답니다
우와아아아ㅏ앙
(운영시간은 오전 12시~오후 7시였는데
코로나 떄문에 바꼈을지도 모르니 확인 한 번 더 부탁드려요!)
저는 공식 웹사이트가 아닌 플랫폼을 활용해서
좀 더 저렴하게 구입을 했어요 ㅎㅅㅎ
제 친구 링카를 소개합니다!!~~^0^
제가 교환학생으로 있었던 University of Malaya(UM)
에서 귀여운 외모로 인기가 많은 친구인만큼
여기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도 아주 자체발광 빛나더라고요!!ㅎㅎ
유니버셜의 상징인 지구본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봤어요!ㅎㅎ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여러개의 섹터로 나뉘어져 있어요!
할리우드, 뉴욕, SF시티, 고대 이집트 등
7개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욤?ㅎㅎ
격렬한 어트랙션은 주로 SF시티나 고대 이집트 구역에 배치되어있어서
격렬한 놀이기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SF시티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무서운 걸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뉴욕부터 시계방향으로 구경하시는걸 추천드려요:3
저랑 링카는 놀이기구 보다는
예쁘고 귀여운 풍경과 함께 사진찍는 것에 진심인 부류 였답니다 ㅎㅅㅎ
싱가포르는 공용어로
말레이어, 영어,중국어를 쓰는데요~~!!
그만큼 다양한 민족과 인종,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요^0^
이러한 이유로, 여러 가지 먹거리들을 먹을 수 있다는게 장점이랍니다 ㅎㅎ
특히 저희는 이번 여행에서 "버블티"를 굉장히 많이 먹었어여^0^
링카가 바로 버블티 때문에 대만으로 어학연수, 지금은 석사를 간 만큼
버블티 빠순이거든요 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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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3일째 되는 날은
제가 말레이시아 랑카위를 여행하면서
제트스키를 탄 적이 있는데 그때 옆 제트스키를 탔던 싱가폴 형제를 만났어요~!
랑카위에서 이 형제의 연락처를 받아서
싱가폴에 와서 우리를 "현지인 투어"좀 해달라고 연락을 해서
찐싱가포르 체험을 할 수 있었네요~~!!^^
공원에서 자전거도 타고,
또 버블티도 마시고ㅎㅎ
싱가폴의 유명한 머라이언 공원도 가봤어요~!!
(지금 다시 보니까 왼쪽 왤케 고인돌 같죠?! ^^;;;)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으로는 싱가포르의 명물 OF 명물 "바쿠테"를 먹으러 갔어요~!!
보기에는 그냥 그런데
진짜 맛이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싱가폴 돌아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가 저는
바쿠테랍니다 유유
다같이 단체 사진도 찍고~~!ㅎㅎ
맨왼쪽에 검은 티를 입은 중학생 친구는
저를 아주 놀려먹는 장난꾸러기에요ㅠㅠ
딱봐도 그래보이지 않나요~~?ㅋㅋㅋㅋㅋㅋ
싱가포르의 상징인 머라이언도 보러 갔어요~~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한 가공의 동물이에요~
'Merlion'은 'lion'(사자)에 'mermaid'(인어)를 합성한 단어라고 해요^0^
머라이언은 1966년 7월 20일부터 싱가포르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고
1997년 그 로고가 바뀐 후에도 머라이언이 사라지는 것을 막으려는 움직임이 계속되었다고 해요!
그만큼 멀라이언(머라이언)을 사랑하는 싱가포르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죵~~~
현재 머라이언은 대표적인 상징물이며, 각종 기념품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요^0^
누구나 찍어야 한다는 그 인증샷,
저도 빠질 수 없죠~~~!!^^*
(예쁘게 나온건 아니라 조금 아쉽 ㅠㅠ)
세계 어디에나 있는 차이나 타운~~!!
싱가포르에도 거대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0^
친구들이랑 가족들 줄 기념품은
싱가포르의 CHINA TOWN 차이나타운에서
구매했어요~~!!^0^
냉장고 자석, 가방에 걸 수 있는 열쇠고리 등 넘귀엽죠?? ㅠㅠ
으아아ㅏ앙앙
그리구 마지막 버블티와 함께
이렇게 싱가폴 여행도 마무리가 됩니다 ㅠㅅㅠ
한국으로 돌아가지는 않고
말레이시아로 돌아가는 링카와 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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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싱가포르의 짧지만 굵은
여행도 끝이 났어요~~!!^^*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라서 3,4일이면
구경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0^
수도= 나라 인 국가잖아요~~~
(검색하면 아실 수 있겠지만
싱가포르의 수도는 싱가포르라고 나온답니다!)
요즘 코로나 방역 조치를 점점 완화하면서
싱가포르 여행을 가시는 분도 주변에 꽤 있는데요~~~
바쿠테를 꼭 드셔보시고 제게 댓글로 후기도 남겨주세요^0^
그럼 우리는 다음에 다른 포스팅으로 꼭 만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