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ngland !
한 때 해커스를 다녔고
현재는 영국 어학 연수를 진행중인 학생으로서
현지에서 느끼는 장점과 단점을 가감없이 써버리겠습니다 -_- !
까페에서 이랬어요 유학원에선 이렇다는데요 하는 것
다 집어 치우셔도 좋습니다 !
왠만한 질문은 다 팍팍 다시고 시원시원한 답변만 기다리시면 됩니다.
제목 보고 급히 클릭하신 분들을 위해 바로 장 단점들로 직행해보겠습니다
장점.
1. 정말 British 를 만나고 듣는다.
- 현지인을 만날 기회가 당연히 많으며 American 이나 Austrailian 보다 콧대높은(-_-;)
'본토' 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콧대를 낮추는 추세에 있음)
2. 다양한 인종, 문화, 계층 등이 모여있는 상태를 체험 한다.
-영국은 참 망명도 많이 오고 식민지 국민도 많이 받아 들였고 유학도 많이 들어오는 나라라 왠만한 국가 모임은 찾아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게다가 전통 음식보다 외국 것이 더 맛있어서 거리만 나가도 pub을 제외하면 거의 전부 외국 음식점 !
3. 한 때 최강 왕국 이었던 나라를 직접 확인한다.
-막강했던 국가, 선진국을 자처하는 국가 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4. 문화 체험
-한국을 떠나 이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것, 당연히 장점에 속하겠지요?
5.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다.
-정말 아무도, 법에 접촉되지 않는 이상은, 건들지도 않습니다
단점.
1. 지나치게 융화적이라 사실 British accent 라고 해도 서로 서로 섞이기 마련이다.
- 미국 발음도 쓰고 가끔 오스트레일리아 쪽도 나오는 등 섞이는 경향 입니다.
2. Englih 들은 외국인이 신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English를 만나기도 쉽지 않다 (노인을 제외)
- 오히려 극단적인 경우 외국인들을 배척하기도 합니다, 어학연수를 오는 학생으
로서는 깊이 접촉할 일이 별로 없지요
3. 왠만한 영어권 국가는 다 그렇지만 한국인 비율이 참 높다.
- 참 많습니다
4.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다.
-아무도 관여하지 않으니 자기 자신만이 다스릴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겁니다. 철저한 개인주의에 가깝다고 할까?
5. 살인적 물가
-굳이 쓰고 싶지가 않다 ... 그냥 물 보단 콜라를 더 마시고 버거킹에선 만원 쓸 각오를 해라 정도 ?
제가 책임질 것도 아니고 제가 느끼기에 최상도 아니면서 남들에게 영국이 최고 영국 오세요 어학연수 대박 하면서 장점들만 언급하는 것은 미친 짓일 것 같고 그렇다고 단점만 언급하는 것도 누워서 침 뱉기라 생각하여 첫 글을 장단점으로 써봅니다
앞으로 하루하루 신기했던 일이나 현지에서만 경험 할 수 있는 일, 질문에 대한 답변등을 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