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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가족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캐나다 벤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캐나다에 온지 이제 6개월정도가 되었는데, 제가 이제까지 이 곳에서 생활하면서
틈틈히 다닌 여행지들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캐나다라는 나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축복받은 나라중 하나죠~!
특히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벤쿠버는 제가 처음 도착했을 때
딱 지상낙원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잉글리쉬베이라는 해변이랍니다. 다운타운에 있어서 아주 가까워요.
학교 수업 마치고는 바로 이곳에 놀러가 산책하곤 하죠^^
많은 캐내디언들이 개들과 산책도 하고, 자전거나 롤러브레이드를 타면서 운동도 하고 그런답니다.
제가 캐나다에 와서 가장 좋았던 점은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하다는 건데,
늘 여유롭고 천천한 캐내디언의 특성은 다 자연환경으로부터 나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눈이 마주치면 미소지으며 Hi 라고 인사하는 사람들- 한국에 돌아가면 정말 그리울 것 같네요 ㅠㅠ
해질녘의 잉글리시베이에요. 정말 아름답죠~
얼마전에는 이 곳에서 국제불꽃축제를 했는데 정말 예뻤어요.
요 사진들은 얼마전에 다녀온 록키산맥에 있는 호수들 입니다.
물 색깔이 진짜 신비로워요~ 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딱 밀키스색이에요.
이 호수를 보는 순간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용.
록키산맥은 한국산들과는 느낌이 좀 다르고 일단 규모가 엄청납니다.
록키산맥 전체가 우리나라면적의 1/3정도 된다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대충 가시죠~?
사진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ㅠㅠ
캐나다 연수생활에 있어서 가장 첫째는 영어를 배우는 일이지만,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세상을 보는 눈도 넓히고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해외에 나가있는 해커스 가족분들도 모두 값진 경험많이 하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다녀온 다른 여행지들도 곧 소개해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