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내년 극초에 캐나다 토론토로 어학연수를 갈 예정인 대학생입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면서부터 어학연수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긴 했었지만,
사실 마음을 다잡고 준비하는데는 두달 밖에 되지 않았어요.
준비 기간이 짧네-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나름 혼자 클럽이나 카페를 방문해서
캐나다와 관련된 정보를 많이 접하고 유학원에 상담도 3번 정도 다녀왔답니다.
사실 혼자 어학연수를 준비하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죠.
그래서 인터넷의 정보에 많이 의존하는 분들이 대부분인데요,
사실 인터넷의 정보도 완전하게 믿을 수 있는 정보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캐나다라는 곳은 워낙 어학연수를 많이 가는 곳이기 때문에 그 정보의 양은
무지무지하답니다'-' 그 양이 너무 방대해서 준비하는데 애를 먹죠.
때문에 최소한 자신이 갈 도시, 자신이 공부할 방향 정도는 잡으셔서
학원 등을 선정하는 것이 옭다고 봅니다.
캐나다의 경우 워~낙 많은 사설 어학원과 대학부설 학원이 있기 때문에 캐나다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분명 큰 혼동을 겪으셨을 거에요,
저도 마찬가지였구요ㅠ 하지만 저는 예초부터 캐나다 토론토엔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에
도시 선정은 간단했고, 학원선정이 정말 큰 난관이었어요.
많은 분들이 이 학원은 이렇다, 저 학원은 저렇다 ~ 식의 의견을 클럽이나 카페에 많이 올려주셨지만 의견들이 너무 가지각색이라 큰 애를 먹었어요, 하지만 큰 틀에서 - 회화 위주의 학원을 우선 다니겠다. 학원 커리큘럼은 오전엔 문법, 오후엔 스피킹 위주였음 좋겠다.- 식의 제한을 두니까 점차
제가 가야할 학원들의 범위가 머릿 속에 그려지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무턱대고 "토론토에서는 어떤 학원이 좋나요?" " 벤쿠버에서 한국인이 없는 학원은 어딘가요?" 식의 질문을 많이 하세요, 저도 처음엔 이런 질문을 지인한테 했었죠-
하지만 이런 질문은 정말 피해야 되는 질문이에요~
정말 혼자서 나름대로 체계를 잡은 상태에서 정말 필요한 질문을 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오늘은 학원 선정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한 것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다음엔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2탄 몰고오겠어요^-^
정말 부족하지만 어학연수를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제가 겪었던 어려움 중 한가지-학원 선정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