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s Diary in Connecticut
양갱 | 2008.10.31 | 조회 3489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뉴욕바로위에 있는 커네티컷주에서 교환학생을 9월학기부터 시작하는 michelle이라고 해요.

저같이 고등학생들중에도 문화교류를 하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길을 소개하고자 붕~ 해커스에 글을 씁니다. <내일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가야하는데....>

저는 커네티컷주의 plainfield라는 조그만 곳에서 Plainfield High School 10 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서울의 고등학교 1학년 한 학기를 마치고 여기왔거든요.

저는 Elimentary school에 다니는 두 어린 호스트여동생들과 아주머니 아저씨와 살고 있어요^^

학교가기전며칠전에 도착해서 내가 한국에서 배운 과목을 바탕으로 여기학교에서 들을 과목들을 정하는데 하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고르기가 쉽지 않았구요.

처음 학교에 갔을 때만 해도 너무 떨렸는데ㅎ

처음에 얘들이 너네집 water있어? 라고 물어서 못 알아 들었는데 알고 보니 집에 수영장풀 있냐는거였어요 ㅎㅎ

꼭 신나는 일만 있는 건 아니랍니다.

얼마전 정말 친한 친구와 콘서트를 가려고 했는데

친구의 외양만보고호스트아줌마가 콘서트를 취소했었어요

그때만 생각하면 정말 호스트아줌마가 야속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요즘 다시 그 사건을 생각해 보면 호스트아줌마가 저를 정말 아껴서

그랬다는 생각도 많이 들어요.

여기온지 벌써 2달!

여기서 정말 친한 친구도 생기고 엄마가 한국인인친구도만나고~

한국에선 절대 안 했을 장애인 도와주기 클럽도 신청했어요. 제가 도움을 많이 받고 보니

뭔가 좋은 일을 하고 싶었고 제 코디네이터도 참 많이 좋아했어요

연극부에서 미술도 담당하고 졸업앨범클럽에도 들어서 열심히 활동중이예요

교환학생전에는 자기 일에 급급했는데

여기오니까 친구도 직접 사귀어야 되고 숙제도 못 알아 들을 때도 있고

큰 학교에서 며칠 내내 길을 잃어서 양호실가서 길을 물어보는 둥.. 어! 나 고등학생 맞아요?

그런데 이제 다른사람에게 먼저 물어보고 말하는 적극적인 성격이 된 것 같아요.

저희 학교에도 동양인이 몇 명 있는데 정말 잘 말도 안 하고 하니까 친구들이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먼저 인사하고 특히 수학같은거 도와주니까

애들이랑 금세 친하게 됬어요. 가끔 표정개그나 몸개그해 주는 것도 얘들이랑 친해질 수 있는 저만의 비법이져! 이제는 제 생일때는 친구들이 컵케익도 해 주고 한국인친구 엄마가 잡채랑, 김밥도한국음식도 만들어줘서 좋았어요

미국 친구들은 처음에는 너무 성숙해보여서 다가가기가 힘든데

막상 친해지면 진짜웃기고 생각외로 저희나라에 관심들이엄청 많아요

교환학생하기 전 우리나라에 대해서 설명할 수 있는 나만의 노트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때 이야기보따리가 떨어질 때도 있거든요. 계속해서 제 다이어리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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