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이 글도 이번 달 마지막 글이되겠네요...
사실 이번주는 조금 많이 바쁩니다.
당장 내일까지 엑셀하고 포트폴리오 과제를 내야하구..
토요일에 회사법 시험..
담주 화욜에 소득세법 시험..이 있어서 조금 정신이 없습니다..^^;; 만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은 자료 준비를 많이는 못해서..
이곳 저곳 여러 이야기를 다룰 예정입니다..^^
먼저..
지난 주 신문기사에서 의미있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금융권에 관련된 글이었는데요..
왼쪽은 10년 전 자산규모로 따진 세계은행 1위부터 20위 입니다.
오른쪽은 올해를 기준으로 자산규모를 가지고 평가한 1위부터 20위 입니다.
위 그림처럼 10년동안 엄청난 변화가 있었는데요.. 중국 은행들의 1,2,3위 석권.. 미국의 몰락
캐나다, 브라질, 호주 은행들의 선전이라고 분석하더군요... 저야 뭐.. 금융쪽에는 관심이 별로이지만요..
제 생각엔.. 호주 은행들이 그 다지 선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생각보다.. 높은 순위에 있어서 놀란 건 사실입니다. 호주쪽에 금융산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이 기사를 알려 드리는 거구요.^^
제가 알기론 지금은 많이 시들해 진걸로 알고 있지만요...
작년에는 한국에 테크토닉이 인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호주에선...글쎄요...^^;;
호주 10대들에게서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던 춤이..
멜번을 시작으로 브리즈번까지 올라왔다고 하네요..
그 춤이 바로
셔플(Shuffle) 춤입니다.
셔플춤을 출 때에는 이 옷을 주로 입는데요..
보기엔 나팔바지처럼 생겼습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하지만.. 보시다 싶이 야광처리된 부분이 장식이 되어있어.. 어두운곳에서 약간의 조명을 받으면 형광으로 빛이 납니다. 그러면서.. 주로 현란한 발동작으로 춤을 추는데요..youtube에서 인기있는 것 옮겨와 봤습니다.^^(링크 걸어놓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51pa8XIL8Y위 친군.. 호주에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셔플춤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요..^^)
지금 고3 제 조카도 여기에 빠져서.. 매 주말마다.. 춤 배틀하러 다닌다는데..ㅡ.ㅡ;;;
고3이 그래도 되는지 걱정 뿐입니다...
한가지 더.. 제 조카 녀석이 이 바지를 구입했는데.. 그 가격이..ㅡ.ㅡ;;; 무려 250달러랍니다.
보기엔.. 약 5만원 정도면 사겠구나 싶었는데.. 일명 미친가격에.. 혀를 내 둘렀습니다...ㅋ
마지막으로..
호주 브랜드 하나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컨츄리로드(Country Road)인데요...
작년에 한국에서 이효리씨가 패떳에 이 가방을 매고 나와서 한 때 유명했다고 하네요..
(저는 이사실을 지난 주에 같이 일하는 친구에게 들었답니다..ㅋ)
사실.. 이 가방 작년에 호주에서 정말 대 히트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매고 다니기는 하는데요.. 작년엔 길거리 거닐 때 마다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거의 다 매고 다녔습니다. 사실 저도 이 가방 지금도 사용하는데요..
밑 사진들이 제 가방입니다...ㅋ
이 가방의 좋은 점.. 우선 커서 맘에 듭니다. 이것 저것 필요한 거 다 담아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학교 다닐 때 사용하는데요.. 안에 전공책, 파일, 노트, 필통, 물통, 사진기, 녹음기 등등.. 필요한거 다 넣어 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질은 천으로 되어 있어서 어디서든 부담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 가방 안에 따로 주머니가 없다는 점.. 그래서 물건들이.. 안에서 막 휘젓고 돌아다닙니다...
그게 가장 큰 약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은 제 기억으로는 작년에 69달러 주고 구입했었는데요.. 아마 지금도 가격은 변하지 않았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저희 학교도 earth hour에 참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밤에 원래 이곳 저곳 불을 막 켜 놓는 곳이아니어서.. 그 다지 인상깊은 것은 없었습니다.
역시 시드니에서 하는 행사가 제일 크게 하는 행사일 듯 싶네요.
이번 한달동안 제 글 읽어 주셨던 모든 분들 께 감사드리구요..
다음달도.. 열심히 활동해야 겠습니다.^^
다음달 semester break만 기다리며..
저는 이만 시험공부 준비하러 가보겠습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