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교황학생 일상 #58 - 프랑스 소도시 탐방9. 모나코
낭뜨러 | 2018.05.29 | 조회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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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스에서 놀다가 하루는 모나코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어요

모나코는 사실 프랑스는 아니고 프랑스 남쪽 끝에 위치한 작은 독립국가이지용 ㅎㅎ

니스랑 매우 가까워서 시내버스를 타고 다녀올 수 있어요!


모나코 하면 예쁜 바다랑 F1을 처음 개최한 나라, 세상에서 바티칸 왕국 다음으로 작은 나라, 카지노 등이 떠오르는데용

그거 말고는 사실 모나코에 대해 아는 것 하나없이 사진 같은 것도 안보고 그냥 막연히 다녀와보고 싶었습니다

역시나 너무 예쁘더라구요!!!@@




니스에서부터 야자수나무를 많이 보게 되네용 ㅎㅎ


날씨는 맑았는데 조금 쌀쌀했어요



바다랑 하늘 색깔이 너무 예뻐요

그러면서도 크고 작은 건물들이 뺵뺵하게 들어서 있는 모습이

나름 또 멋있게 잘 어울리네요!!



모나코 대공궁에 왔어요!



근위병으로 보이는 사람이 총 들고 절도있게 걸어다니시더라구요 ㅎㅎ

대공궁은 약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작고 별로 안 화려해서(?) 의외였어요 ㅋㅋㅋ





궁에서 바라본 항구의 모습

건물들이랑 배랑 바다가 꼭 모형같아요 ㅋㅋㅋ





예쁜 골목길 사진이에요!

건물들 색깔들이 모나코랑 뭔가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완전 대박이었던거!!

저희가 간 날이 하필 카레이스가 있던 날이더라구요! 3일동안 하는 거였는데 저희가 그 날 중 하루에 갔던 거였어요

왠지 다니다보니 시끄러운 소리가 났는데 알고보니까 레이싱카 달리던 소리더라구요

길 가다가 한번 들어가볼까 해서 갔는데 무료입장이더라구요

난생 처음 카레이스 구경하구 왔어요



사람들이 엄청 많진 않더라구요

근데 진짜 차 소리.... 대박...

가끔 티비같은데 보면 앞에 사진 속 아저씨처럼 귀마개같은거 하고계시던데

왜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좀 오래 듣다보니까 귀가 너무 아팠어요 ㅠㅠ 엔진소리가 너무 커서..

그리고 차 기름 냄새가 많이나서 머리가 아프더라구요 ㅋㅋㅋ ㅠㅠ 오래는 못보고 나왔어요

근데 정말 차가 지나갈때 짜릿하고 재밌더라구요!! 약간 위험해보이기도 했어요

ㅋㅋㅋ나와서도 길을 찾는데 차소리는 완전 크게 들리고..

물론 그럴일 없겠지만 그 차들이 제 바로 뒤에서 달려오는 것 같아서 무서웠어요 ㅠ 레이싱카 소리 들을때마다 소름돋더라구요 ㅋㅋㅋㅋ소리가 하도 커서..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




카레이스가 열리는 바람에 경기장 설치하느라 온 길이 다 막혀서..

가보고 싶었던 곳 가려면 한참 돌아가고 그랬지만 그래도 좋은 구경 했으니 나름 즐거웠어요

그만큼 갔다와서 많이 피곤했지만 &^..^

작지만 예쁜 나라 모나코 잘 다녀왔어용 ㅎㅎ 이로써 저의 프랑스 소도시 탐방은 끝이 났답니당

다시 저희 집이 있는 낭트로 가는 길이 너무 슬펐어요 ㅠ 가면 이제 수업듣고 남은 건 시험 뿐이기 때문...

이제 다시 교환학생으로서의 일상으로 찾아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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